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신축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군비 3500만원으로 예산읍, 삽교읍, 신양면, 덕산면, 봉산면, 광시면, 오가면 총 10가구를 선정해 마루공사,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지붕 처마공사 등을 완료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거에 대한 욕구를 해결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
예산군,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예산군,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효율적인 대민행정 구현 및 마을 이장 기초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각 마을 행정리에 누구나 쉽게 우리 마을 토지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행정리 지적·임야도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신규 제작은 그동안 각 마을에 비치된 기존 마을 도면이 낡고 손상됐으며 토지 분할과 합병 등 토지이동에 따른 변동사항이 많아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기존 마을 도면조차 없는 마을은 주민이 마을 지적도를 열람 및 발급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봉산면, 신암면, 대술면을 시작으로 지적·임야도 제작을 시작했으며 7월 초까지 관내 모든 행정리에 대한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리 지적임야도 제작 및 배부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회관에서 위치 정보나 지목 현황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이장들의 기초 행정업무효율 상승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6-28
-
예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해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조성됐으며 안전기금 운영과 최저 가격은 안정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난 23일 군은 안정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을 여름무 467원 겨울무 618원 봄배추 530원 겨울배추 635원 쪽파 3902원 홍고추 3482원 수박 1768원 딸기 6606원 오이 2509원 꽈리고추 4127원 등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한 관내 작년 11월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겨울무 계통출하 농가에 대해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정기금은 주요 농산물인 배추 등 8개 품목에 대해 주출하시기별 가격하락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며 군은 2018년부터 과채류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위해 322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기금 3억여원을 집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급을 확대 시행하고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존 천변로의 노후된 가로등을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변로 주철가로등 노후화로 조명 밝기가 어두워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변로 1.7㎞ 구간 내 노후화된 주철 가로등 38본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군은 이번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에 따라 군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특색 있는 경관조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조명시설 설치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밝고 환한 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예산군, 슬로시티 ‘짚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 잇는다
예산군, 슬로시티 ‘짚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 잇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슬로시티예산군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 짚공예의 전승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흥슬로시티 방문자센터 회의실과 619 대흥역 강당에서 마을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짚공예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상들의 얼이 서려있는 짚공예를 예산 슬로시티의 대표 공예품으로 자리잡게 하고 관내 짚공예 장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짚공예 1급 지도사 3명이 강사로 나서 직접 시범을 보이는 가운데 진행한다.
짚공예 프로그램은 군에서 슬로시티주민위원회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일환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했다.
사라져 가는 전통을 잇는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대흥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새끼를 꼬고 짚공예의 기초를 배워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호 짚공예 강사는 협동조합 느린손 회원들과 협업으로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 대형 황새와 붕어를 짚공예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달팽이미술관내에 짚공예품을 상시 전시하는 등 전통을 잇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복현 슬로시티주민위원회 회장은 “슬로시티는 빠르고 복잡한 시대의 흐름과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가 찾아와 심신을 회복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다른 분야의 전통 문화도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 인증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 인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국내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 방문 최고 기록을 인증 받았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예당호 출렁다리 500만번째 방문객에 대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한국기록원에 최고최다 기록 인증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군이 제출한 방문객 현황과 센세텍코리아의 통계에 기반해 이번 기록을 인증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전국 200여개의 출렁다리 중 국내 최장 기록은 깨졌으나 최단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한국기록원에 기록됐다.
이는 지난 8년간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한 황선봉 군수와 군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천연 자연자원이 많지 않은 충남 내륙에서 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관광을 선도한 모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모노레일 준공, 워터프론트 조성, 2023년 착한농촌체험세상 준공 등 앞으로도 예당호라는 특별한 자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광콘텐츠 구성 등 오감만족 관광 조성에 힘써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방침이다.
2022-06-28
-
예산군, 청소년부모에 양육비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대해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아동양육비 지원 등이 이뤄졌으나 유사한 환경의 청소년부모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에 군은 이번 ‘청소년부모 양육비지원 사업’으로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로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와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2021년 기준 소득판별 관련 서류와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부모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양육 부담 경감 도모를 위한 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27
-
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맘애쏙’ 태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맘애쏙’ 태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라 관내 임산부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인 ‘맘애쏙’ 태교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후 생기는 신체·심리적 변화에 따라 불안정한 정서를 겪을 수 있는 임산부에게 신체·심리 이완과 긍정적 자아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대면 태교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오후 1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임산부 요가 교실 꽃꽂이 체험 교실 아크릴화 그리기 교실 떡 만들기 교실 아로마 테라피 체험 교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원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산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임신·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아모, 내포천사 카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2-06-27
-
예산군,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받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일부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군 거주자 중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외 농어업인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공무원 복지카드 대상자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올해 안에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사업대상자는 신청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7
-
예산군,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예산군,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김광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폭넓은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실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2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더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