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난제등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86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총 23개를 선정했다.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진짜청년 마을이장, 빈집탐사대 운영’ 등의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참여해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끌어낸 갚진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서천군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서천군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 어촌뉴딜300’에 다사항과 당정항, 선도리를 비인어촌권역으로 묶어 총 146억 2000만원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촌뉴딜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래 송석항, 송림항, 비인어촌권역 등 3개소가 선정 돼 총 356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 개발해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9%가 국·도비로 지원되며 이번 어촌뉴딜 공모에는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를 신청해 3.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유식소파제, 부잔교 및 도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쌍도 가는 길 개선, 연안광장 편익시설 확충, 주차장 확보, 추억의 비인해수욕장 재현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물론 해양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들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당정리 뚜드랭이 마을에는 지형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뚜드랭이 언덕 포토존, 어촌문화관, 어업인 복지시설을 비롯해 맨손어업이 중심인 지역어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어장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장, 가로등 및 CCTV 설치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10월과 11월에 개최된 서면·발표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어촌지역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당정리에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사랑방 고치기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사례로도 뽑힐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공모 준비를 발 빠르게 시작해 주민 중심의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의 특수성을 찾아 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수산물 생산이 풍족하지만 어업기반시설이 부족한 다사항과 전국적 인지도를 가지고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어촌체험 마을 선도리와의 사업연계성을 고민한 결과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획이 수립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생태의 보존과 어촌 부가가치 창출 등 어촌뉴딜 취지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노박래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노박래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7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장항국가산업단지 28개사 분양 완료 등 투자유치 활성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예타 신청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 공공기관 유치 성공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예타 통과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탄탄한 방역 위에 완전한 일상회복과 활력 넘치는 경제 도약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매력 있고 품격 높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미래 농어업 육성 더 포용적이고 더 따뜻한 서천형 복지 실현 등 7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생활방역 및 재난관리 등을 중점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 시급한 풀뿌리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서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국가 통합물류 보안정보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해양바이오 벨리 조성과 금강하구 블루뉴딜 조성사업의 추진기반 마련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 등 군이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군차원의 과감한 대응으로 서천군 인구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해 ‘유네스코 갯벌도시 서천’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오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과 경제회복을 앞당기고 민선7기 동안 서천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김아진 서천군의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지급 제안
김아진 서천군의원,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지급 제안
[세종타임즈] 현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급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 속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월 1만 1,500원, 연간 최대 13만 8,000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서천군의 경우 이용률이 55%밖에 되지 않아, 보편적 복지 대상으로서의 접근과 올바른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아진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28개 지자체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급 관련 지자체 조례를 제정하고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차별 진행해 온, 기존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해 지급하고자하는 추세이며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부터 조례를 근거로 시행하고 있고 인천시는 내년부터 보편지급을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의원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존재와, 저소득층 선별적 지원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이 선별 지급제도 실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생용품 선별 지급제도의 한계와 함께 보편지급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용품지원은 차별 지원이 아닌 보편적 지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보건위생용품은 생활필수품이자 의료용품으로 여성의 건강권, 생명권, 학습권, 노동권, 행복권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나아가 출생률이 최저인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저소득층을 넘어 보편적 복지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보편적 지급은 시대적 흐름이고 사회적인 요구인 만큼, 서천군에서도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1-12-06
-
2021 서천군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실시
2021 서천군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읍·면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2021 서천군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최소 단위의 서천군 평생학습 역점 프로그램인 ‘별별학교’운영을 위한 학습자 모집 및 장소 선정, 강사 연결 등의 역할을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과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비전워크숍으로 진행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서천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군민의 평생학습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1-12-06
-
서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서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상교재 제작’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되며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영상교재 제작 및 강의 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 강사들은 품목별 11개 전문 과목의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영상교재를 시연했으며 직원들 간 강의내용과 기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지원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한해 영농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온라인교육 역량을 높이고 보다 완성도 높은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준수하며 1월 10일 지역 리더반을 시작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컨텐츠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12-06
-
서천군, 2021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6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비전 정립을 목적으로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 등을 서로 공유하고 ‘2022년 주민자치 사업’ 구상을 위한 토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 활동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고 의논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의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우리군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8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시작해 현재 7개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6개 주민자치위원회도 점차적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6
-
서천군, ‘4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참가자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4분기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으로 월세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이며 무주택자용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수 산정대상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원 초과자, 신청공고일 기준 확정일자가 6개월 미만인 자 등이다.
청년 행복 주거비는 분기별로 신청하고 올해 마지막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로 5일간 서천군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제출 서류를 토대로 신청자격 충족여부 등을 심사 후 이달 31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기준 및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 행복 주거비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써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6
-
서천군,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2656억 확보
서천군,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2656억 확보
[세종타임즈]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 265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천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137억원, 지방시행사업 519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2500억 대비 156억원·민선 7기 첫해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민선 7기 기간 중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9343억원이다.
이는, 성공적인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전략을 수립하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확보에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
서천군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인큐베이터 설립 국가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해양생물 수장연구동 건립 등 장항산업단지내에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바이오산업 집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사육곰 및 유기야생동물 보호 시설 건립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 고마지구 배수개선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이다.
주요 지방시행사업으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세계자연유산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사업 신서천 특별지원사업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천군 지역개발사업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 73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점에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해 서천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 “정부 주요정책에 맞춰 우리 군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서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6
-
충남 서천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이달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12인에서 8인으로 강화하고 방역패스 적용 업종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며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는 등 방역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서천군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산발적 확진자가 발생하다 지난 26일 요양병원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10일만에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사적모임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까지 가능하던 인원이 8인까지로 축소되며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또한, 백신접종 완료자와 미접종 자 중 PCR 음성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등의 확인을 의무화하는 방역패스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 전반에 확대해 적용한다.
다중 이용시설에 출입할 때는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며 6일부터 1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13일부터 과태료 등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며 종교시설을 수용인원의 50%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접종여부 구분 없이 100인 이상의 행사와 집회를 금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불가피하게 방역수칙을 강화하게 됐다”며 “백신 추가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