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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건강관리 관심 많다” 아산시, 2023 지역사회 건강조사 발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민 중 걷기와 중등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사람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체중조절과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의 비율도 전국·충남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아산시민 902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지역단위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 아산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4.1%로 충남 평균,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역시 26.9%로 충남 평균,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민 중 67.8%는 최근 1년 동안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며 흡연자인 아산시민 중 47.5%는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했다.
모두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웃돌았는데, 운동·체중 관리·금연 등 건강관리에 대한 아산시민의 높은 관심을 파악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대한 아산시민의 높은 관심은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크게 웃도는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에서도 확인됐다.
아산시민 중 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74%,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42.1%로 조사됐다.
혈압수치 인지율의 전국 평균은 62.8%, 충남 평균은 69.0%, 혈당수치 인지율의 전국 평균은 30.6%, 충남 평균은 34.6%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국·충남 평균에 비해 낮았다.
고혈압 진단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평균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19.7%를 기록했지만,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국 평균 93.6%, 충남 평균 92.7%보다 낮은 90.0%를 기록했다.
당뇨병 진단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은 전국 평균 9.1%보다 다소 높은 10%를 기록했음에도 치료율은 85.8%로 전국 평균, 충남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보다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2023년 조사는 결과의 적시 활용을 위해 조사 기간을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진행됐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아산시 통계 시스템에 공표될 예정이며 원시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치매 환자 조기 발견 사업 △암 조기 검진 사업 △심폐소생술교육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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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의료 수혜 확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
다음은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 건강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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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 지속
아산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 지속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
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작을 위한 경운, 정지, 로터리 작업 등의 기반 작업을 후 분양해 농사에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쉽게 주말농장을 경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아산시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심속 텃밭이다”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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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본격 활동 개시
아산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본격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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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유아 쏠림 일부 신도시 지역.어린이집 인가 기준 완화
아산시, 영유아 쏠림 일부 신도시 지역.어린이집 인가 기준 완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유아 감소 및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탕정·배방의 일부 신도시 지역 영유아 쏠림현상으로 어린이집 입소 대기가 길어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해 보육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인가 제한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탕정·배방 일부 지역의 영유아 쏠림에 따른 보육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오피스텔 1,000세대 이상 단지에 신규 인가가 가능해지게 했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제한을, 탕정면 3공구 가정어린이집에 한해 신규가 아니어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하고 탕정면 3공구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적용된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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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22일 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제2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5명의 중학 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해교사, 졸업생을 포함한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지철 교육감님의 졸업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전달, 우수학습자 시상, 졸업작품 낭독 등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끝까지 해낸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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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신학기 준비·점검에 박차를 가하다
아산교육지원청사전경(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1일에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과 함께 아산 관내 학교의 신학기 준비·점검 상황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 늘봄학교 운영, 교원, 학교폭력, 학업성취도 평가 등 교육개혁 과제의 신학기 안착을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2024. 3. 1.자 개교학교를 포함한 아산 관내 모든 학교의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회의에는 박서우 교육장, 김일수 부교육감 및 도점검 지원단, 아산교육지원청 4개 과 과장과 시설지원센터장, 각 부서별 팀장, 장학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환경에 관해 집중논의 했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인력과 공간·프로그램 준비상황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위촉 운영 △학교 안전시설물 및 화재 예방 △학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교 환경 관리 △기초학력책임학년제 도입에 따른 학업성취도 평가 현황 등을 집중·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도교육청 신학기 점검단과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행복하고 희망찬 신학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늘봄학교를 포함한 교육 현장의 과제들이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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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탕정지역 순환하는 1100번 시내버스 노선 운행 시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
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하며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X 및 아산역과 탕정역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개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아산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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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
아산시,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대협철강㈜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에서 즉석밥 20상자를 함께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인주면, 온양4동,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불황에도 후원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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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 기반 마련
아산시, 농업인 농산물가공 창업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부터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앞서 5회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장비 활용 능력 및 가공 요령 학습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4회의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생들기름스틱 ▲쌀가루 및 쌀뻥튀기 ▲과채주스 ▲쌀조청 제조 실습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심화반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심화교육이 끝난 후에는 품목별 가공과정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가 자율교육을 시행하며 가공교육을 이수한 가공 창업경영체와 기존 가공 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에 보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기초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심화교육 이수로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