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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앞두고 실무협의회 개최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앞두고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8월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급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지급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1차 지급 당시 발생한 초기 혼선 사례를 공유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맞춤형 홍보 및 지급 지원 방안 △찾아가는 신청 조기 창구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아산시만의 특화된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접수 매뉴얼을 보완하고 읍면동별 전담 창구 운영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2차 지급 개시 전까지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현장 공무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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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2조 1,111억원 확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14일 아산시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총 2조 1,111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827억원이 증액됐으며 예산 편성은 예비비와 성립전 예산을 적극 활용한 ‘원포인트 예산’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집중호우 응급복구와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피해 복구의 시급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재정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확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산시의회의 신속한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시는 “의원님들께서 예비비라는 포괄적 예산편성을 허용해 주셔서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 시의 노력에 큰 힘이 됐다”며 “재난의 최일선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지방세 200억원, 지방교부세 9억원, 국·도비 보조금 618억원이 추가 반영 됐으며 제1회 추경 시 감액된 예산 83억원도 재투입됐다.
세출은 폭염 대응, 응급복구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의 성립전 예산이 함께 반영되어 △예비비 28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61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억원 등이 증액됐다.
아산시는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http:pediennews.com/filedata/download/%EC%95%84%EC%82%B0%EC%8B%9C%EC%B2%AD%EC%A0%84%EA%B2%BD.jpeg에 대한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와 민생 회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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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 전달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아름다운 가게 아산배방점에 제2회 나눠유 물품 기부 행사로 모은 물품들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공단 본부를 포함한 배방공수스포츠센터,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 영인산 수목원 등 총 14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이용객들은 일상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화, 소형가전 등의 다양한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을 거쳐 아름다운 가게 충청본부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판매 수익금은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효섭 이사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자원 재순환 활동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아산시가 미래도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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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및 보호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및 보호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시·청각장애학생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발효음식 만들기 및 옹기 제작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8월 12일에는 시각장애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옹기 만들기 체험과 고추장 피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흙을 빚어 옹기를 제작하고 발효 식재료를 활용해 고추장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8월 13일에는 청각장애학생 14명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누룩 쿠키를 직접 만들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문자통역사와 수어통역사가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만드는 음식이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재미있었고 완성된 음식을 먹을 때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학부모들도 “자녀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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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 시설물 보수 위해 임시 휴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 시설물 보수 위해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미수영장은 시설물 보수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과 연결된 스팀 배관 보수 공사로 스팀 공급 중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휴장기간 동안 노후 시설 보수와 함께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등 전 시설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휴장으로 배미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됐지만, 적극적인 시설 보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미수영장은 9월 9일부터 정상 운영하며 수영 강습과 자유 수영도 같은 날 재개된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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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게 펼쳐진 조롱박·수세미 터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친환경 체험 운영 예정
싱그럽게 펼쳐진 조롱박·수세미 터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친환경 체험 운영 예정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최근 조롱박과 수세미가 열매를 맺고 초록빛 그늘을 형성하고 있다.
이 공간은 무더위 쉼터는 물론, 열매를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 잡았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식물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수확한 열매는 가을철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바가지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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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사업 ‘할미마켓 골목시장’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할미마켓 골목시장’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온통 마을 공동체’의 ‘할미마켓 골목시장’ 이 9일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할미마켓 골목시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통시장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체험 놀이, 수공예품 판매, 먹거리 장터, 다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기획·홍보·운영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문화복합시설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생활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이끌었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줬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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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8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신정호정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36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알리는 홍보도 병행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아산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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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김민섭 작가 초청 진로특강’ 성료
아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김민섭 작가 초청 진로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아산시가족센터 본원에서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아산시가족센터가 함께하는 이주배경아동 자립정착지원 사업 ‘모두잇다’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국내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섭 작가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나답게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특강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배경아동 자립정착지원 사업 ‘모두잇다’ 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자립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강점강화 프로그램, 단편영화 제작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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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복구 위한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 실시
아산시, 수해 복구 위한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급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농지·기반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전개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아산시는 곡교천 인근 가옥 수십채가 침수되고 도로와 마을이 마비되어 245세대 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농경지와 농기계 시설침수, 가축 폐사 등 총 40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지난 6일 아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고 아산시는 이에 대응해 호우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실시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특정사업 기부하기’ - ‘특별재난지역 충남 아산시 폭우 피해복구 긴급모금’에서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답례품이 제공된다.
또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10만원 초과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기존 16.5%에서 33%로 확대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총력대응 하겠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이번 긴급모금에 적극 동참해 아산시에 희망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금 지정사업 긴급모금을 통한 기부금 전액을 호우피해 농가·시설 등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