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립합창단의 제5회 기획연주회인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가 7월 16일 오후 1시와 5시에 2회,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으로 더 알차게 준비했다.
‘너의 꿈은 뭐니?’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번개맨, 콩순이 등 인기 있는 만화영화 주제가 합창으로 진행된다.
노래 중간중간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등 놀이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놀이 음악’ 형태다.
객석과 무대가 노래하며 함께 즐기는 거대한 놀이터로 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서형일 지휘자가 총연출, 한상원 안무가, 한국 최고의 디지털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신디사이저 지해나 반주자, 최미연 단원이 맡는다.
또한, 박호연, 김채영 단원이 맛깔 나는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 여행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며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단체 관람 문의가 많은 만큼 티켓 예약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온 가족이 나와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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