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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예산군,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일 추사홀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 모임을 개최하고 군정 발전 유공 주민 분야별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표창과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공직선거법 이해와 공무원의 선거 중립에 대한 공무원의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대응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질, 악성 민원 대응 사례와 공무원 보호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육으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최근에는 단순 민원이 아닌 복잡하면서도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민원 등 공무원을 인격적으로 괴롭히는 특이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가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무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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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가정 방문 점검’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방문·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겨울철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1인 취약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난방기기 작동 여부, 거주실태와 생활상황 등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망과 적극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발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해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적 지원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민간 단체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는 실업, 한파 등으로 인해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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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서 열린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역대급 인파로 성황
예산군 고덕면서 열린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역대급 인파로 성황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적 가을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제21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 이 지난 2일 고덕면 예산사과와이너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관하는 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을 이어왔으며 예산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로 만든 와인과 증류주를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바탕으로 농업과 주류생산, 관광이 어울어 지는 예산사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를 부여했으며 예산 고향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청년 그룹인 고로컬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축제를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행사 당일에는 2000여명의 국내 관광객과 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해 가을 사과밭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사과밭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점을 살려 사과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에 참가하면서 예산사과를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축제 당일뿐만 아니라 체험을 위주로 하는 축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계속되며 10월 한 달 간 사과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을 목적으로 1만2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지난 2일 11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1만여평의 사과밭과 와이너리 건물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와인공장 투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외국인을 중심으로 사과따기 및 파이만들기와 와이너리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미국 출신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 요들송 공연 등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올해는 퓨전 국악연주자인 최윤형, 국악신동 조하윤, 해금연주자 정가인 등이 참여해 외국인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했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는 평소 사과 깎기에 서툰 외국인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먹거리로는 사과로 만든 프랑스식 애플파이와 와인과 어울리는 바비큐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중동식 케밥 바비큐와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사과 떡볶이, 따뜻한 어묵 등도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축제는 축제 기간에 맞춰 예산사과를 발효 증류해 포르투갈 포트와인 오크통에 숙성시킨 한정판 ‘추사50’ 사과 증류주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 전날부터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밤을 새는 젊은이들이 예산으로 몰려드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은 해를 거듭할수록 평택, 오산, 군산 등 주한미군 가족과 서울, 대전을 비롯한 대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으며 축제 당일에는 절반에 가까운 방문객이 외국인으로 채워질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외국인들의 대표 축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행사를 주관하는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양조책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예산사과 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려움이 큰 만큼 와인 가공을 통한 사과소비 확대와 관광을 결합한 예산사과 홍보를 꾸준히 펼치겠다”며 “외국인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알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축제를 더 발전시키고 지속해 외국인에게 풍성한 예산의 가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사과밭과 어울어지는 아름다는 환경을 활용한 민간 주도 축제 준비와 진행, 예산군의 홍보와 안전 점검 지도 등이 잘결합한 이상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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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우리아이 골고루 영양교실’ 참가자 모집
예산군보건소, ‘우리아이 골고루 영양교실’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우리아이 골고루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며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및 부모 40가구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주 1회 각 가정에 식재료를 배송하고 교육 및 요리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요리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양교실은 ‘균형·절제·실천 영역’ 으로 구성되는 학령기 어린이 대상 영양지수 조사와 아이들의 편식 습관 교정을 위한 4단계 ‘푸드브릿지’ 및 비만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입 쏙쏙 참 미트볼과 두부면 해물 파스타를 만드는 요리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식습관은 성인이 된 뒤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기초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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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예산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지난 역사를 통해 진실을 배우고 교훈을 얻어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단 안보 공연,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 견학 등 활동으로 군민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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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예산군,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오는 17일 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소식과 어울림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울림행사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가족 오락관’ 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가족’을 주제로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 내 각 프로그램실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어울림행사를 통해 활기차게 소통하고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가족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이전해 개소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등이 조성돼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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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며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자전거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사고 등 총 20종이며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화상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부상치료비,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와 같이 행정안전부 가입권고 항목 및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항목을 추가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고를 당한 군민이 직접 증빙 자료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 안전보험 전담창구에 상담 및 청구하면 보험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라며 “보험 가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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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 장순관, 부의장 이길원 선출
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 장순관, 부의장 이길원 선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장순관 의원을 의장으로 이길원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의장에 당선된 장순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군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원구성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남은 후반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이길원 부의장은 “예산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순관 의장을 도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지난 7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임종용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중수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영진 의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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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어르신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 성료
예산군보건소, ‘어르신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어르신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식이 정보 및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인공 첨가물이나 과도한 염분, 설탕 없이도 풍부한 맛을 살릴 수 있는 요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주차 천연조미료 만들기 △2주차 천연당 만들기 △3주차 저염소금 만들기 △4주차 저염간장 만들기를 비롯해 이를 활용한 △콩나물국 △돼지불고기 △북어무국 △소고기채소불고기 등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습관 조사 결과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율이 83.3%로 나타났으며 이번 교육이 저염·저당 실천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중증화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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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탈락자 '한번 더 조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2년 내 맞춤형급여,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지난 3월부터 추진한 결과 110가구에 대한 보장을 결정했다.
군은 2024년 1월 기준 최근 2년 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다가 당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가구 중 2024년 사회보장별 선정기준을 적용할 경우 재보장 가능성이 높은 238가구를 선별해 신청 안내문를 발송하고 신청 가구에 대해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저소득 계층의 권리 구제에 노력했다.
특히 안내문 발송 가구 중 154가구가 재신청해 국민기초 19가구, 기초연금 87가구 등을 재보장하게 됐으며 제외 이후 재신청 절차를 알지 못하는 많은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번 더 조사’를 추진해 법적 지원이 가능한 수급자는 적극적으로 권리를 구제해 보호하고 자격 탈락 가구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