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무더위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산군, 무더위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무더위를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개소와 군청 천백년 광장, 무한천, 내포보부상촌, 봉수산휴양림, 황새공원 등 총 7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 중이며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요금은 무료다.
군청 천백년 광장 물놀이장은 만3세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필요에 따라 휴장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된다.
무한천 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각각 운영하며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봉수산휴양림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새공원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한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용객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7-08
-
예산군,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예산군,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윤봉길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윤봉길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탁구를 통해 하나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탁구대회에는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현장을 찾아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시범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예산군탁구협회 이기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잊지 않고 대회에 다시 참여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7
-
최재구 예산군수,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최재구 예산군수,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한천 둔치주차장, 산성배수펌프장, 무한천 세월교, 주교배수펌프장 4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취약요소 및 피해발생 가능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 통제가 필요한 통제장치 정상작동 여부,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 등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이전보다 진일보한 현장점검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군은 오는 8일까지지 산사태우려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자율방재단 등과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장마 전 점검·정비를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예산군,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예산군,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일 추사홀에서 열린 7월 직원 월례모임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군수 및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홍진 교수가 공공기관 아동학대 예방 관련법 아동학대 유형과 의심 징후 신고의무자로서 신고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 교수는 현재의 자녀 양육방법은 과거와 달라졌다는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자녀를 소유물이 아닌 독립적 권리주체로서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시초임을 강조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2와 동법 제26조의 법제화로 전 직원이 1년에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야간 모니터링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지난 6∼7일 이틀간 여성·아동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 예산경찰서 예산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야간 합동 모니터링은 치안수요 및 유동인구가 많은 주택가 및 골목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개 구간을 지정해 야간 통행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외의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일대와 덕산면 내포보부상촌, 예산고등학교 주변 주택 밀집지 3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및 야간 통행 불안요소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여성안심귀갓길을 신규 지정하고 비상호출벨, 안전바닥조명과 안전표지판 설치 등 예산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안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예산군, 시설원예 농가 에너지진단 컨설팅 시범사업 신청·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에너지진단 컨설팅 신청·접수를 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재배시설인 온실, 축사 등이며 향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를 참여를 계획 중인 농가와 1㏊ 이상 대규모 온실에 우선 지원된다.
컨설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온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난방 부하 및 연료 소비량을 계산하고 열손실 및 보온 성능 등을 진단·분석해 에너지 이용 효율성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또한 개선 방안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에너지 관련정부 정책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일정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 등 기술 지도를 추진하게 된다.
컨설팅 사업금액은 온실면적 및 난방설비용량에 따라 500∼1000만원 내외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산업에서 손실되는 열을 최소화 하고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7
-
예산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시설 조기 설치 위해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부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7대 차단방역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일대일 현장방문 교육 등을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파주 양돈농가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22개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농장 내 돼지 살처분 등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 및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2636마리에서도 바이러스가 계속 발견되는 등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내·외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물품보관시설 방충방조망 입출하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보조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농장별 일대일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별 설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등 의무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내·외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충방조망, 입출하대를 완비해야 한다”며 “위반 시 과태료 외 축산보조사업지원이 제한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가가 기한 내 관련시설을 완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07
-
예산군, 도시생활권 봉대미산 등산로 및 둘레길 정비
예산군, 도시생활권 봉대미산 등산로 및 둘레길 정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산 등산진입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주민이 쉽게 공원을 이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숲속 치유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봉대미산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진입로를 이용해 신성아파트 쪽과 주교배수지 쪽에서만 진입할 수 있었으나 군은 예산군청, 예산성당, 산성주공아파트 쪽에서도 진입할 수 있도록 등산진입로 3개소를 추가 개설했다.
아울러 수림이 양호한 지대에 기존 수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둘레길 1.4㎞를 추가 개설해 등산객이 수목으로부터 나오는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봉대미둘레길을 설치했다.
봉대미산을 자주 찾는 한 주민은 “그동안 신성아파트 쪽으로만 올라갔는데 이렇게 군청 쪽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예산성당 뒤편 숲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매일 산책하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주거지와 가까이에 있는 숲속을 찾아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는 치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 봉대미산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봉대미산 전체를 한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고 전망대, 숲속쉼터, 운동기구, 예술작품 등을 여러 곳에 설치해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봉대미산 중앙근린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예산군보건소,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12개소 20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8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함으로써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사전 예방하는 방법으로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
예산군, 여름철 습도와 사료 관리로 돼지 생산성 저하 예방
예산군, 여름철 습도와 사료 관리로 돼지 생산성 저하 예방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돈사 안 적정 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스트레스 발생 위험이 높고 생산성 감소로 이어지며 습도가 높으면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이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해야 하며 물을 이용해 고온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분무, 냉각판 등의 장치는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 먹이통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돈사 외부 사료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일 안에 돼지가 다 먹을 수 있도록 사료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신선한 상태로 줘야 한다.
아울러 장마철에는 돈사 외부는 비가 오기 전후 소독하고 내부는 매일 소독해 유해미생물 발생을 방지해야 하며 소독약은 건조과정에서 유해 미생물을 없애므로 소독액을 뿌린 뒤에는 송풍팬을 가동해 빨리 건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일교차는 돼지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매일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