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426가구, 고위험 통합사례관리 대상 120가구에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25곳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136세대에 위문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동문1동과 동문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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