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계획도시로 장항선과 장항역, 장항제련소가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장항선은 장항항과 함께 장항 제련산업의 융성을 이끌었던 핵심 인프라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제련산업의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을 통한 육로 수송의 발달,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장항역이 새로 이전하고 기존의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면서 여객수송 기능을 모두 상실했다가, 나중에는 화물 수송도 끊기게 되면서 철도 기능을 모두 상실하게 됐다.
장항선의 기능 상실에 따라 융성했을 때는 붐비는 사람들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장항화물역 일원과 장항 지역도 함께 침체하게 됐으며 서천군은 사실상 방치된 철도부지와 주변공간을 재활성화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장항화물역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문체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와 주변공간 6만3640㎡에 대한 공간 구성·조경과 시설물 활용,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실행구체화 용역을 올 9월 착수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 중간과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장항화물역 일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철도 선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장항역부터 장항화물역까지 도입되는 서천 생태관광기차의 연계방안,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도입 방안, 더 액티브한 예술·놀이 기능과 매력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지역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에코뮤지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며 특히 장항의 중추인 장항화물역 일원이 치유와 만남, 놀이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된 데에 따라 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을 통해 서천군의 국내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용역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클러스터 확장 방안으로 국내 보안검색장비 업체에 대한 R&D 지원 원스톱 컨설팅 및 보안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역할 확대를 위한 항만, 철도, 대테러, UAM ‘시험인증 일원화’ 정부조달협정 등 다방면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판로 지원’ 펀드 조성을 통한 ‘보안산업 기업육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함정업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팀장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아이템을 잘 짚어낸 것 같다”며 “충청남도 지휘부에서도 보안검색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천군과 같이 손잡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는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우리 군이 협력해서 오늘 제시된 확장 방안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
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는 23일 지속가능지역재단 교육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청년네트워크 지민규 위원장의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을 했으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만석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청년 창업가 류영준 기억상사 대표, 서천청년네트워크온청년 최한열 사무국장, 바른생산자협동조합 강기원 대표,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농업회사법인 해신 박종민 대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송미옥 팀장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주제 발제자인 지민규 위원장은 “ 충남15개 시·군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양군이 인구청년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타 시군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전무한 현황으로 청년 정책을 논하기에 앞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정책을 말하면서 청년팔이 및 가짜청년 문제해결, 선거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역할과 권한 부여가 필요하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미래 투자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기원 위원장은은 "요즘처럼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 지역 자녀들이 낯설은 외지에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일도 배우고 경력을 쌓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고향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앞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 방법이다"고 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만석 국장은 "오늘 열린 토론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 선배들과 당사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청년정책과 관련된 민관 협치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였으면 한다"고 정리발언을 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기벌포문화마당 유승광 박사,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 한완석 위원장, 문헌서원 이강선 운영사업단장, 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이사, 한국청년회의소 서천군지회 최은식 전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등이 참석해 지역선배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
2021-11-25
-
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세종타임즈]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월 2일과 23일에 거쳐 한산주민과 서천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해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마음속 풍요로움을 주는 사업이다.
본 공연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색소폰봉사단, 소프라노 박금자, 대금 이진용, 소리꾼 장현아, 트로트 가수 한수정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어진 세상에 밝은 희망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사업에 임했다.
2021-11-25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고 서천 141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5
-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고가 될 꺼야’ 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특성화사업 ‘최고가 될 꺼야’ 교육 참여후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행하고 수상작을 봄의 마을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대회에는 총 82개 작품이 출품되어 이 중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고가 될 꺼야’ 특성화사업은 푸드브릿지를 활용해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올바른 식사 실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식재료인 ‘콩나물’을 직접 키워보고 키운 콩나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효과 평가를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으며 수상한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서천센터가 있는 봄의 마을 광장에 전시해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아이들의 동심세계를 함께 감상하게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푸드브릿지 활용 교육의 8주간 운영 결과이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교육 내용을 표현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얻고 교육 결과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함이 목적”이라며 “좋은 성과를 거둔 12명의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1-11-24
-
서천군, ‘코로나19 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 ‘코로나19 시대 아동 양육’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박사와 서천군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손정남 회장,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효빈 회장, 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 김지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 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양성 모두에게 필요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여성단체협의회도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서천군, 2021년도 미용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서천군, 2021년도 미용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영업주 위생교육을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관리법에 따라 미용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공중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 및 개정내용, 미용 전문가 기술지원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며 “코로나19로 미용실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서천을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2021-11-24
-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서천,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대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해 454세대 64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 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 단계별 교육과 상담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156개 기관 중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최종 9개 시군에 선정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지난 18일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 신규 농업인교육은 초보농업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추진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교육 추진과 비대면 체험 박스, 청출어람 멘티 육성, 체험교육농장 협업 등 다양한 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회 교육 의향조사와 교육결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다음 교육에 반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정 운영과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결과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새로운 교육 운영방식을 도입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이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매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나학균 의장은 서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분권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으며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나학균 의장은 “지방자치 30년과 서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은 올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을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껏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역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심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