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수도시설 업무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수도사고 발생 대비 위기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K-water 수도지원센터에서 강의를 맡아 상수도 시설 파손 시 대처 방안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른 모의훈련 시행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고별, 위기 단계별 수도시설 업무종사자의 임무와 역할, 주민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 상수도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에 따른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도사고 제로화 및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수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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