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교육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 시 양 기관 적극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위한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의 하나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함께 책을 읽으며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는 ‘어르신 수다방, 인생은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100세 시대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돼 ‘교육도시 아산’에 걸맞는 품격있는 노인복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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