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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성황리에 마쳐
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많은 기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해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한껏 올려줬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부여군민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당일 20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캠페인 기간 크고 작은 성금과 물품 후원이 이어지며 나눔을 향한 부여군민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시켜 줬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월동난방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이 큰 불씨가 되어 부여군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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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연말 행사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연말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는 ‘모두의 크리스마스’라는 책을 읽은 후 연계 행사로 가족들과 다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든다.
두 번째는 ‘평범한 어린이가 말하는 모두의 행복’ 이라는 책에 대해 가족 독서 보드게임을 하며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또는 전화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산공공도서관관에서는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대출 2배 점프, 빅북도서 대출, 필사 전시, 어르신 독서문화 작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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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보훈부 등록 현충시설 3개소 신규 지정
부여군, 국가보훈부 등록 현충시설 3개소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가보훈부로부터 현충시설 3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충시설 지정은 지자체가 현충시설 지정을 요청하면 국가보훈부가 심의해 현충시설을 지정한다.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시설 등에 대해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인정되어야 한다.
신규 지정된 현충시설은 △부여읍 남령공원 내 충의사, △내산면 소재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공원, △초촌면 소재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으로 3개소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비지정 현충시설에 대해서도, 국가보훈부로부터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현충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의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은 152개소로 부여군은 충남 15개 시군 중 3번째로 많은 1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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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정기부로 추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정기부로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정기부의 첫발을 내디뎠다.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정기부 금액 1억원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제도이다.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부여군에는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등을 포함한 참전유공자 총 419명이 거주하고 있다.
생활비로 한 달 기준 80만원이 국가와 군 등에서 지원되지만, 열악한 주거를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등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군은 참전유공자 중 소득 기준, 나이 등 선발 기준에 따라 20명을 선정해 장판과 도배 교체, 지붕 수리, 화장실 수선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6·25 참전유공자 최진국 지회장은 “이번 지정기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사람들이 참전유공자들을 한 번이라도 되새기고 떠올려주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정기부 목표액 1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라디오 캠페인, 소셜미디어, 영향력자 및 온라인 기자단 홍보 등 지정기부 알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굿뜨래페이,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하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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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애국지사 공적비 제막식 개최
부여군, 장암면 애국지사 공적비 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장암면 출신 강주구, 강병욱, 남상만 애국지사의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유족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주구, 강병욱 애국지사는 1930년대 금강문인회 단체를 통해 애국 계몽운동을 전개했으며 남상만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0일 논산 강경읍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명예와 선양사업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과 공훈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38개의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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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부여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동절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등이다.
제6차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 단속 지역은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인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으로 부여군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만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한다.
배출가스 5등급 운행 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 지역에서 운행하다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1일 1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며 “군민 모두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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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증진사업 도지사 표창
부여군, 건강증진사업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보령에서 열린 성과 보고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1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증진사업 13개 분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내년도 사업 방향 안내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강보건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산박치과의원 원장 노현창씨도 유공 민간인으로서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부여군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보건소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건강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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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인 가구‘만나면 화목한 요일’ 사업 성료
부여군, 1인 가구‘만나면 화목한 요일’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소외 방지를 위해 자조 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했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행복지원센터 부여쌍북2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1인 가구 자조 모임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자립과 회복을 목표로 복지 욕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심리상담, 반려식물 키우기, 요리, 요가, 작은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관계망을 확장해 나갔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이웃과 가까워지고 별도 모임도 하며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전하며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영향력을 언급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 지원사업이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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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및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및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1월 30일 자로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2일 밝혔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무량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갑인자본을 본보기로 삼아 그 내용을 다시 새긴 것이다.
전 7권 3책 완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무량사 판본을 무량사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권말에 수록한 발문의 내용과 간행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2010년 부여 대조사 목조보살좌상이 지정된 이후 부여군에서 14년 만에 추가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되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 및 지정예고된 문화유산들은 조선시대의 인쇄문화와 지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해당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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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년 연속 문화유산활용기획사 배출
부여군, 3년 연속 문화유산활용기획사 배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국가유산 활용과 지역 활성화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참여한 총 18명의 수강생은 본 교육을 수료해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부여가 간직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3기생을 포함한 모든 문화유산활용기획사가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행사에 참여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