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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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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예방 사업’ 관계자 업무역량 강화
아산시 ‘고독사 예방 사업’ 관계자 업무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한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고독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AI 안부살핌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행복키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안내 및 심사 내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AI 안부살핌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위기 징후 1인 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AI 안부통화 중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는 관제센터에서 직접 통화 및 119 신고 접수 등 응급상황에 대처를 할 수 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 위험군과 위기징후가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AI 안부살핌사업 외에도 다각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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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 유아교육시설 62곳 선정
아산시,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 유아교육시설 62곳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에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62개 교육기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교육기관 지정증서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이달 18일부터 운영하며 선정된 62개 기관 유·아동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 및 영인산수목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키즈가든·치유의숲·유아숲체험원 등 산림 기반시설을 확대해 질 높은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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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축제 대비 ‘관광서비스 향상 워크숍’ 개최
아산시, 봄축제 대비 ‘관광서비스 향상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서비스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와 4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등 봄철 예정된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준비의 일환으로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서비스 제공 매뉴얼을 배포해 모두가 누리는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보편적 인권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자료집도 제작 중에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아산 관광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리는 행복한 홍보대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선진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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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립·은둔 청년’ 대신 ‘쉼표청년’ 용어 사용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대신 ‘쉼표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또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쉼표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쉼표청년 지원사업’은 실직, 취업 실패 등을 이유로 고립되거나 스스로 대외 활동을 피하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들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협업 기관별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쉼표청년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회복’ 단계에 들어간다.
반려식물 가드닝, 동물 매개 치료, 컬러 테라피, 볼링, 시티투어, 부엉이 도시락 배달 등 쉼표청년들에게 특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적응’ 단계에서는 3개월간 청년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지막 ‘진입’ 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들어 부쩍 나빠지고 있는 청년 정신건강 지표에 마음이 아프다”며 “쉼표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에게 노골적으로 ‘고립’과 ‘은둔’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제 ‘고립·은둔 청년’이 아닌 ‘쉼표 청년’으로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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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수면산업센터, 바이오헬스 3대 영역 완성”
박경귀 아산시장 “수면산업센터, 바이오헬스 3대 영역 완성”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을 지원하는 연구시설 ‘수면산업진흥센터’가 15일 충남 아산시 R&D집적지구에서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면산업센터는 국내 유일의 수면제품 시험평가·실증기관으로 KTC가 운영을 맡아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인증·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규모로 건립됐으며 ▲비디오 기반 행동 분석실 ▲수면 실증실 ▲다중 환경 조성 챔버실 등에 27종 27대의 첨단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아산시는 지난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후 국내 수면산업 허브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4년간 국도비 포함 총 253억890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시는, 아산 R&D집적지구 주변의 편리한 교통과 SOC를 기반으로 지역대학 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수면산업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이미 헬스케어스파진흥원과 지원센터를 개원하고 건강을 돌보는 바이오헬스산업에 미리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수면산업센터 개소로 바이오기기, 바이오마이크로옴, 수면산업까지 바이오헬스 3대 영역을 모두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이제 충남이 전국 최고의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되고 그 가운데에서 아산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수면산업 관련 기업들도 속속 아산의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에는 올해 안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이, 내년에는 순천향대학교가 운영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조혁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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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선도 보호
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선도 보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저녁 배방중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배방 아버지 순찰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야간 합동 순찰은 박서우 교유장을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와 배방 인근 초, 중, 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원, 아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80여명이 참여해 유흥업소 계도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배방 아버지 순찰대는 2015년부터 상가 밀집 지역과 청소년 취약지역의 청소년의 선도 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 내 시민단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배방 아버지 순찰대의 자율적인 야간 순찰 활동이 벌써 10여 년 이어져 온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배방 아버지 순찰대와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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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영농 현장에서 3톤 미만의 굴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인원이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enter.co.kr/edu’ 접수 또는 농업기계교육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건설기계기관, 전기 및 작업장치, 유압일반, 건설기계관리법규 및 도로 통행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 등 총 12시간이다.
교육을 완료하면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이수증을 발급받은 농업인은 시 민원과 차량등록팀에서 면허를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시행한 결과 지게차 32명, 굴착기 28명, 로더 29명 등 총 89명이 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농산업기계의 수요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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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개별 1인당 45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어업인들의 삶이 질 향상과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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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기준은 2024년도 1월 1일이다.
앞서 시는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후속 절차로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4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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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 응원 속 ‘환경교육도시’ 도전 박차
아산시, 충남도민 응원 속 ‘환경교육도시’ 도전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 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청양군에서 도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퍼포먼스에 동참,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를 섭외해 지난해 환경정책 교육을 5회 실시하고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6월에는 충남도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한용 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날 행사는 환경도시 신청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의 취지를 담고 있다”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 등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충남도와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단체 중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 협의회 구성 등 환경부의 지원을 받는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