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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거남성노인 대상 쿠킹클래스로 성인지 돌봄 실현
아산시, 독거남성노인 대상 쿠킹클래스로 성인지 돌봄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고령의 독거남성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독거남성노인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돼지불고기, 된장찌개, 계란찜, 감자볶음 등 밑반찬을 만드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옥순 센터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삶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남성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의 필수 요소인 쿠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공백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 · 창업 교육, 교육 · 문화사업,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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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호아동 면접 교섭 지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본격 추진
아산시, 보호아동 면접 교섭 지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보호아동과 가족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 같이 즐기는 취미 생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대 피해로 분리 보호 중인 아동과 보호자 간 면접 교섭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9가정이 참여하며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아산스파포레 및 스파비스에서 1박2일 캠핑과 물놀이 또는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에서 영화관람 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식사를 즐기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된다.
한 아동은 “캠핑이 처음이라 기대되고 설렌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기관인 금호리조트,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이용 요금 할인을 지원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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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방학 한 달 ‘독서 챌린지’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고양이해결사 깜냥’ 독서 키트와 독서 기록지를 제공한 후 방학 한 달 동안 매일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독서 기록지에 간단히 기록해 도서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어린이 및 청소년 선착순 5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독서 챌린지 키트’를 수령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챌린지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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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2차 교육 성료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2차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 차원의 교육으로 총 650여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번 2차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정순옥 대표강사가 맡아, △장애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 △청렴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활동지원사가 단순한 돌봄 인력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앞서 조일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연대 책임을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복지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활동지원사는 “청렴교육을 통해 실수하기 쉬운 행정 절차나 수급 기준에 대해 다시 짚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직접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의무교육이 아닌 직무능력 향상 교육으로서 시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교육은 기관에서 운영하지만, 지자체가 직접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해 서비스 질 향상과 지원사의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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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 협약
아산시,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보호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보건소 연계 서비스 지원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혜택 제공 △기관 간 공동 홍보 및 품위 유지 등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출산과 자립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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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뇌혈관 질환예방 ‘상반기 혈관튼튼 건강교실’ 성료
아산시, 심뇌혈관 질환예방 ‘상반기 혈관튼튼 건강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한 ‘혈관튼튼 건강교실’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군과 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기능 향상과 생활습관 변화로 자가 건강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관 이해 △합병증예방을 위한 한방교육 △근육 유산소운동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식단일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뇨 전 단계에서 수치가 상승해 병원에서 약 복용을 권유했으나 프로그램 참여로 정상 수치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갱년기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건강 개선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활력을 되찾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자조 모임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함께 운동하고 건강식단도 공유하는 등 회원 간 소통 강화로 더 큰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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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쾌거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주민주도의 다양한 건강활동과 지역사회협력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집중프로그램 △어린이 건강체험관 △건강동아리 △운동프로그램 △마을환경정화사업 △주민힐링걷기 △주민주도 건강텃밭가꾸기 △주민건강발표회 등 다양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동부권역의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맞춤형 건강돌봄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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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2025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악면 외암1리가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암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현장포럼을 통한 문제점 찾기 △컨텐츠 발굴 워크숍 △마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았다.
외암1리 대표 이규정 씨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악면 외암1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콘테스트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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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7월 개소
아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7월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하며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8호점은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돌봄 공백 시간대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인프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도고 신창, 용화, 배방, 음봉, 탕정 등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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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아산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시청소년합창단 24명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춤’과 ‘높은 곳을 오르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친구여’, ‘아리랑 겨레’, ‘위대한 나라’를 웅장하게 합창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아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보훈 행사를 통해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