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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위한 보험 가입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보험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장애인의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사고피해자에 대한 대인·대물 피해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본인부담금 5만원을 납부하면 사고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에 대한 피해는 보상 대상이 아니며 손해배상액이 자기부담금 5만원 이하일 경우 보상액은 없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가입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DB손해보험 대표전화 또는 예산지점으로 보험을 청구하면 보험사에서 심사 후 보상비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보험 가입이 관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정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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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공고 통한 주민의견 수렴
예산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공고 통한 주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제5기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2023년에 수립됐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해봄센터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안건 및 주요 변경사항 등을 검토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제2024-1735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20일간의 주민의견 수렴 후 11월 제4차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의회 보고 후 11월 29일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하는 법정계획으로 매년 11월 30일까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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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하세요”
예산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이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군민 중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 등이며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신청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지로 누리집과 휴대폰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손쉽게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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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예산군 탈북민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남북하나재단, 예산군 탈북민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북하나재단이 오가면 탈북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조민호 이사장, 회원 100여명과 임응빈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장, 예산 및 전국 거주 탈북민 등이 동참했으며 사과농가와 쪽파농가에서 수확 및 분류 등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윤교 행정복지국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에서는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북하나재단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탈북민의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 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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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예산군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
충남개발공사, 예산군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9일 충남개발공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재능기부는 예산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 및 배선 기구 교체, 야간 방범용 옥외등 및 소화기 설치 등 주거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29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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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사후관리 자체 점검 추진
예산군,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사후관리 자체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16~2023년도 산림보조 내역 중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중요재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사후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청 및 12개 읍면 산림업무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총 201건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산림소득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한 보조사업자의 중요재산에 대한 적절한 사후관리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목적 외 사용·양도·교환 유무 △보조사업 안내문 부착 유무 △기타 위법행위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중대 결함 사항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적정한 산림소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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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부정수급 방지 위한 안내 강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에게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매월, 분기, 반기별로 국세청 등 공공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발생시점과 통보시점의 차이로 인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안내 강화는 최근 부정수급의 신고 증가 및 확인 조사 과정 중 급여가 과다 지급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환수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 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나 이를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금성 사회보장급여 급여 책정 시 가구 방문을 통해 급여별 지원 서비스와 신고의 의무를 강조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부정수급자의 다양한 유형과 함께 부정수급 시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액 환수와 관련법에 따라 벌금형 등에 처해질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문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련 부서에 비치해 내방 민원인에게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기존 수급자 가구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도 내년 1월부터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신청이 예상되며 이에 군은 신규 책정 수급자에게도 이러한 사항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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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간담회’ 개최
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개인예산제 복지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일부를 장애인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예산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2023년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4개 지자체에 선정된 예산군은 2024년 시범사업에서도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예산군청 등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범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과 시범사업을 2년 연속 모두 참여한 지차체는 예산군이 유일하다”며 “일선 현장에서 모니터링과 평가분석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전달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이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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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확대를 위한 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5%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통해 적립된다.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을 받고 있으나 사업 시행 후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자에 한해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받아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5000원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상품권 착 또는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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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로 구분되며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대상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현재 관내 6가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군은 연중 이용자를 모집 중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업 추진 결과 현재까지 기존 공적 서비스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도적 미비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놓였던 많은 청·중장년층의 삶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