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농식품부 식량산업 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농식품부 식량산업 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농식품부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의 3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의 균형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항목은 미곡, 밭작물 분야, 지자체 이행노력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농식품부, a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과 현장 평가를 병행했다.
미곡분야는 서산 쌀의 대표브랜드인 뜸부기 쌀의 출하 비중이 2019년 6%에서 2020년 11.3%로 약 2배 확대, RPC통합을 위한 시와 농협 간의 협업 등의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밭작물 분야는 감자 공선출하회 생산실적이 계획량 850t 대비 1,957t으로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농협연합사업단과 체계적인 통합마케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좋은 성과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박차. 2022년 10월 완공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박차. 2022년 10월 완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실시설계 용역업체 관계자, 농식품부 지정 전문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충남도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었다.
지난 5일에는 괴산군과 천안시의 관련 시설을 들러 관계자 의견을 청취키도 했다.
설계단계부터 필수 시설의 누락을 방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는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시와 완주군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는 지역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36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85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08
-
서산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종합 준우승
서산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종합 준우승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올해 2기분 미납액 및 지난 연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자동차 38891건, 시설물 539건으로 총 16억 7천여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독촉고지서 발송, 신문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11월 30일까지 납부토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중은행이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소유권이 변동이 있을 경우 추가 부과될 수 있다”며 “반드시 세금을 확인하고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5
-
서산시,‘보안의식 향상’ 해킹메일 모의훈련
서산시,‘보안의식 향상’ 해킹메일 모의훈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과 사이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방법은 전 직원 중 무작위로 코로나 백신접종 안내, 긴급재난지원금, 주식 배당금 안내 등의 일상생활 내용의 해킹메일을 발송 후 대응 결과를 모니터링했다.
해킹메일 열람 시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경각심을 주게 했다.
또한, 해킹메일 수신 시 삭제 후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하는 등의 조치가 잘 이뤄지는지를 중점 확인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앞으로 실제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서산시, 가축방역 총력. ‘청정 서산’ 노력
서산시, 가축방역 총력. ‘청정 서산’ 노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방역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시는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ASF 원천 차단을 위해 위험지역의 돼지와 분뇨 반출입은 통제하고 있다.
10월부터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금지’등을 조치하고 천수만 등 철새도래지 5곳에 소독차량 총 7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하고 있다.
10월 말 관내 소와 염소 1만4000두에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 보강접종 홍보 및 지도감독도 추진 중이다.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ASF 차단방역을 위한 8대의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했으며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편성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음암면 문양리에 최첨단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축해 24시간 운영하며 12월 생석회 1,500포와 소독약품 3,000kg 등을 축산농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ASF,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과 시민들의 철새도래지 방문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1-11-05
-
서산시, 9일 라이브커머스 ‘김장철 특판전’ 연다
서산시, 9일 라이브커머스 ‘김장철 특판전’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일 하루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연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유튜브 ‘티잼비’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판매품목은 절임배추, 천일염, 고춧가루, 서산6쪽마늘, 젓갈, 뜸부기쌀 등 총 6종이다.
120분간 전문 쇼호스트가 서산의 농산물의 상품정보 및 우수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품목당 20분씩 시간을 배분해 설명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필요한 서산시 우수 농식품 등을 특판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드라이브 스루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를 통해 올해 약 17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2021-11-05
-
서산 가로림만,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노니는 곳
서산 가로림만,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노니는 곳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이 노니는 모습이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주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단 손에 포착됐다.
황해의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8천마리 정도가 살았지만, 1980년대 2천300마리, 현재 500~600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희귀하다.
점박이물범 수가 줄어든 것은 연안 및 항만 개발 등에 따른 서식지 감소,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 물고기 남획에 따른 먹이 감소 등이 꼽힌다.
그럼에도 서산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발견된 것은 가로림만이 가진 청정함과 생태계 건강성을 증명한 방증이기도 하다.
점박이물범은 백령도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간 서산 가로림만에서 지속해서 약 10여 마리씩 발견되고 있다.
이번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에서 유유히 배를 내어놓고 헤엄치기도 하고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서산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이면서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는 물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도 역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생태 보존과 복원, 어민들의 삶의 터전 유지 등을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시는 충남도와 함께 총력 쏟고 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내에 최종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해양정원조성에 나서게 된다.
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통해 생태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연간 4,700억원의 경제적 가치와 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해양 힐링공간으로 매년 400만명이 가로림만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점박이물범의 지속적인 발견으로도 가로림만의 생태 우수성은 증명된다”며 “해양정원 예타통과를 통해 가로림만이 바다와 사람, 자연과 생명의 새로운 명품생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11-04
-
서산공항, 충남 유일의 하늘길 연다
서산공항, 충남 유일의 하늘길 연다
[세종타임즈] “서산공항이 건설되면 충남도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서산에서 하늘길을 열고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공주역사문화연구원에서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산공항’을 3분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브리핑을 통해 맹 시장은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서산공항의 정부의 예타대상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충남의 정치권, 사회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서산공항에 밝은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며 “저와 서산시민들은 예타통과에 자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 시장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를 받은 것을 예로 들며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됐고 해미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예타조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충남도에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이 본격화되고 전 세계가 성지순례를 위해 서산을 찾으며 천혜의 생태환경인 가로림만의 해양정원 조성은 예타통과의 확신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공항이 건설되면 충남도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또한 서산은 환황해권 스마트 복합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양승조 도지사님과 함께 예타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20만 충남도민과 18만 서산시민의 관심으로 서산에서 충남의 하늘길을 반드시 열겠다”고 끝맺었다.
2021-11-03
-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표창. 한마음대회 열어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표창. 한마음대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행사 등은 취소하고 유공자 표창 및 단체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윤정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조윤정 지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행사를 지원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협력해 안심 보육 환경조성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