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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 모니터링 실시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 모니터링 실시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 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이번 모니터링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여성·아동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야간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CCTV 설치 현황 및 촬영 각도 점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로등·보안등 등 야간 보행환경 점검 △안심 귀갓길 안내 표식 가독성 및 설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이번 활동은 군민참여단이 현장에서 직접 보행환경을 체감하며 문제점을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점검에 앞서 참여단은 점검 방법과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점검 결과는 관련 부서에 공유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 또는 정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지역 안전을 직접 점검하는 참여 구조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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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문화가 있는 날’올해 마지막 이야기
구석구석 문화배달 리플릿 앞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 왕자 충남 사투리 편 낭독 △내 맘대로 사투리 노래방 △사투리 골든벨 △마무리 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군민의 사투리 감성과 유쾌한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하다.레트로 체험존에서는 겨울 간식, 레트로 오락실,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 어린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또한,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곰돌이 한복 인형 △양말목 LED등 리스 △업사이클링 가족 카드 지갑 △책가도 자개 필통 △트리 데코덴 보석함 △크리스마스 가랜드 △크리스마스 단추 액자 △크리스마스 데코 다육이 화분 △액막이 명태 글라스 아트 △모루 크리스마스트리 등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체험이 운영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행사인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은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문화축제”라며 “올해 마지막 회차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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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 포스터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50배수의 기부자 총 50명에게 부여롯데리조트 2인실 숙박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부여롯데리조트 주변에는 △롯데아울렛 부여점 △백제문화단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또한 읍내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나오면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박물관 등 백제의 숨결을 머금은 유적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부여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부자들이 실제로 부여를 방문해 소비하고 머무는 생활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한우, 한돈, 식혜, 한과, 감자, 쌈장, 전통주, 딸기청, 표고버섯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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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4만 5천 주 공급…농가 육묘 기반 강화
부여군,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4만 5천 주 공급…농가 육묘 기반 강화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불안정에 따른 지역 딸기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 4만 5천 주를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이상고온·집중호우·병해 증가 등 기후변화 영향이 거세지면서 초기 묘의 생육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딸기는 묘소질이 수량의 70~80%를 결정할 만큼 육묘 품질이 핵심이지만, 그동안 관내 농가들은 안정적인 모주 확보를 위해 경남·전남 등 외지에서 묘를 들여오는 비중이 컸다.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공급받은 조직배양 묘를 올해 5월 정식·관리하여 런너 발생을 통해 확보한 설향 품종 우량 원묘 4만 5천 주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가에 분양한다.주당 가격은 500원이며, 분양 대상은 총 50 농가로 지난해 미신청 농가는 1000주, 신청 농가는 750주씩 배정된다.이번에 공급되는 원묘가 농가에서 1차 육묘 과정을 거쳐 약 15배인 67만 주, 이어 2차 증식 시 약 1012만 주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육묘의 안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가 고품질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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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지역건설산업 협의회 개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7월 시행된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단속 적용 범위의 조정기준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는 건설업체가 법정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협의회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3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도 사전 단속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또한, 전문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1.5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단속을 시행하기로 기준이 조정되었다.현재 시행 중인 기준은 종합건설 공사는 4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전문건설 공사는 2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사전 단속이 적용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조정하여,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기준은 2024년 부여군 지역건설산업 협의회에서 상정되었으며, 앞으로 종합건설 3억 원, 전문건설 1.5억 원을 기준으로 2026년까지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후 추가적인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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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 2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배추 200여 포기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여군 가족행복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이바지했다.정찬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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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온정 전해
석성면 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온정 전해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석성면 새마을회는 뜻깊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부여농협과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행사 당일 석성면 새마을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 600여 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갔다.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유순자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되었다.”라며, “회원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남궁연 지도자협의회장 역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도자와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천한 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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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리딩,출시 20일 만에 ‘인구 대비 1%’돌파
굿리딩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앱 안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독서 챌린지 ‘굿리딩’을 운영한 결과, 서비스 개시 20일 만에 가입자 672명을 달성하며 부여군 전체 인구 대비 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디지털 독서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모델이 군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굿리딩은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1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11월 6일 389명, 11월 13일 528명, 11월 20일 67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운영 초기 2주 차 증가율은 214%, 3주 차는 153%를 기록해 매우 짧은 기간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주었다.부여군은 이러한 확산 속도가 “단일 디지털 독서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며, 군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지역화폐 앱에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전략이 숨은 독서 수요를 정확하게 자극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용률 또한 높은 수준을 보였다.지금까지 기록된 글밥은 총 2452건이며, 특히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전체의 43%가 집중되어 있었다.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10시로 나타나, 굿리딩이 군민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독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업무 시작 전이나 아침 식사 직후, 혹은 하루를 정리하는 짧은 마음 기록처럼 굿리딩이 일상의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참여층의 구성도 굿리딩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전체 참여자 672명 중 여성은 460명으로 68.4%를 차지해 남성의 2.17배에 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222명, 50대 188명으로 중장년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구성했다.특히 30대 여성의 참여율은 남성 대비 3.26배, 50대 여성은 2.92배로 확인되어, 굿리딩이 디지털 기록과 성찰 중심의 콘텐츠에 친화적인 여성층에 강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실제 문화·소비 흐름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큰 점을 고려할 때 정책적으로도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은 인간의 의식을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부여군은 책 문화를 군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군립도서관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굿리딩은 지역화폐·디지털 기술·독서 문화가 결합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굿뜨래페이 안에서 형성되는 여성 중심의 취향 공동체는 앞으로 군정 여러 사업을 설계할 때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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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
11월 26일 개최
영화제 로고 Buyeo Film Go Together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진행한다.이번 발대식은 내년 5월 열릴 영화제의 기본 방향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마련됐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관계자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등 영화제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이 함께 준비하는 문화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는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기억과 역사의 이야기를 느끼고 즐기는, 부여’를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림사지와 부여읍 일원에서 개최된다.영화제는 개·폐막식, 총 4개의 상영관에서 △약 60회에 걸친 영화 상영 △영화 전시회 △영화 제작 체험 △감독·배우와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영화제는 총 7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현대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발대식은 영화제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군민과 지역 예술계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여만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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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4차례 수상 영예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21년 ‘대상’, 2022·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4차례에 걸친 수상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중 디지털 홍보와 소통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평가는 농촌진흥청 내부 및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위원단이 △콘텐츠의 양과 질 △협업·확산 실적 △상호작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영농 기술 콘텐츠와 부여 10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영상, 농업인 참여형 영상 시리즈 등을 꾸준히 제작하여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농업 교실로 자리 잡았다.특히,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과학영농·스마트농업 실천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