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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2017년부터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가족중심의 육아 공백 최소화 및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 안심귀가길 쏠라 표지병 설치, 시민공원 현장 모니터링, 시민공원 내 안심거울 설치, 성평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15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부서별 신규사업으로 97건의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세부 사업들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안심 굴다리 조성 노인요양시설 제균기 지원 가족 기획 공연 운영 시민 강의실 운영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여성안심 귀가 로고젝터 설치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 높인 청사 건립 등이 포함됐다.
시는 보고회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노인 등의 경제사회 참여 역량 증진, 여성·노인·아동 등을 위한 안전공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아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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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사업 꼼꼼히 챙겨 예산 낭비 막아야.”
맹정호 서산시장, “사업 꼼꼼히 챙겨 예산 낭비 막아야.”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전환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중부권동서횡단선 4차 국가철도망 추가검토사업 반영 관내 8개소 충남관광100선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각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충남도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예정”이라며 “실과별로 단계에 맞춰 달라지는 방역수칙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체육대회, 해미읍성축제, 국화축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각종 행사 개최여부 등도 고민해야 한다”며 “꼼꼼히 챙겨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장, 팀장 등 변동이 있는데 관련 단체 등과 적극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은 없는 지 꼭 챙겨봐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름 장마 등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 및 사업현장 등 점검도 철저히 추진해야한다”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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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와 ‘긴긴밤’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질문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의‘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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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4억원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6천여 건에 대해 224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7월에는 주택1기분 50%와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 50%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세율을 0.05% 낮춰주는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감면혜택을 받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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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시는 9일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열고 축성600주년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민초가 쌓아올린 600년, 미래를 향한 600년’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개막식, 해미국제순교성지 선포식, 숙영체험, 서산 무형문화재 공연, 우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과 해미읍성 600년 역사 LED 조형물, 해미읍성 병영깃발 전시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프로그램으로는 체험키트 및 기념품 판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프라인의 공연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한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축성600주년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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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 우수기관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9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자활성과 및 센터 운영성, 사업개발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늘솜영농, 온새미로 등 14개 사업단 및 기업을 운영하면서 80여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인센티브로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화순 서산시지역자활센터장은“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기회를 제공해 서산시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환 시 사회복지과장은“서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가정의 탈수급에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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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서산시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온라인으로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선7기 대표 민원 플랫폼 ‘온통서산’의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상표로 시가 올해 2월 특허청에 업무 표장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로써 서산시의 ‘온통서산’ 업무표장은 10년간 지식재산권 보호받게 됐으며 온통서산 관리 및 홍보에 관한 업무 등 17건에 대해 업무표장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온통서산’은 2018년 9월 전국 최초 페이스북 온라인 소통창구로 민선7기와 함께 문을 연 온라인 민원 및 소통창구다.
민원처리건수는 2018년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432건으로 매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속 안심하고 이용가능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동기 대비 260%인 19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환 시 공보담당관은 “업무표장 등록으로 시 대표 소통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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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염 식생활 장려. 염도계 무료 대여
서산시, 저염 식생활 장려. 염도계 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음식 염도 측정기인 ‘염도계’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식생활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진단을 받은 자로 서산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대상자로 등록 후 대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자는 서산시보건소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측정과 짠맛 선호도 검사, 염도계 사용법 교육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2개월이며 시는 월 2회 이상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자들의 나트륨 저감 관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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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모차 소독기 무료 운영. 99.9% 살균
서산시, 유모차 소독기 무료 운영. 99.9% 살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출산가정 건강증진을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유모차 소독기는 서산시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 소독기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균을 99.9% 살균할 수 있고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 가능하다.
살균시간은 30초 이내며 휠체어, 카시트, 장난감,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도 소독가능하다.
단, 전동 휠체어 등 전자제품은 이용 불가하다.
소독기 안에 아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전성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건강 도모를 위해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 운영한다”며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든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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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리 동네 화학사고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서산시, 우리 동네 화학사고 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9년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을 겪으며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대산공단 종합안전진단 추진 등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2월에는 환경부 주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명지초, 서산중, 서산시민체육관 등 8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명지초, 명지중, 대산초, 대산고 부성초, 서산중, 서산고 서산시민체육관지난 7일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역주민이 긴급하게 인체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내 대피장소다.
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를 최소 3km 이상 확보하고 행정구역별 인구 분포와 수용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안내표지판은 각 대피장소 출입구 인근, 눈에 잘 띄는 곳에 형광 재질로 설치해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는 대피소의 역할과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인근 대피소를 익힐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대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관내 규모가 큰 석유화학단지가 있어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며 “시민들은 생활반경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필히 파악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