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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원사업 조기 추진으로 농기계를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초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동력살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온탕소독기, 측조시비기 등 소형농기계 8종과 벼 곡물건조기 20대를 지원해 벼 수확 후 안정적인 관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업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며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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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결과 8년 연속 사업 선정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등 6개 업체와 연합체를 구성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총사업비 34억원 중 국비 9억원, 도비 4억원을 지원받으며 군비 17억원과 주민부담금 4억원이 투입되고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예산읍, 삽교읍, 대흥면 일원 공공시설, 주택 등 275개소에 태양광설비 220개소, 지열설비 54개소, 태양열 1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 여러분이 큰 부담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 환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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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야생동물 로드킬 사체 처리 규정 마련했다”
예산군의회, “야생동물 로드킬 사체 처리 규정 마련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순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도로 위 야생동물의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산군이 관리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에서 야생동물과 자동차 등의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사체를 신속히 처리하고 야생동물의 이동이 잦은 지역에 생태통로나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야생동물 사체를 개인이나 단체를 지정해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처리한 동물의 소유자가 확인될 때는 소유자에게 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숨지는 로드킬 사고 이후의 사고방지와 사체 처리 규정이 불명확해 장시간 방치된 도로 위 동물사체가 제2차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장순관 의원은 “예산군 신암면 32번, 오가면 45번, 덕산면 45번 국도에서 등 주로 농어촌 지역에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조례안을 통해 규정이 마련된 만큼 신속한 사체 처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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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미등록경로당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미등록경로당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임종용 의원은 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시설 기준에는 부합하나 건물등기부 및 건축물대장 등본의 미비로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경로당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전국적으로 미등록경로당은 약 1천600여 곳으로 확인되었으나 상당수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의 지원에서 배제되어 노인 복지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의 의결로 예산군에 산재되어 있는 미등록 경로당이 지원 조건을 만족할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종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분들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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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수 예산군의원, 안전취약계층 위한 지원 규정 및 체계 마련
박중수 예산군의원, 안전취약계층 위한 지원 규정 및 체계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8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예산군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안전취약계층’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스스로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힘들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과 인천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실질적인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산군도 이번 조례안 전부개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예산군민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박 의원은 “기존에도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나 개별 조례나 사업을 통해 산발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더욱 통합적으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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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수 예산군의원,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지원 조례 제정
박중수 예산군의원,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지원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8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예산군민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법적 안정성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 수립 △필수 의료지원에 필요한 지원사업 △보조금 교부결정 및 집행관리 등 △보조금의 환수 및 반환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중수 의원은 “예산군은 현재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시설이 절대 부족한 상황으로 야간에 소아환자 발생 시 진료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지원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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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예산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로서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학습 부진, 사회성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본 조례안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 군수의 책무 규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추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태금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 제도의 미비로 인해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교육 및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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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영진 의원은 예산군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통한 군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의장의 책무와 공직자의 청렴 의무에 대한 규정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추진 △ 청렴도 진단 및 평가에 대한 규정 등을 명시했다.
예산군은 6년 연속 종합청렴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조례안의 발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청렴 의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의원은 “군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직자의 청렴 의무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청렴과 신뢰로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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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체제 첫 임시회 마무리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체제 첫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후반기 의장단이 꾸려지고 가진 첫 임시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예산군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중 전주 팔복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견학일정을 통해 구)충남방적 부지 개발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군의 미래 농업과 스마트 농업 혁신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했다.
장순관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가 힘과 뜻을 합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는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던 초심을 되새기며 의원 상호 간 존중과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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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예산군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예산읍 소재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제2차 충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교1리 커뮤니티센터와 배다리 마을카페 운영 및 집수리 서비스 등을 주요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운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