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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 개통
아산시,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 개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완료 구간이었던 배방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와 메이루즈 아파트를 직선 연결하는 길이 94m, 왕복 4차선 도로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4km 전 구간 개설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배방읍 공수리와 북수리를 연결하는 직선 구간이 개통돼, 우회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전 도로가 개통해 배방지역 상습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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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마을회 ‘2023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아산시 새마을회 ‘2023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2023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시장 표창 김종화, 김혜경, 김근식, 김선환, 한혜선, 홍현자, 이광수 시의회 의장 표창 조상현, 김영숙, 오숙환, 황영록, 안송이 국회의원 표창 조병기, 송기옥, 홍성환, 양승애, 이은순, 최진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손미섭, 방혜원 충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김수겸, 김기정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임옥자, 전현경, 김교국, 손동학, 이기분, 황순영, 한임순, 김정순, 한규석, 최석태, 김종희, 김영숙, 윤정희, 유제철, 한혜선, 이상몽, 임선화, 김태연 등이다.
또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선태 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에게는 아산시새마을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동석 아산시 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새마을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과거 새마을운동은 우리만 잘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지금은 지구촌을 잘 살리는 것은 물론, 인류와 생명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은 인류의 성장과 함께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며 “현재도 새마을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은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고 아산시의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서도 새마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열리는 짚풀문화제에서 농촌 마을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실 거라 믿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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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경찰병원·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 갖춰”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경찰병원·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 갖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9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온양5동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가 채워지고 있는 원도심의 중심지”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평안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며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노후 보도 개선 용화6동 배수 정비 공사 아산초등학교 정문 앞 지반 침하 안전 점검 및 보도블록 보수 공사 신정호 순찰 요원 배치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추진 문의 버스정류장 전면 개보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방축수영장이 종합정밀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고 운영을 중단하자 연습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다이빙 유망주들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인희 용화초등학교 교장은 “용화초등학교 다이빙부는 충남 유일 다이빙부이자, 국가대표까지 배출한 다이빙 명문”이며 “그간 방축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연습해 왔지만, 방축수영장이 운영 중단되면서 아이들이 연습할 곳이 없어 청주와 대전으로 원정 연습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중고등부 다이빙 유망주들은 연습할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전학 간 일도 있고 초등학생들은 연습을 자주 못 해 흥미를 잃어 진로를 포기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대안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 청소년들이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두각을 보였던 이유 중에는 국제 규격 수영장인 방축수영장에서 매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며 연습 공간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방축수영장은 현재 철거가 불가피하고 신축까지는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배미수영장에 다이빙풀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검토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설이 없어 원정 연습을 다녀야 하는 용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연습 비용 일부 지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3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갱티천 소하천 정비 공사, 용화아이파크 부근 방음벽 설치 요청, 신정호 둘레길 조성, 소아·청소년 입원실 확충 등 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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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아산시의 경우 위탁 의료기관 112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별 시작 날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6일 70~74세 10월 19일 65세~69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우선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소견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또, 시는 60~64세, 14세~59세 취약계층을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10월 23일부터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작년 9월 이후 1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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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 개통
아산시,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0일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온양 중로 3-41호는 총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돼, 기산 2통 거리미 입구에서 마을회관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450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기산동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편했으나, 온양 중로 3-41호가 개통됨에 따라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온양 중로 3-41호 도로개통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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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 노동자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취약 노동자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동주택 취약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이 열악한 아파트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시는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기초 고용 질서 준수, 휴식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기초 고용 질서 지도·점검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지도할 예정이다.
최순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아파트 경비·청소종사자분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모든 취약계층 노동자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제조업 휴게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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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지향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위해 행정역량 집중할 것”
아산시 “미래지향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위해 행정역량 집중할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래지향 맞춤형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세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9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지난해 아산시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 아산시는 2023년 교육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며 “민선 8기 아산시는 맞춤형 교육도시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소장은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아산형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복합 문화공간 확충 등 4대 주요 시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부터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한다.
맞춤형 평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교양취미·기술공예·전문자격증 등 3개 분야 270여 강좌,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행복 아산시민 아카데미’,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고불 맹사성 인문학 아카데미’,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를 반영해 확대 운영한다.
아산형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계획도 밝혔다.
우선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고전 57선’을 선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권 고전 읽기’를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청소년 고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신규 발굴 교육사업으로 25명 내외 영재 관악단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육성 청소년 대상 코딩·로봇 수준별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운영 게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e스포츠단’ 운영 등을 소개했다.
오 소장은 “아산시는 21세기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감성과 지혜를 갖춘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며 “감성적·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문화예술단 운영, 학교의 특수성을 살리는 ‘아산형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 지속해 아산형 교육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산촌 원어민 영어, 중국어 화상 학습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복지 구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권역별 도서관 확충 및 지역 밀착형 독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과 음봉복합센터 도서관은 2024년 2월, 배방월천도서관은 6월,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 중이다.
동시에 지역 서점에 대출하고 반납하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시스템 도입, 시대 변화에 맞춘 모바일 독서 대출 환경 구축,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이 편리하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정책도 지속해 추진한다.
오 소장은 “기존 임산부 및 장애인, 한 부모, 조손 가정 등 사회적 배려자에 국한되었던 ‘띵동 책 배달 사업’ 대상자를 도서관이 없는 읍·면 지역까지 확대하면서 도서 대출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오 소장은 “아산시는 시민의 평생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다채로운 아산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민의 일상에 독서 문화가 녹아있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인구급증지역 초·증·고 9개교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 월천초·세교중·모종중·충무고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천우물초·애현초·탕정2고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으로 현재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 탕정7초는 올해 10월 중앙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음봉·탕정지역도 개발 수요에 맞춰 고등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 중이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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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병·의원 및 운영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발생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신속대응반, 응급연락망을 편성했다.
또, 아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명절 당일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상약국을 지정·안내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추석연휴기간 이용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아산 톡톡 보건복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이용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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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진행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지도자와 다문화가정 멘티 50여명이 참석해 ‘송편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손수 빚으며 추석의 의미와 멘토-멘티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은 “한국에 와 송편을 처음 만들어 봤다.
송편을 이쁘게 만들면 이쁜 딸을 낳는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직접 만들어 보니 쉽지 않았지만 맛은 더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이주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과장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여성단체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송편만들기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평등교육’도 진행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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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 건강강좌 개최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 건강강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예방의학과 황보영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좌에는 시 보건소가 사전 신청을 받은 50~60대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도 해소해 줬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건강강좌 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압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