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한 추천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가치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3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 산림욕장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선정됐다.
장항 송림산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이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 아래에 두고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이 인근에 있어 생태탐사 및 환경보호 활동, 저탄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생태환경 체험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장항스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함께 홍보를 집중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서천군, 서울 여행사 초청해 산업관광 팸투어 운영
서천군, 서울 여행사 초청해 산업관광 팸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행사 대표 11명을 초청해 서천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 기업체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서천 시티투어 활성화 및 서천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산림욕장·스카이워크,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시티투어의 주요 코스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양 기업체를 방문해 핫도그 만들기 체험, 공장 견학 등을 진행하며 산업관광으로서의 상품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투어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해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11억 900만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20%을 징수 했으며 이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고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관외 체납자에 대한 광역징수팀 운영,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주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룬 성과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와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2-08
-
서천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눈앞에 성큼
서천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눈앞에 성큼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및 ‘소재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각 2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서천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19년 대통령 충남 경제투어 시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계획을 제시한 후 2년 만에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장항 국가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해 전진기지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소재연구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15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해양바이오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2022년에 실시설계가 착수되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구축’은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양바이오 기업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핵심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건립’과 소재확보를 위한 ‘소재연구센터건립’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면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바이오 학과가 특화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가 그간 지연됐다가 올해 하반기 TFT를 구성해 사업계획 및 건립비를 확정짓고 현재 공공건축 사전심의가 진행 중이며 연내 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6년에 개교되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해양바이오 연구기능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가 촘촘한 해양바이오 산업벨트를 완성시키는 것이 군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항산단에 해양바이오 기업유치 100개를 목표로 연구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
서천군, 2021년 상·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6억원 확보
서천군, 2021년 상·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36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재난 안전 확립을 위해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예산 담당자들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에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서천군은 상반기 12억원, 하반기 24억원 등 총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으며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안전 편의시설 설치 사업 비인면 장포리 붕괴사면 복구 공사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 설치 사업 서천읍 삼산리 배수로 정비 공사 등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배수로 복개 및 포장공사 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서측주차장과 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취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60대를 설치해 기존에 설치된 CCTV와 연계하고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며 군민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
서천군, 지방채무 Zero 도시로 거듭나다
서천군, 지방채무 Zero 도시로 거듭나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무 잔여분 전액을 조기에 상환해 ‘지방채무 Zero 도시’로 거듭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현재 서천군의 지방채무는 지난 2016년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차입한 27억 7천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2022년부터 상환이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조기 상환으로 재정 운영에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 준공에 따른 도세 징수 실적 증가로 충청남도에서 서천군에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 세입이 올해 당초 교부 결정액보다 36억원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차입금 상환 예산을 반영했다.
군은 지방채무 조기 상환에 따라 향후 10년간 절감되는 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경상경비 절감 및 불필요한 예산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초과세입을 활용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채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8
-
서천군의회 예결위원장 조동준 의원 선임, 22년 예산 5천800여억원 심의
서천군의회 예결위원장 조동준 의원 선임, 22년 예산 5천800여억원 심의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7일 2022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서천군의회는 7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노박래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2~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실과 및 사업소별로 2022 예산안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천군은 5,78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5,055억원보다 14.39% 증가한 규모로 2022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 부의후 의결하게 된다.
조동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교려해 합리적인 원칙 아래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특히 내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선심성 예산에 대한 점검은 물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214번 확진자와 서천 215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확진자 관련 요양시설 격리 중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07
-
서천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서천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가정, 학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게시해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유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주간 동안 2022년 환경달력 꾸미기라는 주제로 제9탄 방구석 기후 공작소 운영해 기후·환경·생태 관련 기념일의 의의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알아보고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활용해 2022년 환경기념일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2022년 환경달력 만들기 교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교구활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념일과 관련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7
-
서천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지원
서천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계획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까지 총 4만535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4만3997명, 3차 접종 7975명을 완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2월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당일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접종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추가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세부적 단축 간격은 60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는 기존 4개월에서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고 5개월 간격으로 접종 가능한 18~59세 일반 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잔여백신을 활용해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서천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방문 예약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 및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적극행정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각 보건지소 담당자가 보건지소 내소자 및 마을회관·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1대 1 방문상담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방은 물론 감염 시 중증질환으로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면역력이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