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개교하는 신설학교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2월 23일 산동초등학교를 방문했고 “새학기 개교 전까지 학생들이 정상 등교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중점 내용은 ▲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제반사항 점검, ▲ 개교 전·후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 교육과정 사전 점검, ▲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으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새학기 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현재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서우 교육장을 비롯한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월 4일 산동초등학교를 찾아 안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등하굣길을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개교하는 산동초등학교는 62학급 1,542명 규모로 설립했으며 2024학년도에는 24학급을 우선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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