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서천군,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서천의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갯벌 세계유산의 보전과 관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내·외 전문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서천갯벌의 지형 지질적 특성과 보전방안’을,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천갯벌 철새서식지 가치와 보전방안’을, 김영남 해양환경공단 차장이‘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와 서천갯벌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계유산추진단과 서천군의 협력방안’, ‘시민단체의 서천갯벌보전과 모니터링 방안’,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서천갯벌의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지원방안’,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방안’, ‘서천갯벌의 특성과 보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서천갯벌의 보존과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1
-
서천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한 공직자’에 특별승급·성과급 부여
서천군,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한 공직자’에 특별승급·성과급 부여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일한 만큼 보상받는 인사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특별승급제도를 202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업무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 특별승급 및 특별성과급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을 승급하는 인센티브이며 특별성과급은 특별승급에는 미치지 못하나 업무의 탁월성이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성과급 지급 시 최고등급보다 높은 금액을 지급할 수 있게 마련된 제도이다.
서천군 최초로 1호봉 특별승급자로 선정된 김미선 주무관은 서천군 읍성 문화재 주변지역 건축규제에 따른 장기 민원을 문화재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제도개선을 통해 해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포기했던 문화재 주변 경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2021년 문화재 관련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충남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경환 주무관은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적 관련 기초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상담부터 측량·설계도면을 작성하는 등 지목불일치 토지 양성화를 위한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특별성과급 SS등급의 혜택을 부여받았다.
한무협 자치행정과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군정발전을 이뤄낸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최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
서천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서천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7일 서천군 서해병원 회전교차로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개최됐다.
점등된 트리는 2022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21-11-30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내 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제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및 개인은 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의 달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2021-11-30
-
서천군,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직원특강 개최
서천군,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직원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9일 장항의 집 전시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이 ‘도시역사와 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도시계획의 사회·경제·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의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인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우종 총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과대학장을 거쳐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다수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도시재생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이자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고대 문명에서 도시를 이룬 역사와 함께 생활문화 속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군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에게 도시의 지난 역사와 미래 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장항의 집에서 활동하는 로컬푸드 팀에서는 홍보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협업과 부서 간의 협조 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
서천군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 확대
서천군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 확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을 1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명부시스템은 방문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080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수기명부 작성 없이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현재 유흥시설, 음식점, 카페, 제과점,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등 6개 업종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구축 대상 시설은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체육시설,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오락실, 멀티방, 목욕장,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5개 업종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일반관리시설 및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업종 및 이와 유사한 업종이다.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신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회선번호 부여 시 전화번호를 안내용지에 기입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통신요금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군비로 지원하며 예산소진 등 지원이 종료될 경우 그 이후에도 계속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개별적으로 연장신청 및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며 지역 내 확산 위험이 높아져 이번에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업종을 확대했다”며 “수기명부 취약점을 보완하는 쉽고 간편한 전화인증으로 코로나19 감염차단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
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약품안전처 교육 자료를 활용했다.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 실천목표를 통해 군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직업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수칙을 함께 준수해 청정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9
-
서천군 판교천 생태복원사업 후 천연기념물 ‘수달’확인, 생태계 복원 청신호
서천군 판교천 생태복원사업 후 천연기념물 ‘수달’확인, 생태계 복원 청신호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2020년 12월 말 준공됨에 따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1차 년도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시작한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수달이 발견돼 생태계 복원의 청신호를 알렸다.
현재까지 생물 종 다양성·수생생태계 건강성 조사 등이 실시됐으며 수달 외에도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관찰됐고 그밖에 너구리, 두더지, 고라니, 검은댕기해오라기, 횐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개체수가 확인됐다.
수중조사에서는 판교천의 대표어종이자 깃대종인 밀어 외 모래무지, 민물검정망둑, 동남참게, 재첩, 펄조개 등 생물의 서식기반이 다양하고 생물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이 드러났다.
군은 판교천에 서식 생물종이 다양해지고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발견되는 것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큰 성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포상황 및 서식환경을 조사·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 전문가, 주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도 운영해 생물종 변화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천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도시 속 휴식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내년 사업비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판교천 생태하천에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잇따라 발견되는 것은 생태환경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이다”며 “그린시티로 지정된 서천군의 생태적 가치를 우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6
-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높은 경쟁률 속 마감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높은 경쟁률 속 마감
[세종타임즈] 최근 서천군 비인면 관리 지역에 조성 중인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평균 1.6:1의 높은 경쟁률로 1차 전 세대 마감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는 2019년 농림식품축산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드는 청년귀농귀촌 특화 임대주택으로써 총 29호의 단독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 및 공동텃밭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은 복층형 구조의 가족형은 15호 모집에 20세대가 신청해 15세대가 선정됐고 이중 미성년자녀 세대는 12세대이며 미성년자 수는 22명에 달한다.
또한 선정자 중 총 36명이 관외 거주자로 입주와 동시에 서천군으로 전입 예정이다.
특히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가족형 B형은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임대보증금 2천만원에 월임대료는 23만원이다.
가족형 A형은 방3개, 화장실 2개 구조이고 거실 천정이 확 트인 구조로 개방감이 돋보이는 구조이다.
또한 단층형 주택으로 2층 데크가 세대별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의 청년형은 14호 모집에 25세대가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청자 중 8명이 현재 관외 거주자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공동돌봄시설, 청년카페, 커뮤니티실 및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숲속놀이터와 잔디광장, 공동 마을텃밭이 부대시설로 조성돼 귀농 특화형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입주예정인 농촌보금자리에 5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청년층 주거안정 효과 달성은 물론 농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지역소멸위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농촌지역에 청년층이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며 우리 군 역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늘고 농촌보금자리이외에도 장항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서천읍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이 계속해서 조성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청년층의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성공에 힘입어 한산면에도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협약을 통해 고품격 귀농귀촌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1-11-26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2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지인 확진에 따라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143~149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발생한 서천 140번 확진자의 가족 중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있어 센터 직원과 관계자 등에 대한 선제 전수검사에서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았다.
행정복지센터 확진자 7명 중 6명은 9월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1명은 10월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해 돌파 감염으로 파악됐다.
다만, 140번 확진자 관련 직원은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명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이달 28일까지 3일간 업무를 중단하고 상황 대응을 위해 방역 전담 부서인 보건소의 진료 및 예방접종,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서천군청 소속 800여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26일 실시할 계획이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모든 행사와 관외 출장 등을 취소할 예정이다.
서천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민원 업무는 서천군청 민원실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분담할 예정이며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방역에 모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점에서 행정기관의 장으로서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모임과 행사를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백신 추가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