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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담당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운영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활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자활센터 사업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 지역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및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활사업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13개 자활사업단 및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20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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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아산시, 아산배방9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읍 세교9리 아산배방9단지 경로당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문을 열었다.
아산배방9단지는 2023년 11월 사용 승인되어 668세대가 거주 중이며 총 27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면적 97㎡ 규모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건강관리 등 여가복지 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김미성 아산시의원, 김형수 장재파출소장 등 내빈과 함께 관내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종용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금빛어르신의 노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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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 엄마, 소풍 가자’ 2기를 진행했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충분히 만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현 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이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가족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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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에, 3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준공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펜스 설치 및 차폐 식재 등 보완 사업 추진 완료 후 2025년 1월 임시 개방,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추진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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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미시-원주시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개정 공동건의
아산시, 구미시-원주시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개정 공동건의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 경북 구미시, 강원 원주시가 13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에 법령 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을 ‘인구 30만 이상·면적 1천 ㎢ 이상’ 으로 간주한다는 단서 조항이 있어 사실상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 도시는 행정안전부에 50만 이상 대도시 간주 기준을 ‘면적 1천 ㎢ 이상’에서 ‘5백 ㎢ 이상’ 으로 하향 조정해달라는 내용의 법령 개정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실성이 결여된 법령 단서 조항이 족쇄가 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산시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도시개발 수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는 전국 도시개발 수요 2위에 올랐으며 2023년에는 1위로 상승했다.
인구 30만 대 도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물론, 광역시 이상의 행정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시개발은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아산시는 도시개발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도와 중복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로 인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처리 기간이 늘어나고 그로 인한 사회적·행정적·재정적 비용은 고스란히 지역민들의 몫이다.
이러한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가 해당 법 제58조에 이미 마련돼 있지만, 현실성이 결여된 단서 조항 탓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 도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50만 대도시 간주 기준이 인구 30만 이상·면적 1천 ㎢ 이상에서 면적 기준을 5백 ㎢로 하향해달라고 촉구했다.
대도시 이상의 행정 압력을 감당하고 있는 지자체들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른 ‘50만 이상의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도의 사무’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아산시는 “아산·구미·원주시는 인구 감소와 저성장,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희망 모델”이며 “조속한 법 개정으로 실질적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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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청렴문화 캠페인’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청렴문화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2024년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청렴문화 외부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도 제고 및 참여 유도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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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참여
아산시새마을회,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8일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에서 봉사자들을 위한 차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이날 봉사에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는 이번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회장은 “지난주 3일간의 김장에 이어 오늘 김장까지 피곤함을 무릅쓰고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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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최종 선정
아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7개의 기관이 지원했으며 그중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참여자 직무배치 △근태관리 △보수지급 △안전교육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맡아 장애인의 복지와 자립을 돕는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취업 지원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산형 일자리를 통한 장애인 교통안전 서비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아산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공존 및 포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역할과 가치가 더 많이 조명되기를 바란다”고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아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이로써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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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여는 내일 아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아산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으로 전일제, 시간제 총 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아산시 거주 장애인으로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실제 현장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능력과 배치기관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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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가을꽃 만개
아산시 곡교천, 가을꽃 만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해 곡교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곡교천 가을 초화원’을 조성했다.
시는 매년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은행나무길 인근 곡교천변에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해 왔다.
올해 가을에는 백일홍, 댑싸리, 주황코스모스,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초가을 만개 직후 침수되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초화원으로 의미가 있다.
시는 아산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꽃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초화원을 계속 가꿔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지력이 쇠약해짐에 따라 내년 봄에는 녹비 식물인 청보리를 파종해 지력을 상승시키고 ‘아산방문의 해’ 와 발맞춰 포트묘 식재를 통한 화려한 봄 초화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