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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우범지대 조성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다
2025-08-04 1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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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 본격 시동
예산군,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을 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원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흥 천년 마을은 백제시대부터 이어지는 천년의 전통을 품고 있어 문화와 역사적 자산이 풍부하며 임존성, 대흥동헌, 대흥향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홍장 이야기, 교촌리 은행나무 이야기 등 내려오는 마을 이야기 또한 풍부해 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예당관광지, 느린호수길, 봉수산휴양림, 예산황새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에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 효과를 모색할 수 있다.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은 2박 3일간 마을에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의 밥상 전통주 만들기 짚공예체험 있고 꽃차만들기 하늘데크 걷기 대흥동헌에서의 티타임 등 프로그램은 선택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사업은 6월 20일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약 1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기록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예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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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은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한국 배우자들 모임으로 다문화가족 간 서로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나 상황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남편으로서의 책임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동시에 가정생활 및 자녀를 위한 바람직한 교육의 길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의 출신 국가에 따라 총 6개 나라별로 운영 중이며 다문화가정의 남편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은 출신국별로 구성돼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향 음식 만들기와 생활공예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가정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센터 내·외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눔봉사단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교육 실용무용 동아리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주민복지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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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2023년 상주단체 연극 ‘오늘도 싸운다’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2023년 상주단체 연극 ‘오늘도 싸운다’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 문예회관에서는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연극 ‘오늘도 싸운다’를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오늘도 싸운다’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백마고지를 배경으로 남측 상사의 딸 ‘경자’와 북측 장교의 아들 ‘강태산’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돼 전쟁 속에서 이념과 갈등으로 얼룩져가는 청춘의 사랑과 꿈의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이며 2023년 충남연극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력을 발휘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 단체 작품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및 예술 단체의 역량강화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람권은 6월 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또는 방문·전화로 판매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3000원으로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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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
예산군,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뜻하며 2021년부터 군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여성전용화장실과 휴게소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복리후생부분 등 추진 정량평가와 향후 여성친화환경 추진계획에 대한 정성평가에 대한 2개 분야로 나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여성일자리 TF 심사위원단이 총 3곳의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기업 신청 자격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인 미만의 관내 기업이며 보조금 지원 운영 사업장 및 민원 야기,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 접수일 현재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며 희망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준비하고 가족지원과 여성가족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인증현판 및 양성평등 교육지원, 지역 언론매체와 군 홈페이지 기업홍보·우선구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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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국밥거리 위생 향상 위해 팔 걷고 나선다
예산군, 예산시장 국밥거리 위생 향상 위해 팔 걷고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시장 국밥거리의 위생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외갓집소머리국밥이 위생등급 지정업소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를 예방하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식약처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대해 그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외갓집소머리국밥은 지난 4월 12일 예산시장의 ‘국밥·국수 백종원거리’ 간판 철거 이후 예산시장 국밥거리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초로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외갓집소머리국밥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연계한 신메뉴 개발, 식자재 선별과 보관, 조리 및 서빙의 위생적인 관리, 매장 내외부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해 식약처 위생등급제의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지정에 따라 외갓집소머리국밥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인증 표지판 게시 및 인센티브로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군청 홈페이지 QR코드 홍보, 위생용품 지급 등 혜택이 지원된다.
앞으로 군은 외갓집소머리국밥의 매우 우수 등급 지정에 이어 다른 국밥집들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 모든 이가 만족하는 위생적인 국밥거리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외갓집소머리국밥의 위생등급 지정 계기가 ‘예산군 국밥거리 위생청결’의 출발이라 생각하고 국밥거리 내 모든 국밥집이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및 서비스 지도를 실시하겠다”며 “방문객의 신뢰를 받는 예산시장 국밥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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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8만명 돌파… 생활인구수 ‘급증’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민선8기를 1주년 앞둔 예산군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예산군의 인구수는 8만명대를 회복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생활인구’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외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거나 관련 법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 등이다.
군의 생활인구 증가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5월 말 기준 누적 68만명이 다녀간 ‘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다양한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러한 생활인구 증가에 발맞춘 맞춤형 정책 발굴과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선 바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기존 다자녀 가구 수를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나서는 등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 예산읍의 한 가정에서는 여섯째아 출산 소식이 들려와 큰 기쁨이 된 바 있다.
아울러 청년이 살기 좋은 예산 조성을 위해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 청년 및 다자녀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을 통한 농촌으로의 청년인구 유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군은 어린이부터 노약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살기 좋은 예산을 조성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나서는 한편 급증하는 생활인구에 발맞춘 정책 추진으로 소멸 위험도시가 아닌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의 가장 큰 목표인 인구증가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모든 국민이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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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초밥, 돈까스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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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 캠페인 개최
예산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해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군은 5월 30일에 예산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금연 다짐 서약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 3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예산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 비만 예방 사업과 합동으로 학생의 건전한 성장 발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 친화적인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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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암검진 받으세요”
예산군보건소,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암검진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자는 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주민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봉산면 대흥면 광시면 대술면 삽교읍 고덕면 신암면 덕산면 신양면 오가면 응봉면 보건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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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지에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예산군, 관광지에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 보건소에서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은행, 병원, 마트 등에도 설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스플라스 리솜, 아그로랜드 등 민간업체와 협력해 관광지에도 확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예산 확보를 통해 관내 다양한 민간업체에 설치해 임산부 가정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올해 관내 52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재정비 필요 6개소, 신설 필요 4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해당 주차구역의 도색과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 및 신설해 총 55개소 64대를 운영 중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동승한 경우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임산부 배려 문화의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