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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서천군, 2022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재난에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을 조기 선발해 산불예방에 온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예방진화대 40명, 유급감시원 124명 등 총 164명의 인력을 선발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이달 25일 체력 및 면접 검정을 서천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으며 2월 중 배치돼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등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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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만 인구 활력 인구정책에 총 2287억원 집중 지원
서천군, 5만 인구 활력 인구정책에 총 2287억원 집중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5만 인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3대 인구위기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287억원 규모의 인구 핵심정책을 추진한다.
필수적 실행과제로 고품격 주거환경 293억 풍족한 일자리 977억 걱정없는 출산돌봄 91억 활발한 지역활력 926억 등 총 4개 전략 7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택 1045호 공급을 목표로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장항읍 행복주택, 서천읍 행복한 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이 조성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년 만에 신규 민간분양으로 신청사 아파트 , 한산면 고품격 주택단지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그리고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층의 지원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소득에 관계없이 월 최대 29만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한 풍족한 일자리 3700개를 만들기 위해 장항산단 우량기업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공공기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은 물론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등의 특화 일자리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 어업경영 안정화 등 일자리 기반시설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에는 면접과 취업성공 및 근속 시 최대 200만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한편 걱정 없는 출산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대 3천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비롯해, 분만 비 및 산후건강관리비, 임산부 및 영유아 의료비를 지원하고온종일돌봄센터와 가족누리센터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유소년 축구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놀이터 보수사업 등에 총 91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군청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 장항화물역 복합문화 테마지구, 서천읍 도지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기산면 및 문산면 주민생활복합센터, 화양 및 판교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총 926억을 투입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구정책의 실행력 담보와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인구정책 TF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청년층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전 군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논의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인구도 다소 감소했지만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전출이 감소하고 전입이 늘며 실질적 감소세는 완화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올해는 장항산단 기업유치가 활발하고 주택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청년층부터 안정적 정착이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5만 인구 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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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 선정 쾌거
서천군,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유휴시설 활용시설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마산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당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빈집 등 농촌유휴시설을 주민문화생활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서천군을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 마산면 신장리 3.1. 운동의 주민 집합 및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된 장소에 현재 방치되어있는 빈집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성과 농촌의 특색을 살려 매력적인 3.1.카페로 조성할 예정이다.
3.1.카페는 조성 후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힘을 잃고 있는 마산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신성장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년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마산면 신장리 3.1.운동 광장과 연계해 블루베리, 수박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농림축산부 공모사업이 마산면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많은 인원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계기가 되어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마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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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개최
서천군,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4명, 평생학습매니저 13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각 읍·면 21개소 학습장에서 23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평생학습은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약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움을 통한 개인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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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바이오 특화 산업도시로 힘찬 도약
서천군, 해양바이오 특화 산업도시로 힘찬 도약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해양바이오 특화단지 16만5천㎡를 지정하고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서해권역 거점으로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서천군은 서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바이오 산업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산업화 R&D센터’의 유치가 지난 2019년 확정되어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천183㎡ 규모로 2023년 준공 예정으로 해양바이오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해양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기업 육성 전문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R&D센터와 연계해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단계 진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인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의 기본 및 타당성용역을 올해 추진하고 2023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가 완공되면 해양바이오 기업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 중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소재를 발굴하고 분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바이오뱅크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해양바이오 유용 기능성 소재에 대한 탐색, 효능 검증 및 분석 등을 통한 기업의 산업적 활용지원 전문기관인 해양생물 소재연구센터가 2024년 건립 예정이다.
여기에 서천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가 2026년 개교 예정으로 2021년 하반기 TFT를 구성해 사업계획 및 건립비를 확정짓고 설계 공모를 실시 중으로 해양바이오 학과를 포함해 4개학과 300명 학생을 양성하는 해양바이오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해양바이오 산업벨트를 완성하면 100여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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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절기 신청사 건축현장 점검
서천군, 동절기 신청사 건축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2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군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사업 현장의 동절기 공사관리 현황 확인 차 이뤄졌으며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노 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관련법규 및 시방서에서 정하는 공사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재 문제점 없이 진행 중으로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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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29번 확진자와 서천 330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 예정이며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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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김아진 서천군의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제297회 임시회에서‘서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지난 제296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으로 제안하였던 내용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보편적 복지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 조례에 따르면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여성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신청절차 및 지급방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서에서 따로 정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 여성청소년의 사생활 보호에 관한 사항, 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고려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리용품 보편지급에 관한 가능성이 열렸으나, 정작 예산편성이 제대로 되지 않고 지급연령 확대에만 그쳤다.
지난 회기 5분 발언에서 제안하였던 만큼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지원은 선별 지급제도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넘어 보편적 지원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생리용품은 생활필수품이자 의료용품으로서 여성의 건강권, 생명권, 학습권, 노동권, 행복권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나아가 출생률이 최저인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저소득층을 넘어 보편적 복지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급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 속하는 만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월 1만 1,500원, 연간 최대 13만 8,000원을 지원해 왔다.
2022년부터 지원대상연령이 9세~24세로 확대된다.
김의원은 “앞으로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보편적 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와 함께,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의, 세부사항 규정 등의 향후 추진단계가 남아있다”며 “실제적 지원이 될 때까지 집행부와 세부적인 협의를 해 최대한 빨리 지원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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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새해 첫 단추
서천군,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새해 첫 단추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임인년 새해를 3개 기업과의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A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B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A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유통할 계획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3만2229㎡ 부지에 88억원을 투자해 육류 가공 공장을 신설한다.
B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과 관련한 샴푸, 화장품 등을 연구,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에 들어올 예정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6095㎡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군은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83%가 분양됐으며 잔여 산업용지에 대한 입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안으로 100% 분양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22년 더욱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 속에 기업들의 투자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우량한 기업을 적극유치하고 산단 내 주거, 상업, 지원시설 용지를 활성화해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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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9개 사업 국비 2700억 확보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건립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등이 있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발굴 사업으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건립 당정지구 연안정비사업 서천군 유소년 축구장 조성 등 주요 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해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군 추진 사업에 대한 관련부처와 사전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국비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활기를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실과에서는 중앙정부의 주요정책에 맞춰 서천군에 맞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