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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 제공
아산시,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해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됐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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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해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한 노년기 빈발 구강질환 예방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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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영양사,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를 2월 19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유치원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아산 관내 공립유치원 영양사를 강사로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급식운영관리 △급식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으로 다양한 식생활 경험을 유아들에게 제공하고 이 일을 통해 유치원급식이 신뢰받고 칭찬받는 소통 급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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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원문공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투명하게 기록물을 공개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추고자 구체적인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록물 생산, 등록, 정리, 이관, 폐기, 보존, 활용으로 이어지는 기록물관리 업무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되는 학교 기록물의 특징, 그리고 하반기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대한 지표도 안내로 이루어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교직원들에게 연수 내용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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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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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첨단인재 양성에 박차
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첨단인재 양성에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인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한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방제 △진로탐색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해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내부적으로 드론 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통해 대시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 취득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전된 내용의 실무교육을 추가 진행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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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 지속 추진
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 지속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원 기준 60%인 3만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했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도 ‘배송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혜인 주무관은 ‘농업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다’의 사례로 ‘2023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월 현재 농업용 굴착기 등 89종 56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경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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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 준공은 올해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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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프리닉스·한나테크 등 2社와 350억원 규모 투자협약
박경귀 아산시장, 프리닉스·한나테크 등 2社와 3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닉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0,718㎡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약 200명이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는 독자 개발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21개국에 포토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장비 정밀부품 업체인 ㈜한나테크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생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2,488억원의 생산 효과와 885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22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도 8개 시·군과 16개 社 간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여러 훌륭한 기업들이 충남에 자리잡는 기쁜 날”이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충남도와 여러 투자기업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특별히 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1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1번지”며 “아산시와 함께하기로 결정해주신 프리닉스㈜, ㈜한나테크에 감사드린다.
두 기업이 아산에서 새롭게 사세를 일으키고 기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시가 현재 주력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업과 보육지원 정책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기업의 우수 인력 유치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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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통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 우려에 답해
박경귀 아산시장, ‘전통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 우려에 답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신제 등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답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산신제, 우물제, 장승제 등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민간의 전통문화일 뿐, 종교계에서 우려하시는 미신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신앙적 성격은 모두 사라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긍정적 기능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마을 ‘민속제의’를 장려하고 육성하겠다는 것이지, 우상숭배나 미신 문화를 장려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는 우리 전통과 역사, 뿌리를 잇는 것과 미신문화 확산은 별개의 일이라 믿는다”며 “우리의 전통이자 역사, 뿌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교계가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특별히 선거 관련 부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업무 관리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민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및 당위성 ▲국립경찰병원 예타 대응 관련 지원 방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어의정 축제 개발 방안 ▲참나무시들음병 방역 추진 ▲원도심 환경 디자인 개발 사업 등도 함께 논의됐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