MORE NEWS
-
예산군, 2022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2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완화 후 시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강좌수를 대폭 늘렸으며 주·야간반을 분리 운영해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주간강좌는 우크렐라 캔들공예 서예 힐링원예 천아트 하모니카 라인댄스 국선도 요가 필라테스로 10강좌, 야간강좌로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자자격증반 네일아트 다이어트댄스로 3강좌 총 13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어 부부나 연인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인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이고 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하고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렸했다”며 “많은 직장인과 남성분들도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30
-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예산군 찾는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예산군 찾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7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이자 연인 사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인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산더 뒤마 피스가 당시 파리 사교계의 여왕이던 마리 뒤 플레시스를 모델로 쓴 ‘동백꽃 여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이다.
1853년 초연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며 1948년 ‘춘희’라는 제목으로 한국 최초로 상영된 오페라 작품이기도 하다.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서울오페라앙상블 작품으로 예술감독겸 연출을 장수동 대표가 맡았으며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으로는 소프라노 정꽃님, 알프레도 역에는 테너 최성수, 제르몽 역에는 바리톤 장철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70여명의 출연진과 스텝진이 함께해 원작에 충실한 무대와 음악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을 찾아가는 품격 있는 오페라 공연으로 ‘소통하는 문화향유권’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사랑과 화해 그리고 치유의 오페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06-30
-
예산군, 봉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예산군, 봉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지난 5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농촌 고유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면서 공공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역량을 집중시켜 도시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봉산면 고도리 55-2번지 일원에 연면적 636㎡, 지상 2층 규모로 문화홀, 체력단련실, 공유주방등의 시설을 갖춘 ‘봉산문화향유센터’와 버스정류장 및 휴게쉼터 등의 ‘황금뜰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봉산문화향유센터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마련으로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이며 2023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2-06-30
-
예산군보건소, ‘치매독서 코너’ 운영
예산군보건소, ‘치매독서 코너’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치매안심센터가 예산군보건소 5층에 마련된 ‘치매독서코너’ 홍보에 나섰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관련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를 주제로 한 잡지, 소설, 그림책, 전문 서적 400여권의 책을 비치한‘치매독서코너’를 마련해 7월 1일부터 도서 정기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치매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을 위해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 3개월 단위로 신간 치매전문도서를 교환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서코너에는 치매 예방법 식이요법 치매인지 방법 의사소통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전문 서적들이 마련돼 있으며 치매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예산군립도서관과 레인보우작은도서관 2곳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독서코너’를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들이 치매 전문도서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독서코너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정보방이 되고 누구나 쉽게 치매관련 책을 접할 수 있는 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9
-
예산군문예회관, 6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성료
예산군문예회관, 6월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지난 6월 28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일환으로 민족의 음악인 국악과 대세장르를 달리는 트로트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과의 대면행사로 국악가수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최연화가 출연해 세대통합 ‘효’ 정신을 바탕으로 화려한 입담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국악가수 전영랑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제21회 경기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품 국악인으로 전통국악, 민요, 창극 뿐 아니라 미스트롯의 화제곡 ‘약손’의 원곡자답게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가능하며 MBN 인기프로그램 ‘보이스퀸’, 2021 ‘미스트롯2’에도 출연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인 바 있고 ‘국악드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트로트 가수 최연화는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 ‘중년엘사’로 불리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중국 공무원 출신 가수로 옥구슬이 굴러가듯 고운 목소리와 신들린 꺾기 신공의 소유자로 방송에 다수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가수다.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예산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며 6월 공연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며 함께 흥을 나눴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좋은 공연 덕분에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6-29
-
예산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마을회관 289곳에 설치
예산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마을회관 289곳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마을회관 289곳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정해진 규격의 표준건물번호판이 아닌 주변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이며 군은 마을회관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면서 노후화된 마을회관 건물번호판을 획일화된 기존 건물번호판이 아닌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 및 설치했다.
특히 군을 상징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배경 이미지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고안해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획일화된 마을회관 경관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예산군청 1층 전시관, 제3회 예민해 동아리 전시회 ‘하하하展’
예산군청 1층 전시관, 제3회 예민해 동아리 전시회 ‘하하하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3회 예민해동아리 ‘하하하’ 전시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민해’는 ‘전통민화’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예산문화원의 문화학교 민화반을 시작으로 2019년 결성됐다.
예민해는 ‘전통민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색채를 느껴보며 생활공간 곳곳에 장식되고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화를 만들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민화에서 찾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테마는 ‘하하하’로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소망하며 연꽃 아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전통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재현한 작품으로 같은 도안의 그림도 회원마다 해석한 개성있는 색감을 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민화에서 연꽃은 청렴과 어진정치, 군자, 자손번창 과거급제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남선, 김미예, 정은경, 양현옥, 우수지, 안명애, 윤성미, 서지현, 이찬영, 오세자, 전보라, 이정화, 민주홍 작가 등이 참여하며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예산문화원 민화강의와 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활동중인 김세미 작가가 지도를 맡고 있다.
2022-06-29
-
예산군,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 예산농협과 함께 대추방울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예산대추방울토마토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한 가격제고 및 출하 분산에 따른 가격안정과 판로 확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대추방울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추방울토마토는 GAP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APC시설을 통해 자체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 이상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총 11일간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기간 중 높은 품질의 대추방울토마토를 2kg 한박스 당 6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행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9
-
예산군,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예산군,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2020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2021년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되는 예산&유 행복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연면적 3338.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놀이터, 직업체험관, 어린이 소극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시설공간으로 2023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의 공정하고 신속함을 위해 지난 3월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해 총 7개 업체가 참가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동선·공간 계획 및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의 배치 및 연계가 우수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이 완공됐을 때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
예산군, 집중호우 전·후 축산농장 관리 당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로 축산농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는 단순 시설피해뿐만 아니라 질병을 확산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농가가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집중호우 전 축산농가는 축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 및 침수되지 않도록 정비하고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 등 사전예방으로 축사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사료는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 놓는 등 철저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
아울러 사후관리로는 철저한 가축 사료관리를 통해 좋은 품질의 농후사료와 풀사료를 조금씩 자주 먹이고 비타민 및 광물질을 신선한 물과 함께 별도로 공급해야 하며 곰팡이로 인한 변질과 부패가 없는지 자주 살펴야 한다.
또한 사육환경관리로는 축사 안으로 바람이 잘 통하게 주변 장애물 옮기고 송품팬을 틀어 습도를 낮춰야 하며 충분한 양의 마른 짚을 깔아 주고 사육밀도를 낮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침수된 부분은 즉시 물을 빼내고 축사 내부를 구연산 등으로 소독해야 하며 축사외부 및 소독조, 차량, 사료조, 음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 전·후 철저한 농장관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