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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우범지대 조성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다
2025-08-04 1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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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균 예산부군수 주재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84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대책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올해로 9년째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보수·보강 및 사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가운데 안전한 예산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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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 간담회 개최
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이 함께 참여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발생 원인부터 예방법, 사건 발생시 고충 상담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방법 등 정보를 논의했다.
또한 고충상담원의 운영현황, 발전방안,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전문 상담창구로서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피해자의 관점에서 직장 내 성희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대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 내 성비위 문제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효율적이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세심한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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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운영
예산군,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tvN 유퀴즈에 출현한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를 초청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통한 고독사의 원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타지역 예방 사례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생활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도 내 보호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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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총력
예산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9일부터 5일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집단급식소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광시 한우타운, 예산시장·수덕사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점검할 예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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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다”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7월 27일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아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정책 창안대회인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에 1차 참가자 신청 모집 이후 6월 21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 중이며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한마당에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최종 선정된 정책을 시상과 함께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자 2021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동 정책들이 제시됐다”며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예산군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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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상반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성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월 13일과 6월 16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상반기 자조모임은 신나는 트로트를 이용한 음악치료 암환자 영양교육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웃음치료 즉석사진찍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환자와 가족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건강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울감을 예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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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공원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
예산군, 황새공원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
[세종타임즈]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은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문화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생생,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황새’라는 주제로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황새와 쌀’, ‘함께 자라는 우리’ 외 6개 프로그램을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센터, 황새권역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찾는 유아 및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생생한 교육과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황새가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프로그램 자체를 지역 발전의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황새권역마을 주민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황새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황새권역마을과 함께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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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민 가려움 긁는 숙원사업 해결로 지역발전 ‘기대감’ 상승
예산군, 지역민 가려움 긁는 숙원사업 해결로 지역발전 ‘기대감’ 상승
[세종타임즈]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지역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의 연이은 해결로 지역발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산군은 충남방적 부지와 덕산온천 등 20년 이상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신례원리 일대의 옛 충남방적 부지 내 유해시설 철거 사업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축사, 공장, 빈집, 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001년 공장 폐쇄 이후 22년이 넘도록 방치된 옛 충남방적 부지에 대한 사업을 신청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96억원과 부지 매입에 따른 군비 216억원을 투입하며 부지매입, 기본설계 등을 진행하고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및 지역민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애물단지’였던 충남방적이 ‘보물단지’가 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덕산면 사동리 일대의 덕산온천 개발에도 나서 덕산면을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삼고 예당호와 함께 군의 관광을 이끄는 확고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0여 년간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이 확정된 이후 삽교역 인근에 대한 역세권 개발에 나서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모사업의 잇따른 선정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군과 더본코리아의 노력을 통해 전국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 인근에 청년 취·창업자 민간 주택과 경관, 청년 레지던스,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연계 추진하는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을 꼽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방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 서비스가 균형을 이루는 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예산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예산시장을 관광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젊고 활기찬 예산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어린이와 여성 등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한 충남형 온종일 돌봄사업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종합운동장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도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희망마을 선행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에도 선정돼 살기 좋은 농촌·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분주히 달린 결과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예산 발전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공모사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면밀하게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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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15일 방재단통합사무실에서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및 3개 민간 단체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 실적 공유 및 폭염, 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방재단 활동 계획에 이어 읍면 방재단별 세부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 기승과 더불어 빈번한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논밭 영농작업장 및 재해취약지역 등 읍·면 구역별 예찰활동 및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등 재난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재단은 사전예방·응급복구 활동 27회 291명 교육·회의 19회 406명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3회 51명 등 활동 추진실적과 홍성군 서부면 산불발생 시 응급복구 지원, 충청남도 역량강화교육 참석 등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했으며 미흡한 점을 분석해 여름철 재난 활동 시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예산군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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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6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예산군, ‘제16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광시면 신흥리에서 제16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 마을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마을 역사인물의 나라사랑 정신과 점차 잊히고 있는 삼베길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추진된다.
삼 수확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방식으로 삼베를 만드는 예산삼베길쌈 마을을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주 행사인 삼굿개방체험, 삼껍질 벗기기 체험과 함께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신흥리 나라사랑 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테마 체험도 운영된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나라사랑 퓨전 음악극 부채춤 강강술래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미니 삼베짜기 삼나무 드림캐처 만들기 나라사랑 신바람 부채만들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삼베마을 ‘추억의 극장’ 영화 상영은 출향민들과 함께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사랑 연등 퍼레이드가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전망이다.
마을주민이 주인공이자 중심이 되는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사라져가는 삼베길쌈전통의 맥을 잇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잊혀져 가는 삼베길쌈의 전통이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