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3개 마을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염치읍 석두1리·선장면 신성1리·신창면 수장1리가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 주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 염치읍 석두1리 ‘역사·문화마을’이 중규모 사업에, 선장면 신성1리 ‘소통·문화마을’과 신창면 수장1리 ‘자연 친화적 환경마을’이 각각 소규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석두1리가 5억원, 신성1리와 수장1리가 각각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5년까지 3년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농촌 현장 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사전 활동을 펼치고 시와 함께 의견을 도출해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사업 대상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 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
아산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가져
아산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월랑리 조림 조성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장기간 이어지던 건조주의보에 내린 단비와 함께 진행된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기관단체, 주민 등 약 200여명이 2ha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편백 나무 4년생 3000본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이다”며 “이번 식목 행사가 일상에서 누리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날씨가 많이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민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90ha의 산림에 편백 나무를 비롯한 경제수종, 산림재해 방지 수종, 미세먼지 저감 수종 등 다양한 수종을 조림하며 산림 소득 창출과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 미세먼지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2023-04-06
-
박경귀 아산시장 “삼도수군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상품화하자”
박경귀 아산시장 “삼도수군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상품화하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5일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축제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연결되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중고등학생들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국소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축제의 성공 여부는 행사에 동원된다는 인식이나 관람자가 되면 안 되고 적극적인 참여자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서포터즈 모집이나 기념품 배부에 있어서도 청소년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은 좋은데 먹거리나 주차 공간 확보가 문제점으로 생각된다”며 “푸드존 먹거리는 다양해야 하는데 우리 푸드트럭은 너무 얌전하고 고전적이다 진해 군항제처럼 카페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진화된 푸드트럭이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나 서포터즈는 행사 운영 종목에 맞는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구성돼야 한다”며 “사생대회나 백일장 대회에 청소년들이 최소 30명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순신 종합운동장이 삼도수군통제영 역할을 하게 된다”며 “덕수궁, 화성행궁의 교대식 모델을 참고로 해서 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교대식 매뉴얼을 개발해 4.28 행사 이후에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 시장은 축제 기간 중 주요 행사장 길목마다 화장실을 최대로 확보하고 도로 정비나 청소차 운영 등 쓰레기 처리대책 등을 소관 부서별로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3-04-06
-
아산시, 제6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 제6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에서 제6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위원들은 송효원 청년오픈플랫폼Y 대표의 ‘청년정책과 청년참여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참여·청년 정착·청년문화예술 등 분과별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과 열띤 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모색했으며 이후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재민 위원장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제안하는 법을 배우고 위원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예비 청년인 청소년과도 함께 교류해 지역사회·청소년·청년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러 계층 청년들로 구성된 제6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청년정책 제안,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4-05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연계 ‘찾아가는 이동 상담’ 호응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연계 ‘찾아가는 이동 상담’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 연계 활동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충남 일자리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연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박성룡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및 취업 상담, 직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05
-
온양고 2023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 3위 쾌거 이루어
온양고 2023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 3위 쾌거 이루어
[세종타임즈] 온양고등학교 소이준 학생이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알바니아 두러스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 102kg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온양고 1학년 소이준 학생은 앞서 열린 인상 경기에서 128kg를 했고 용상 경기에서는 167kg을 들어올려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로 개교 73년차를 맞은 온양고는 그 전통만큼이나 유구한 역도부를 자랑한다.
온양고 역도부는 1964년 창단 이래 각종 역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작년에도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획득을 비롯해,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2022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제94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등에서 고른 수상을 통해 온양고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역도부 지도 한승호 교사는, “지난 겨울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을 수행해준 선수들이 묵묵히 노력한 결과”고 소감을 밝혔다.
진달식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한눈팔지 않고 쉼없는 노력으로 기량을 성장시키고 발휘해 얻어진 결실” 이라며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더욱 섬세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5
-
친환경 생태통합교육 실천
친환경 생태통합교육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아산 여해학교 교육공동체는 4일 현충사와 아산 곡교천 일대를 누비며 건강걷기, 자전거 라이딩, 환경보호 활동을 융합한 [여해 키움 ‘3쥬’ 활동]을 실시했다.
여해학교 공동체는 지난해부터 충남교육청의 대표적인 건강활동인 ‘걷쥬’프로그램을 확장해 건강 걷기의 ‘걷쥬’, 자전거 라이딩의 ‘타쥬’, 환경보호 활동의 ‘줍쥬’의 접목한 ‘3쥬’ 활동을 실시하며 건강증진 활동과 친환경 생태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2023년도 첫 번째 활동으로 아산의 명소인 현충사와 곡교천을 무대로 개인의 능력과 선호 활동에 따라 건강 걷기와 자전거 라이딩 2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하면서 만개한 봄꽃과 함께 꽃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활동지에서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자연환경보호의 가치와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는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가 열심히 주운 쓰레기들로 깨끗해진 주변을 돌아보니 뿌듯했다며 다음 2차 ‘3쥬’활동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여해학교 백승례 교장은 “자연속에서 이루어지는 건강증진 활동과 더불어 우리의 삶속에서 공존해야하는 생태환경의 가치를 체험하고 내면화하는 과정이야말로 지속발전가능한 미래교육의 핵심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함께한 교육공동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여해학교 교육공동체는 우리 지역 다양한 활동지를 선정해 ‘3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활동을 위한 기획과 운영의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진정한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
아산시 행복키움,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업무연찬 진행
아산시 행복키움,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업무연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의 복지자원담당자 및 사례관리 담당자 20명과 공공 사례관리 영역 담당 시청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참석했다.
업무연찬을 통해 민관이 위기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사용 교육 기관별 복지자원 입력 및 공유사용 프로세스 교육 등 아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통합형 사례관리’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민과 관의 전산시스템·대상자 정보 공유를 통해 중복과 누락이 없는 내실 있는 사례관리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 사례관리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한 팀처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
아산시, 과태료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추진
아산시, 과태료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증가추세에 있는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 추진 중이다.
최근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납부 여력 감소, 관련 정보와 이해 부족 등으로 과태료 체납이 늘고 있으며 아산시 차량 관련 과태료는 이월체납액 기준 3만 건, 97억원으로 전체과태료 체납액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나선 아산시는 2월부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20여 건, 890여만원에 달하는 과태료 징수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법령위반에 따른 금전벌 개념으로 결국 내야 하는 처분임을 인지하시길 바란다”며 “사전 감경 기간에 내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 됐거나 체납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과태료 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5
-
아산시, 충남 최초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 완성
아산시, 충남 최초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 완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 24시간 악취배출시설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며 근본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 임기제 공무원 4명 채용을 통해 24시간 민원 대응반 운영에 나선 아산시는, 기간제근로자 4명을 추가 채용하고 지난 3일부터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2인 1조 4개 조로 주중 야간 2교대, 주말 3교대 근무를 시작했다.
24시간 민원 대응반은 민원 발생 현장 확인을 비롯한 초기 민원 대응 안내, 악취 배출시설 시료 포집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악취 문제해결에 나서게 된다.
특히 매일 고정식 악취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중점 관리 사업장 16개소를 순찰하고 이동식 간이 측정기로 악취 농도를 확인한 뒤 고농도 악취가 확인되면 시료를 채취한다.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확인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지난해 1분기 악취 시료 포집 5건, 올해 1분기 시료 포집 30건, 행정처분 6건으로 올 초 24시간 민원 대응반 시작과 함께 성과를 보여온 시는 이번에 완성된 관리·감독 체계를 바탕으로 악취배출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24시간 악취 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