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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
예산군의회는 신속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본회의 개회 후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모든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며 “예산군의회에서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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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파인네스트로부터 이재민 위한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받아
예산군, ㈜파인네스트로부터 이재민 위한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파인네스트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군은 주택 복구 지연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000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대피시설 8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이 식수와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청양군이 제 고향인데 인근 지역인 예산이 큰 수해를 입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들이 집단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한 식수와 공기질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파인네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네스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실험을 통해 혈당 개선 효과가 입증된 100% 천연 솔잎 건강기능식품 ‘더파인프리미엄’을 출시했으며 독거가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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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규 개소하는 어린이집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공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김선환 원장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어린이집은 오는 10월 중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예산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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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친환경 전기이륜차 12대를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으로 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차종별로 1대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후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자는 결정일로부터 20일 이내 출고 및 사용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이후 보조금은 대리점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산군 대기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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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예산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인증서 획득
예산군, 2025년 예산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인증서 획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예산정수장 추가소독능 재인증 현장평가를 통과해 ‘정수처리기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인증은 수도사업자가 ‘수도법’ 제28조 및 ‘수도법 시행규칙’ 제18조의2 제4항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며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과 수질 관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정수처리기준이란 수질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병원성 미생물이 수돗물에 포함되지 않도록 불활성화비 기준을 정하고 정수장의 운영·관리 방법을 규정한 것을 뜻한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정수시설에서 제출한 추가 소독능 관련 수질기록을 분석하고 평가위원 및 협회 담당자 등 4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팀이 현장 실사를 실시해 수질자동측정기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상하수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정수장은 추가소독능 정수처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예산정수장은 수질 자동감시시스템을 활용한 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운영의 안정성과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정수처리 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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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알기 쉬운 회계실무 및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 제작·배부
예산군, 알기 쉬운 회계실무 및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효율적인 회계업무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알기 쉬운 회계실무와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 제·개정된 회계 분야 규정을 반영해 회계제도 일반, 예산 집행품의에서 지출 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 방법, 계약실무 등 실무 위주 내용을 수록했다.
군은 이번 책자 제작 및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군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는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순화하고 주요 정보를 그림과 도표 등으로 간략히 정리해 군민들이 재정운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배부를 통해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결산서로 재정 운용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며 “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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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톡톡데이’ 개최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 톡톡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 주재 간담회를 통해 소극행정, 재세정 및 인허가 분야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개선 △재세정 및 인허가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 토론을 접목해 자유롭고 참여형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청렴 톡톡데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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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신임경찰관 대상 현장 체험 실시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신임경찰관 대상 현장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예산경찰서와 진행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경찰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임경찰관들이 도시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체험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 예방 사례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 활용 사례가 소개됐으며 112신고 후 신속한 검거로 이어진 범죄 시도 인지 사례, 실종 노인을 발견한 사례 등을 통해 관제센터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건 수사 시 영상 조회와 반출 절차,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반출 후 조치 방법 등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임경찰관들은 영상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법적 기준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관제센터의 주요 역할과 실제 대응 사례를 살펴본 뒤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범죄 예방과 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임경찰관 현장 체험은 단순 체험을 넘어 향후 사건 수사와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체험을 통해 군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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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개최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읍면 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위원장 최재구 군수와 민간위원장 오윤석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소통과 협력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합모금 현황 보고 △연합모금 추진계획 공유 △군 협의체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나눔과 돌봄이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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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 자조모임 ‘같이 해봄’ 운영
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 자조모임 ‘같이 해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살 유족을 위한 자조모임 ‘같이 해봄’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조모임이란 같은 경험, 같은 고통,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모임을 뜻한다.
군의 2025년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같이 해봄’ 이라는 이름으로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1회차 모임은 덕산면 소재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유족 간 유대감 형성 △유족 권리장전 안내 △꽃차, 꽃비빔밥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자조모임 ‘같이 해봄’은 군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회차 모임은 9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모임에서는 △소리 명상 △체험 프로그램 △자연환경 산책 △유족 간의 이야기 나눔 △애도과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자살자와 유족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유족들은 자신의 감정과 고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고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며 “말하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 혼자 견디기보다는 함께 나누는 가운데 회복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