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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위험군 및 안전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 살펴
아산시, 고독사 위험군 및 안전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 살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매년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안전 확인을 위해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를 운영한다.
‘잘지내YOU♥’는 지정해 놓은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로 안전 확인 문자가 자동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서버 없이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걱정이 없으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앱 설치와 안전확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의 1인가구는 계속해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1인가구 또한 많다 혼자 위험에 처해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살핌앱 ‘잘지내YOU♥’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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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2만 4,909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을 실시한다.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주요 검증 사항으로는 비교표준주택의 적정 선정, 정확한 주택 특성 조사 및 주택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이며 산정가격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개별주택 간의 균형과 주택가격 변동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이 산정되도록 검증할 계획이다.
시에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은 3월 12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후 의견을 접수한다.
이후 의견 제출한 가격에 대한 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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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한다”
박경귀 아산시장,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일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박경귀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운영프로그램 계획, 건축 및 공간 구상,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아산 예술의전당을 ‘다목적 시설’로 건립하는 것보다, ‘주목적·다기능’을 지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다목적 시설’을 건립했지만, 어느 한 장르의 공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 아산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목적에 맞는 시설을 갖춘 뒤,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하도록 보강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남돈 위원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의 기능과 비타민스테이션 등 부대시설을 찾는 일반사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아산 예술의전당 역시 늘 사람이 모이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고 개방성을 담보하는 공간을 구성하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양영수 위원 역시 “비용 측면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다목적 기능을 충족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효과는 적을 수 있다”며 “한 번에 건축이 어렵다면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동감했다.
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주목적·다기능’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었다.
김진영 위원은 “복합적인 기능은 시설 규모가 커져 건립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1,200석 규모에 대한 당위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자문위원들은 ▲공연팀·관람객 주차동선 이원화 ▲주변 공연시설과의 차별화 전략 ▲대관수익 등 재정계획 현실화 ▲공연시설 백스테이지 여유 공간 확보 등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 예술의전당을 짓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건립 때까지 많은 관심과 귀한 말씀을 부탁드린다”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은 문화공원 내에 총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대공연장 1,200석 등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4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의뢰로 시작,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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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신유2리 경로당, 어르신 금빛 노년 위한 활기찬 사랑방 되길”
박경귀 시장, “신유2리 경로당, 어르신 금빛 노년 위한 활기찬 사랑방 되길”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면 신유2리에 새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이날 신유2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오안영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유2리는 2021년 3월 행정구역 변경으로 마을이 신설된 지역으로 경로당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이 마련한 부지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 면적 115.83㎡ 규모 건물을 신축했다.
또, 에어컨·냉장고 등 9백만원 상당의 경로당 필수 비품, 운영비·냉난방비 등 419만원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건강체조, 웃음 치료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신호규 신유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조성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신유2리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한 활기찬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고 “아산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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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고지신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 노력”
박경귀 아산시장 “온고지신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 노력”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4일 온양향교 대성전 준공식에 참석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유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997년 12월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된, 온양향교는 1871년 고종 8년에 창건됐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명륜당에 있는 기문에는 1794년과 1861년에 중수했다고 기록 되어있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 크고 작은 보수 정비가 있었지만, 최초로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간 5억 5,000만원을 들여 대성전 전면 해체·복원 공사를 추진,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수식은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많은 유림의 관심과 공덕이 쌓여서 해체복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공자의 말씀을 터전으로 온고지신의 자세로 아트밸리아산을 이룩하고 유교문화의 전통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온양향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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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정연계 국비확보 사업, 추가발굴”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시정연계 국비확보 사업, 추가발굴”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시책을 적극 분석해 시정과 연계한 도전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을 일일이 점검한 뒤 보완 사항을 지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 우리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정부의 예산축소 기조에 맞춰, 지난해 1조 원보다 하향한 9,128억원으로 설정했다”며 “그럼에도 각 부서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신규사업을 더 찾아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서별로 들여다보면, 시정과 관련 있는 정부의 사업을 분석하고 국비를 보전받기 위해 다양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반면 이런 신규사업 발굴 노력이 부족한 부서도 있다”고 독려했다.
그는 이어 “부서별 업무와 관련된 정부 부처의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은 더 추가로 발굴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재차 중요성을 주지시켰다.
박 시장은 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해서도 부서별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LH가 실시설계를 주도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요구하지 않으면 기계적인 계획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다”며 “아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변형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전부서가 협조해 최상위 신도시 콘셉트를 반영한 창의적인 주문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온양온천역 앞 족욕 시설의 활성화 대책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방치돼 온 시설을 365일 가동하도록 살려냈는데, 안내 현판이나 역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며 “신발과 양말을 벗을 수 있는 공간과 비가림 시설, 물을 닦을 수 있는 1회용 타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먹거리재단, 학교급식 직영 준비 만전 ▲시청 직원 인원 조정 및 조직진단 협조 ▲외암민속마을 주민 전용 주차장 건설 등 차없는 거리 계획 수립 ▲도로파손 전수조사 및 보수 조치 ▲지역 레미콘 업체 담합 단속 ▲시 주관 행사, 총선 관련 정치적 중립 유지 등을 당부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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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립유치원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2024 사립유치원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26일 아산지역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비젼 아래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립유치원 관리자 핵심역량 강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
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설립자, 행정실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급식운영 관리 ▲사립유치원 감사 관련 사항 ▲유아학비 및 추가지원 ▲아산 유아교육 주요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립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유치원 교육력을 제고하고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공교육 기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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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 운영
2024년 아산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년 대비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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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예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한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청년 공예인 및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에 더해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른 센터에 비해 공예불모지와 같은 아산에서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asc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전시, 교육, 워크숍, 공예마켓 등 지역민들과 함께 공예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공예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아산시는, 충남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상품 개발 지원 및 공예축제 등 지역에서의 공예문화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19년 경기를 시작으로 진주, 전남, 정읍, 아산, 서울, 청주까지 총 7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그 중의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asc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추진할 새로운 활동도 기대되며 앞으로 충남의 공예창작지원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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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 2024년도 아산시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으로는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대학생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관내 탈북민 참가 도서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해외 민주평통과의 자매결연 협약, 매체를 통한 정책 홍보, 지역사회 통일인식 활성화 관련 열띤 토론을 통해 경직된 한반도 정세 및 북한주민들의 인권 유린 문제 등 정부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관으로서 자문위원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