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서산시,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세종타임즈] 시는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40여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551.3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1층에는 농경지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등을 분석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2층에는 320가지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들어섰다.
2곳에는 64대의 전문장비가 들어섰으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한 총 10억원가량의 정밀질량분석기 4대가 들어서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는 토양 및 퇴비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량을 높이고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를 세우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토양, 퇴비부숙도, 잔류농약 검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 농산물의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11월 중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9
-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서산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맹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새로운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성되면 매년 400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 ‘머드맥스’가 최근 세계적인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갯벌 홍보 방안 강구를 지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치가 높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9
-
서산시, 입주민과 함께 건설 아파트 점검. 투명성 높여
서산시, 입주민과 함께 건설 아파트 점검. 투명성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6일부터 2일간 관내 건설 중인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감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공사의 궁금증 해소와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가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26일 서산석림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2곳을 진행했고 27일 이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그간 공사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공정에 걸쳐 해당공사가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를 확인했으며 공정·시공관리, 우량 건축자재 사용 등을 함께 검수했다.
김영호 시 주택과장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들과 함께 공사 감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택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서산시, 2022년 지방보조금 심의. 400개 사업 의결
서산시, 2022년 지방보조금 심의. 400개 사업 의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으로 29개 부서 400개 사업의 총 404억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27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적정 여부와 지원 규모 등을 결정했다.
신규 및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을 사전 검토했으며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반영 여부를 정했다.
이외에도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의견 지방보조금 사업 자부담비율조정 신규, 행사, 증액 및 연례반복 사업 예산반영 2021년 공모사업자 선정 보조금 지원기관·단체 인력증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마쳤다.
결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결정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창모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심도 있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년 보조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누수없는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1-10-28
-
서산시, 해미천변 힐링공간 변모 기대. 공모 5억원 확보
서산시, 해미천변 힐링공간 변모 기대. 공모 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2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야간조명설치 등 디자인 재창출을 통한 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미천변의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및 꽃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주민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2016년 설치된 보행교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명소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주변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해미천 벚꽃 등과 연계한 산책로 개선, 쉼터 조성, 경사로 등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도 추진한다.
특히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손쉽게 편의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내년 초 설계 등을 완료하고 연내 완성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천변이 아름답고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며 “인근 해미국제성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서산시, 장애인과 함께 걸어YOU. 웅도 아름다움알려
서산시, 장애인과 함께 걸어YOU. 웅도 아름다움알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읍 웅도리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을 진행했다.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평지 및 데크길로 구성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웅도 해안으로 연결된 약 1.2Km를 함께 이동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걷기 후에는 웅도체험마을을 들러 걷기 행사의 소감 공유 및 음악감상 등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한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시의 아름다운 명소의 자연을 느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분들과 웅도가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이동하며 호흡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의 명소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
-
서산시, 을지태극연습 27일부터 3일간 실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연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1789-1대대, 서산교육지원청 등이다.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에 총괄지원반, 정부기능유지반, 소방·민방위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전시상황에 맞춰 전시창설기구인 전시주민이동통제본부, 전시홍보본부, 전시합동수송통제본부 등 설치 운영 훈련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소산훈련, 실제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고 전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은건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시 기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 대비 계획을 한층 더 발전시켜 시민이 안전한 서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
서산시, 토지 무자격 · 무등록자 불법 중개 주의 당부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토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읍·면 지역의 일반 주민 등 공인중개사 무자격 및 중개업 무등록자가 중개행위를 통해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토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자격이 없는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종종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는 토지 소유권 확인, 등기부상 가등기, 근저당 설정 등 정확한 권리 분석을 받을 수 없고 거래 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 보증보험의 구제를 받을 수 없다.
이에 시는 피해방지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를 토지불법중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타대리인 실거래 신고 토지를 정밀 분석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무자격 · 무등록자의 중개행위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이라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사 확인은 서산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되며 무자격 · 무등록자 중개 신고도 가능하다.
2021-10-27
-
대학 입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해결해요
대학 입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도교육청과 운영 중인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대입 및 고입 진로진학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고3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진로진학 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1000여 건 이상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입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위한 개인 상담은 수시 접수 기간 중 야간까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고입 온라인 입시 설명회,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전공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3층 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며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
-
서산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 홍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공포·시행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홍보하고 나섰다.
중개보수 개편으로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이 인하됐다.
이로써 매매의 경우 6~9억원 구간 요율은 기존 0.5%에서 0.4%, 기존 9억원 이상은 기존 0.9%에서 9~12억원 미만은 0.5%, 12~15억원 미만은 0.6%, 그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된다.
임대의 경우 3~6억원 구간 수수료율이 기존 0.4%에서 0.3%, 6억원 이상은 기존 0.8%에서 6~12억원은 0.4%, 12~15억원 미만은 0.5%, 그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시는 요율 인하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포스터 배부 및 전광판, SNS 홍보 등에 집중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 시장의 혼란이 없도록 관내 300여 개 부동산중개업소에 변경 요율표를 배부한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