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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통합사례회의 개최
예산군,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23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주관으로 보건소 정신건강팀, 삽교읍 맞춤형복지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장강박증 및 심각한 정신장애로 인한 청결한 주거지 관리 및 건강관리 어려움이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방안, 정신건강 상담 및 일상생활 유지 등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는 공공 및 민간 기관 간에 서비스 제공내용을 협의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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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경찰의 날 맞아 폐쇄회로TV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경찰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예방에 기여한 예산군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에게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2인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도움 및 산성리 일대 단체 폭행 사건 발생 신고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의 발 빠른 대처로 군민의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외에도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치매노인 실종신고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경찰 공조에 도움을 주는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군민 안전과 약자를 위해 폐쇄회로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폐쇄회로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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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공직자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2024년 공직자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읍면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를 대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읍면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을 회복시키고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2024년 공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일대일 심리상담 △원예테라피 △몸BTI △사무실 요가 △아로마테라피 △행복약국 등이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로 △컵케이크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크리스마스 장식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읍면에 근무하는 공직자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및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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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증평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극한 썰매, 사계절 썰매,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힐링 지역탐방 등을 실시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 및 공감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대민 현장이 아닌 타 지역에서 새로운 공기를 마시며 동적, 정적 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니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위해 실시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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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도움 전문인력 양성 및 운영
예산군, 아이도움 전문인력 양성 및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산읍 및 배후지역의 아동들에게 보육 및 복지적 지원을 하고자 아이도움 전문인력을 양성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도움 전문인력은 아동의 발달수준을 고려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을 돕기 위한 아동 전문가이며 △커뮤니케이션 △예술놀이 △메타인지 분야로 전문분야를 나눠 아동발달심리학 전문가들에게 이론 및 실습 운영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된 아이도움 전문인력들은 예산 및 배후지역 내 다양한 아동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구세군예산지역아동센터, 다운지역아동센터, 신암지역아동센터, 오가구세군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아이 도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아이 도움 전문가는 총 12명으로 관내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활동하는 전문인력들을 통해 지역 내에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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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수 새 단장
예산군, 내포제2진입도로 가로수 새 단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 도로변에 식재된 느티나무 가로수와 통일성을 가질 전망이며 뿌리 퍼짐이 강해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 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일반 느티나무와 달리 수형이 퍼지지 않아 대형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분리대에 식재되는 반송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활착이 잘 되고 수형이 단정하며 사철 푸른 경관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고 내포신도시 중앙분리대에도 많이 식재돼 있어 가로경관의 연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산군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주요 도로인 내포제2진입로의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로수가 잘 활착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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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예산군은 경기도 여주시, 인천 부평구와 함께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최종점검을 위한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뤄지며 조사 참여방법은 인터넷·전화를 통한 비대면 스마트조사와 스마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원 교육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조사 방법·절차, 조사원 안전수칙, 태블릿 사용법과 사례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양일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은 오는 31일 준비조사를 거쳐 11월 1일부터 가구를 방문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최종점검을 위한 시범예행조사로 우리 군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시범조사의 성공적 추진이 내년 총조사의 첫걸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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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이용하세요”
예산군,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46개를 주요 등산로인 천방산, 수암산, 덕숭산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등산 등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군에서 설치한 313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335개 등 총 64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신규 설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 다발 지역이나 군민의 출입이 잦은 지역에 대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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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안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대상 후보 선정
예산군, 행안부 2024년 ‘우수 적극조례’ 대상 후보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조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우수조례로 선정하고 10건 중 분야별 대표사례 5건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군이 제정한 ‘예산군 건축 조례’는 명소인 ‘예산상설시장’의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입법을 지원해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관광 분야에서 대상 후보로 뽑혔다.
행안부는 군을 포함한 대상 후보 5건 가운데 국민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3건을 선정해 다음 달 중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는 온라인 투표, 또는 정보무늬 접속을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신형 무선이어폰을 증정한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례를 발굴하겠다”며 “예산군 건축 조례가 대상후보로 선정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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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숲길 선정
예산군, 올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숲길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림청이 지난 21일 관내 ‘백제부흥군길 3코스’를 가을철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곳 가운데 5곳을 엄선한 것이며 충청권의 백제부흥군길 3코스 외에도 경기권 ‘연인산 명품 계곡길’, 강원권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 경상권 함양 ‘상림숲길’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이 함께 추천 코스로 소개됐다.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임존성을 지나는 백제부흥군길 3코스는 지난해 산림청 명품숲길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백제시대 창건한 대련사에서 불교 역사를 만나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임존성에 오르면 웅장한 성벽과 예당호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군은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내포문화숲길을 지나는 4개 시군을 대표해 통합걷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우중에도 500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백제부흥군길이 명품숲길로 선정돼 숲길과 예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