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교육지원청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간의 사례 공유와 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로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운영한다.
이날 군산교육지원청 김 왕규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관 및 장학사 14명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했고 아산교육지원청의 지역적 특성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과정 운영 사례 및 성과 학교 적용 사례를 듣고 향후 일반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누었다.
군산교육지원청 김완규 교육장은 “이번 기회로 두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육 현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범교육지원청 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고민하는 지점을 함께 나누어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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