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6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
대상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실무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20명을 선발했고 16일 서산고용복지+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총 1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전문교육, 직업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유관기관 실무자 초청 간담회도 진행해 교육생들의 취업연계 방안 논의 및 정보교류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정 수료 후에는 빠른 취업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알선서비스와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아동기관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희망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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