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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 시작한다
2025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실시한다.
지목받은 부서는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기재해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도 기금사업 발굴 챌린지를 실시해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9억 6만 9천3백1원을 모금했는데, 주민 복리 증진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가치 있는 사업 발굴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첫 타자인 홍보교류과는 ‘청소년 국외 교류도시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했다.
후속 주자로 사회복지과를 지명하며 활발한 릴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들로부터 자유로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시행하지 못했던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자 한다”며“가치 있는 기금사업이 발굴되어 고향사랑기부금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장어, 한돈, 굿뜨래쌀, 한우, 한과, 식혜 등 다양하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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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2025학년도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경영과 29명, 농산물가공과 26명 등 학생 55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2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입학식은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5회 교육한다.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굿뜨래농업대학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17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총 1,428명의 졸업생을 양산했다”며“오늘 입학한 분들도 부여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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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성료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106년 전인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조선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애국열사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선양위원회 회원과 주민, 박정현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공원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거가 남긴 자랑스러운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고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의 큰 뜻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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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부여 국가유산 야행’ 준비 순항 중
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부여 국가유산 야행’ 준비 순항 중
[세종타임즈] 지난해 초대박을 터뜨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 이 올해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 으로 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돌아온다.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인근 문화자원의 연계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 행사이다.
2016년부터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막행사 참여자로 10살 어린이, 10년 차 직장인, 결혼 10주년 등 ‘10’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행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야간 관람·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여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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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교실 안에서 농업의 가치를 배워요
부여군, 교실 안에서 농업의 가치를 배워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옥산초등학교, 규암초등학교, 부여초등학교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이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판앤팜치유정원, △산에들에풀마을, △숲속고요팜, △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 △청안뜰농장 등 5개의 농장이 참여한다.
옥산초등학교-판앤팜치유정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규암초등학교-산에들에풀마을·숲속고요팜농장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하고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부여초등학교-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 프로그램은 곤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부여초등학교-청안뜰농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계절별 채소를 심고 관리하는 활동을 한다.
자신이 기른 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체감하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가까이 접하고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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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에 따른 부여군 취약 가구 가스 무상점검 실시
해빙기에 따른 부여군 취약 가구 가스 무상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안전 지킴이와 협업해 무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가스안전 지킴이는 관내 가스 판매협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부터 가스 안전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침수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점검 대상은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 사용 안전 관리 적정 이행 여부 △가스 용기와 용기 받침대 부식 및 변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및 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 지킴이와 적극 협력해 안전 점검을 지속해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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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 돌입
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라는 주제로 7월 초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 공연을 한층 강화하고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경관 조명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은 △궁남지 판타지,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야한 밤에 궁남지, △Lotus 드론 아트쇼,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등 총 9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연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로서 유·무형의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여서동연꽃축제 또한 현대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라며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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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유예기간 부여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에 대해 3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 신체검사서를 지참한 후 군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이 경과되면 면허가 취소된다.
그러나, 부여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중 대다수가 법령 개정과 이에 대한 홍보 부족 등으로 적성검사 시행 여부 및 기간을 인지하지 못해 검사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4월부터 6월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적성검사 미이수자들은 적성검사를 이행하거나, 면허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자진 반납해야 하며 유예기간이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면허 취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이 적성검사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더욱 홍보와 안내에 힘을 쏟겠다”며 “유예기간 동안 미이수자들은 적성검사를 이행해 주시기를 바라고 2025년 대상자 또한 이번 연도 내에 잊지 말고 적성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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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와 부대시설 정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 정비와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을 보완해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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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선, 가덕, 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 본격 착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남면 대선리, 옥산면 가덕리 및 내대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미보급 마을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분류식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가덕·대선·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 남면과 옥산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국·도비 1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8.22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475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수해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공하수도의 보급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공공하수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