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저녁 배방중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배방 아버지 순찰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야간 합동 순찰은 박서우 교유장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와 배방 인근 초, 중, 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원, 아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80여명이 참여해 유흥업소 계도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배방 아버지 순찰대는 2015년부터 상가 밀집 지역과 청소년 취약지역의 청소년의 선도 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 내 시민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배방 아버지 순찰대의 자율적인 야간 순찰 활동이 벌써 10여 년 이어져 온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배방 아버지 순찰대와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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