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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직업소개사업소 전문성 강화 나서
부여군, 직업소개사업소 전문성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인·구직자 간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인력 직무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검을 통한 사후적발에 의존하기보다는 예방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올바른 절차와 기준을 안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기법 △직업안정법 △불법 직업소개행위 △사회적 책임 등 종사자의 역량 강화 △관련 법령 △윤리 의식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포괄해 전체적인 고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소 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정기적인 직무교육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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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을 위한 첫발 내디뎌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을 위한 첫발 내디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계선지능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아동 관련 관계자와 경계선지능아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백현주 교수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계선지능아동은 발달장애 아동과는 다르게 조기 발굴 및 개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성이 있다”며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동의 낙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 현재 부여군의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법적 기반도 마련했다.
앞으로 △검사비 지원 △전문 강사 양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 기관,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계선지능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계선지능인은 ‘느린학습자’라고도 표현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인지·생활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또래보다 인지·생활·학습 등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적 지원도 전무해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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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 생력화를 위한 콩 정선 서비스 인기
부여군, 농업 생력화를 위한 콩 정선 서비스 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하나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는 콩 정선 서비스에 대한 농업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콩 정선 사업은 고령화 시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도 기대된다.
콩 정선은 검정콩, 메주콩을 대·중·소 자동으로 선별하는데 짧은 시간 편리하게 선별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전화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콩 정선기는 본소 3대, 남부분소 2대 총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선 요금은 40킬로그램 기준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영농에 필요한 임대 농기계 지원과 고령농가 및 1인 가구 여성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를 비롯해 동부, 남부, 서부 등 4개소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68개 농가가 91톤의 콩을 정선해 콩 정선 서비스의 혜택을 보았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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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마쳐
부여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1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협력 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 치안 활동 추진 결과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통사고 및 범죄 수사를 위한 부여대교 차량번호 판독용 CCTV 설치와 마을 진·출입로 및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증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발생 전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증설은 꼭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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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학대 NO 캠페인 실시
부여군, 아동학대 NO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아동학대 NO 아동학대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했다.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존중하며 양육하는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한 전단을 배부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부여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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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출신 故추인봉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출신 故추인봉 선생이 국가보훈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고 22일 밝혔다.
故추인봉 선생은 본적이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로 194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박상동 등과 함께 기독교 포교를 통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일본 국력이 피폐한 시기를 이용해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협의하다 체포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친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425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그중 232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35명의 독립운동가에게 포상이 결정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故추인봉 선생에게 추가로 포상이 결정되면서 현재 부여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故추인봉 선생을 포함해 106명이다.
또한, 부여군은 2019년부터 독립유공자 발굴사업과 연계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2일 제막식을 앞둔 장암면 장하리 공훈탑을 포함해 22개 마을에 46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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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다음달 모금 시작
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다음달 모금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12월 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각 기관·단체·군민들을 모시고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모금함, 지로 계좌 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교육지원 및 의료·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적 위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침체에도 지난해 3억8천4백9십3만3천 원의 성금이 캠페인 기간 모금되어 부여군 사랑의 온도 한껏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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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1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제8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부여군 인스타그램은 기본 콘셉트를 ‘힐링’, ‘촌캉스’, ‘감성’ 등 3대 주제로 운영하고 유행에 맞는 릴스 콘텐츠와 부여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감각적인 이미지 디자인,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을 넘어 오프라인 참여까지 유도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와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부여 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가 K-문화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 팔로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실시간 소통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은 공식 SNS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5개 채널을 운영해 채널별 차별화된 정보제공과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는 물론 세계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도시 부여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전국 각 기관의 SNS 운영 및 시민과의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심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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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수상
부여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생산량 및 품질 저하에 대응하고자 여름철 엽채류와 과채류 양액재배에 고효율 양액냉각기 시스템을 접목했다.
그로 인해 기존 농가 대비 혹서기 생산량이 최대 3배가량 증가했고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부여농업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부여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신기술 연구·개발의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 확산해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술 보급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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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여군은 농업 중심 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해시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군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지역의 재구조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여군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4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대표들은 지역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부여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합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려고 한다.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5년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계획 수립으로 농업과 신성장산업의 고도화, 친환경적인 농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