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7일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40여명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방문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로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주의 경영철학, 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업소 환경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Again 온양 Ahead 아산’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며 “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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