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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대장정… 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모시의 고장을 뜨겁게 달궜다
3개월 대장정… 서천군 족구 챔피언스리그, 모시의 고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종타임즈]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군에서 3개월간 열린 ‘2021~22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족구 종목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리그 형식으로 열리며 주목을 받았던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주말마다 진행됐다.
최강부 8개 팀, 일반부 42개 팀 등 전국 5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으며 최강부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출전한 남양주런 팀이, 일반부에서는 순천OK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는 물론 역도,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모범 답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군에 따르면 3개월간 50개 팀 선수 및 관계자 3500명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대회 폐회식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선수 및 대회 관계자와 확산 예방 차단에 최선을 다한 의료·방역진 여러분 모두의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코로나19로 큰 고통 속에 놓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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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겨울, 가족여행은 서천 ‘휴일N 놀러와유~’
끝나가는 겨울, 가족여행은 서천 ‘휴일N 놀러와유~’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휴일N 놀러와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명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신성리갈대밭과 봉선저수지를 방문해 미션을 해결하고 금강하구의 철새를 탐조하는 당일 여행인 ‘생태미션여행’,서천을 방문한 캠핑객들이 1박 2일 동안 신성리갈대밭, 봉선저수지, 철새탐조, 장항스카이워크, 체험마을, 조류생태전시관을 이동하며 여러 가지 미션과 생태체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추억여행’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팀 이하로 모집한다.
생태미션여행은 1인 2천원, 생태추억여행은 1인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여행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에 서천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께그린연구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가자의 개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및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 및 진행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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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친절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비대면 친절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군청 업무 시작 10분 전 청내 방송으로 ‘친절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은 올해 친절서비스 20회, 명상 10회, 자기계발 10회로 총 40회를 실시하며 음악은 본청 직원들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40곡을 선곡했다.
한편 서천군은 직원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고객 만족 친절 다짐대회, 친절교육,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친절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비대면 시대에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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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축산 환경개선 앞장
서천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축산 환경개선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업 미생물의 적극적인 농업현장 활용 지도에 나섰다.
농업 미생물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등이 이에 속하는 데 이를 농·축산에 적절히 사용하게 되면 지력 증진, 화학비료의 대체 효과, 축사 내 악취 제거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유용 미생물 300톤과 생균제 100톤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활용 방법 및 농업현장 활용 지도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균제 3종은 축산물의 등급 향상과 분뇨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용 미생물과 생균제는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호당 40L까지 공급하며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흰색 반투명 재질의 깨끗한 식수 전용 통을 가지고 해당 시간에 내방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공급받을 수 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농업 미생물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활용법을 알고 적절하게 농업 현장에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유용 미생물의 경우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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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 총력 대응
서천군,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전국 6개 시·도 39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특히 지난 일주일간 다양한 축종에서 매일 추가 확진됨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AI 발생 관련 역학농장 긴급 방역조치 가금농장 출하 전 AI 정밀검사 실시 공동방제단 4개단 및 소독 차량 5대를 동원한 철새도래지·가금농가 방역 축종별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배부 가금농장 전담관을 통한 예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월 8일 개최한 가축방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도계 지역인 금강하굿둑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으로 AI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가축전염병이 ‘심각’ 단계인 만큼 관내 유입방지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각 농장주는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방문자와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 축사 4단계 소독 요령을 준수하는 등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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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6억원 규모의 37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을 포함해 사업별 주요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전 부서 차원의 협력으로 다양한 균형발전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신청사 건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현청사 주변 공동화 대응을 위해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주변마을 생활여건 개선의 총 4대 전략에 따라 총 51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인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포함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국가보안검색 산업, 해양바이오 산업,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전략적으로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장항산단에도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오늘 이야기 나눈 다양한 사업들까지 함께해야만 서천군이 발전할 수 있기에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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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37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 발생했다.
37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3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4명으로 밝혀졌다.
서천 525번, 526번, 527번, 528번, 529번, 530번, 531번, 532번, 533번, 536번, 537번, 538번, 539번, 541번, 542번, 543번, 545번, 546번, 548번, 549번, 550번, 551번, 552번, 556번, 558번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534번, 535번, 544번, 547번, 555번, 559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540번, 553번, 557번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554번 확진자는 타지역 주민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560번 확진자는 타지역 병원 방문 후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561번 확진자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로 실시한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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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조사료 수급 위한 IRG 추가 파종 현장지도 나서
서천군, 조사료 수급 위한 IRG 추가 파종 현장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축산농가 조사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해빙 전·후 봄 추가파종 현장지도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와 물류대란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평년대비 저온현상 지속에 따른 생육불량 등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사료작물 봄 파종은 생육상황을 고려해 2월 초·중순 월동률이 70~80%로 입모율이 낮거나 생육이 부진한 곳 위주로 보파해 생산성을 높여주도록 해야 한다.
또한, 월동률이 50% 이하이거나 지난해 파종시기를 놓쳐 파종하지 못했을 경우 신규 파종을 해 조사료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규 파종의 경우 언 땅이 녹기 전에 복합비료를 ㏊당 17포 살포 후 코윈어리·그린팜 등의 내한성이 강한 IRG 조생종 품종을 ㏊당 60kg 파종하며 특히 땅이 녹으면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신규 파종은 가을 파종보다 20~25% 증량 파종하고 수확은 5월 중하순보다 다소 늦게 할 것을 당부한다”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서는 유휴 농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확대 재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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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제2차 편찬위원회 개최
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제2차 편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지편찬위원, 대행기관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제2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작년에 착수해 2022년 말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09년 군지 발간 이후의 변화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편찬위원 위촉과 함께 착수보고회 이후의 추진 현황, 집필위원 구성 현황을 공유하고 완성도 있는 군지 증보판 제작을 위한 분권·인쇄 방식, 인물편 소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지 증보판이 올바른 서천의 역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을 토대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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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낡은 급수관 공사비 지원 신청하세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녹슨 옥내 급수관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 공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옥내 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전까지의 급수관으로 수돗물 사용자가 관리하는 급수관을 말한다.
그간 옥내 급수관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했지만 관리소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녹물 발생 등 수질 저하의 원인이 됐다.
이에 서천군은 올해 2억 4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내 120여 세대의 노후 옥내 급수관을 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의 주민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 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및 2000년 이전 준공된 주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95%,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대상 주민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신청하면 서천군이 승인 과정을 거쳐 신청인이 시공한 후 사업비를 정산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선공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 맑은물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부담이 되는 공사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 등 상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정 내 녹물의 주원인인 노후 급수관을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