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 모집
서산시,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년 세대의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과 자산형성의 전략 마련을 도울 ‘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 생활’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9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서산문화원 공연장이며 교육은 5주 과정으로 경제흐름 및 금융지식 금융투자의 이해 소득 다양화 방법 돈을 통제하는 방법 금융 및 전세 사기 예방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기간 중 시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결과는 2월 28일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이 조정되거나 전면 온라인 수강으로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MZ세대를 위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0
-
서산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서산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시정목표를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시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드론 협업체계 구축, 주민자치회 전환,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운영,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혁신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의료공백을 없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공공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 성과,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혁신을 지속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
-
축성600년 서산 해미읍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축성600년 서산 해미읍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고창군·순천시·진주시 3개 지자체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읍성’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유기상 고창군수, 허석 순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읍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협의회 구성, 공동연구 및 보존·활용 방안, 문화콘텐츠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국읍성은 예전 지방 군현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국각지에 산재해 있다.
현존하는 읍성은 98곳이며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은 서산 해미읍성을 비롯해 고창읍성·무장읍성, 낙안읍성, 진주성 등 16곳이다.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초기 잦은 왜구침략의 방비와 해안방어의 중요성으로 1417년부터 1421년에 걸쳐 예산군 덕산면에서 옮겨와 축성된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이다.
1652년 청주로 병영이 이전되기까지 230여 년간 충청의 군사권을 행사했으며 군사적 요충지로 충청도 5진영 중 하나인 호서좌영의 지위를 지켜왔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은 우리 민족의 혼과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읍성도시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읍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
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1번지 위상 뽐내
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1번지 위상 뽐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천수만 세계 철새도래지에서 운영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생태관광 1번지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과 함께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는데 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주민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낸 결과다.
특히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인식 개선을 위해 역량 강화교육을 열고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전국 최초 실시해 시민에게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한 것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
또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참가비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줘 현지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얻었다.
민·관이 협력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반영해 진취적으로 생태관광 사업을 펼친 것이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인기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올해도 시는 흑두루미 등 다양한 철새 탐조 투어, 생태자원 조사 체험 등 주민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관광 참여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은 경제적 이익을 얻는 생태관광이 선순환되도록 주민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
-
서산시, 대산산단 환경·화학사고 안전분야 점검
서산시, 대산산단 환경·화학사고 안전분야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산단의 환경·화학 사고 안전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과 김종민 환경생태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LG화학, 현대오일뱅크, 씨텍 해상부두 출하 시설,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방문했다.
먼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를 들러 운영 체계, 업무 및 역할, 대응장비와 차량 등 주요 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LG화학과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화학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구 부시장은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강조하고 대산산단 주요기업이 앞장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도 방문해 대산산단 환경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대산지역 화학사고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충남 서북부지역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대산산단 인근에 배치된 조직으로 충남도 환경안전관리팀과 보건환경연구원 서북부대기분석팀 등 2개 팀이 근무 중이다.
구상 부시장은 “대산산단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환경·화학사고의 위험에 더 주의해야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예방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2022-02-09
-
서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140명 선착순 모집
서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140명 선착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60대의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신규 참여자 및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무상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분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9
-
서산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서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화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
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청, 충남도청 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헬기도 임차해 산불 예찰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등산로 도로변에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 산불조심 깃발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나선다.
각 아파트 및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 방송 및 대형전광판 등에 산불방지 홍보물도 게시해 주의를 환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찰, 감시, 신속한 초동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
서산중앙호수공원, 노랑부리저어새 등 철새탐조대 운영
서산중앙호수공원, 노랑부리저어새 등 철새탐조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 2월 한 달간 철새탐조대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의 수질이 좋아지고 적정한 수위 조정 등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들고 있다.
이외에도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오리류를 비롯해 논병아리, 중대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인근에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철새탐조대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망원경 등 탐조장비를 이용해 호수공원으로 날아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철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탐조대는 철새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분수 수목 뒤쪽에 설치했으며 해설사가 탐조객들의 소음을 제지하고 철새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의 월동이 종료되는 2월 하순까지 탐조대를 임시 운영한다”며 “서산중앙호수공원의 또 다른 멋을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입양카페 개소. 쉼터 및 입양공간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입양카페 개소. 쉼터 및 입양공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보호·입양을 책임질 서산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2월부터 동물보호센터 내 입양카페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동물의 사전 교감·관찰, 동물에 관한 정보공유 등으로 입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쉼터 역할로 편히 쉴 수 있고 입양상담과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동물보호 및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고 입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영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매월 2째주 토요일이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1명의 입양 상담사가 상주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단, 입양 상담은 월, 화, 목, 금요일 주 4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서산시동물보호센터 네이버 카페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펫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을 주제로 계획하고 있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입양카페를 개소하게 됐다”며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반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
서산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노력
서산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노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운수업계 재정지원 적정화,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 승강장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의 버스 무료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까지 1일 3회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 공간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최근 3년간 100개소 3천300여 면의 일반·교통약자 등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오남동 일원에 건설기계 주기장을 조성해 78면의 건설기계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매년 임시공영주차장 15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외곽 유휴부지 및 기존 주차장을 활용해 캠핑카·트레일러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고질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8~2018:52개소 2190면/ 2019:20개소 500면/ 2020년: 13개소 240면/ 2021년: 15개소 462면교통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해 4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중앙로 서해로 동서간선도로 3개 지점의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 105건에서 시행 후 59건으로 약 43%의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신호위반 단속 건수도 660건에서 571건으로 약 13%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한 결과 교통사고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시는 4대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등 불법주정차 단속건수도 2020년 12,551건에서 2021년 11,308건으로 약 10%가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다.
시는 안전 교통시설물 추가 설치 및 교통안전 관리 시스템 가동, 정책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올해 본격적인 하늘길 개항을 위한 서산공항 건설사업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20여 년간 답보상태이다 지난해 2022년 정부예산 기본계획수립비 15억원 반영, 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 반영,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이라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추진되는 예타조사에 적극 대응해 연내 예타를 통과하고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까지 하늘길을 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선진도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