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천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성료

강승일

2022-07-20 10:00:21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2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으며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서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9일 예선을 거친 13개 팀의 춤과 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서천 출신 트로트 가수 장선호, 서천오케스트라 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경연 결과 서천여고 2학년 함다은과 ‘가시나’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춤과 노래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상품과 재밌는 행사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다시 개최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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