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서산시,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단,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읍면동별로 3년마다 공급돼 2022년도는 해미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석남동 농지 소유자만 신청 가능하다.
2019년 신청당시 누락 또는 농지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만 추가 신청하면 되며 지원 품목은 규산질, 석회질으로 무상 지원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은 지력 증진과 작물 수확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울 것”이라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
-
서산시, 선정도서 독후감·감상화 공모 우수자 시상
서산시, 선정도서 독후감·감상화 공모 우수자 시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도서 ‘페인트’와 ‘긴긴밤’을 2021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 도서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독후감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감상화는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독후감 125편과 감상화 38편이 응모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독후감 12명, 감상화 7명, 총 19명의 우수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차시율 우수 이은설·정나연 장려 서주원·신대윤·김예린이 중고등부는 최우수 김아라 우수 이영서·권나혜가 일반부는 최우수 이영신 우수 이한영·김선희가 선정됐다.
감상화 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박하영 우수 김지원·송 연 장려 김도윤·윤예나·최다윤이 중고등부는 우수 방예린이 선정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상패를 전달하고 우수자들을 격려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채울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
서산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 12월 마무리
서산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 12월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을 높이기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 1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금속관로 상수도시설물 28km에 대한 탐사를 마쳤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공공측량 성과심사 진행 후 서산시 공간정보시스템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탐사가 불가능한 비금속관로 상수도시설물 2km 구간은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PR 탐사는 전류를 흘려 탐사하는 방식으로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상수관로를 탐지함으로써 매설현황과 위치정확도 개선,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개선 자료들이 시스템 적용되면 각종 도로설계 사업계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하시설물의 데이터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각종 굴착공사 등의 기본 데이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
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8개 출전종목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8개 전 종목에 1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안군 일원에서 2일간 열리며 충남 15개 시군 2500여명이 참가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
-
맛 좋은 서산 절임배추, 본격 출하
맛 좋은 서산 절임배추,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충남 서산의 맛 좋은 절임 배추 판매가 시작됐다.
서산 절임 배추는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속이 알차고 풍미까지 좋은데다 청정 해수와 오래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절여 쓴맛이 없는 게 특징이다.
김장 시 택배 주문하면 절인 배추가 집으로 배송되고 양념을 버무리기만 하면 돼 김장을 주저하는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본격적인 김장을 앞둔 요즘 서산지역 절임 배추 업체들에는 일일 50~80건의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12월 중순까지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지역 절임 배추는 20kg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최대 4만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박스당 6~10포기의 배추가 들었다.
시 역시 쇼핑몰 ‘서산뜨레’를 통해 절임 배추 판매 지원에 나섰다.
인터넷 ‘서산뜨레’에 접속하면 다음달 중순까지 10~15% 할인된 가격에 서산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지역 절임 배추는 최상품 배추를 사용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
-
서산시, 음암면 공익림 올해 ‘숲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음암면 공익림 올해 ‘숲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2021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 완료지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12개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계획·설계·감리·시공 분야 등 서류심사와 기술 및 기능부분 현장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우수 사업장에 시도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음암면 신장리 일원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지에 중·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한 생태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 대기정화, 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중심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해 산림의 가치 제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등 숲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서산시, 민방위 업무발전‘우수기관’. 행안부 장관상
서산시, 민방위 업무발전‘우수기관’. 행안부 장관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상의 이유로 민방위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 등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 등을 들었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충남 유일 여성지원민방위대와의 합동점검과 비상급수시설 배전반과 비상발전기 전체 교체 등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 강화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서산시, 정부 국민지원금 제외자 ‘서산시 상생 지원금’ 지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산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접수 및 지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약 3만여명으로 지난 6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과 시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과 같이 1인당 25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한 지급 근거 조례 제정과 추가예산 편성, 지급 대상자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며 시행 첫 주인 15일부터 1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요일별 신청순서는 월요일 1, 6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금요일 5, 0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현장 신청만 가능하다.
공휴일은 접수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및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제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접수 등의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서산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행복 높이고
서산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행복 높이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취약계층 등의 시민 정신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600만원을 확보하고 심리지원에 적합한 마음 안심버스를 확충했다.
안심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차로 개인상담 Zone, 사전검사 Zone, 응급상황 대비용 AED, 외부그늘막, 테이블 등을 갖춘 지역 여건에 맞춰 개조된 이동상담 전용차량이다.
시는 지난 10월 부영아파트,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8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2회 이상, 단체별 월 1회 이상 운영일을 지정해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처음으로 부영아파트 앞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버스에는 임상심리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정신건강상담과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시민 마음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을 운영하는 등 마음치유 심리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저소득층 아파트,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게도 효과적인 마음 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울 및 스트레스가 많아진 요즘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의 마음건강을 챙겨 행복한 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6억원 등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업은 동문2동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 조성 등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로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거점,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인 육성 및 거리 홍보, 점포 입점 지원 등을 담당할 로컬비즈니스 구역과 역사문화 예술자원 활동을 지원할 문화교류 거점을 조성 운영한다.
로컬인 건물 신축을 통해 창업 청년 육성 지원 및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빈점포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들을 맡게 된다.
문화교류 플랫폼도 신축해 문화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 양성 및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방치된 상가도 리모델링해 예술인 활용공간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주거 행복 거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조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뜨레어울림센터를 신축해 주민 공동체가 이용할 커뮤니티 공간과 실버세대와 중장년, 노년층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 노후 주택 등의 외벽과 거리 가로등 등을 리모델링해 안전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용이 줄어드는 원도심 상권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