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년 서동연꽃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2024년 서동연꽃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서동연꽃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지난 28일 부소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7명의 심사위원은 출품 작품 575점의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99점 총 115점을 엄격하게 선정해 결정했다.
수상작으로는 △금상 노영선의 ‘빅토리아 연’ △은상 장세중의 ‘야경’, 조영희의 ‘최고의 연꽃단지’△ 동상 김선화의 ‘단란한 가족’, 이정원의 ‘서동연꽃축제’, 전세영의 ‘한복의 미’등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 여러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마음에만 담아두기에 아까운 소중한 추억을 소장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활동이다”며“앞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사진작가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충청남도 무형유산 지정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충청남도 무형유산 지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0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
이번 무형유산 지정은 2000년 세도 두레풍장과 내지리 단잡기가 지정된 이후 부여군에서 24년 만에 추가로 지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부여군 가회리 홍가골에서 전승되고 있는 액막이 의례이다.
짚으로 만든 장군으로 마을에 깃든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 의식을 통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로 역사성·지역성 가지며 장군 제작 기법은 마을 의례의 예술성 보여주는 등 사회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액막이의례 : 개인이나 가정에 닥치는 질병·고난·불행 등의 액운을 미리 막기 위해 행하는 민속의례 아울러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무량사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갑인자본을 바탕으로 번각한 것이다.
전7권 3책 완본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무량사 판본을 무량사에서 소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
권말에 수록한 발문의 내용과 간행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24년 만에 신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세도 가회리 장군제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아울러 이번에 지정예고된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량사 소장품으로 묘법연화경을 포함한 무량사 소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축산물 홍보 시식회 열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축산물 홍보 시식회 열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앞 광장에서 축산물 시식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소비 촉진과 부여군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염소협회 등 관내 4개 축종별 협회가 참여하며 해당 기간 한우협회 한우 불고기, 한돈협회 삼겹살 구이,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염소협회 염소 주물럭 시식회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29일에는 한돈협회에서 삼겹살을 제공해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일에는 육계협회 후라이드 치킨, 3일은 염소 주물럭, 4~5일은 한우협회에서 한우 불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날마다 한정된 수량의 신선한 축산물로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하루빨리 회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가공업체 및 관련 음식점들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 역대급 인파 속 화려한 시작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 역대급 인파 속 화려한 시작
[세종타임즈] 지난 28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역대급 구름 인파 속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붐비기 시작했고 개막 첫날에만 약 18만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다.
구드래와 정림사지 행사장을 포함하면 총 24만 4천여명이 백제문화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YES 키즈존’은 초대형 에어바운스, 볼풀장, 미로 찾기,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개막 첫날에만 1만 3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행사로 사비 백제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 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해 장관을 만들었다.
또한, 사비 정도를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사했다.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태흠 충남지사가 함께한 타고 퍼포먼스와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백제 혼불 깨움’ 공연에 이어 사비 백제를 배경으로 의자왕과 계산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백제의 혼’ 이 뮤지컬 형식과 특수 무대 설비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엔플라잉, 이석훈, 오마이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 하늘을 수놓으며 9일간의 백제문화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는 아직 진행형이며 부여는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백제문화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원한 가을밤 백제 나라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10월 6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1일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오후 6시 30분 포크송 전설들이 출연하는 ‘KBS와 함께하는 노을빛 낭만콘서트’ 가 열려 △송창식 △유리상자 △안치환 △자전거탄풍경 △김정호 △장필순 △양하영 △김희진의 감성적인 노래로 촉촉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2024-09-30
-
부여군, ‘농어촌민박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부여군, ‘농어촌민박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굿뜨래웰빙마을 홍보영상관에서 57개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촌민박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의 여유와 시골의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관광 성수기에는 숙박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에는 현재 57개소의 민박이 등록되어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2만 5천 명이 방문,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여행 경향에 맞춰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 조성을 통한 방문객을 중가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민박 운영 사례 공유와 민박 정원 꾸미기 체험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조선이 닮고 싶었던 문화강국 백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민박 사업자의 백제역사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관광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촌캉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여행 추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부여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
-
부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축전이 시작되는 첫날인 10월 11일에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드림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성왕의 꿈’, 가수 크레즐의 축하공연 등 부여의 세계유산과 가을밤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선포식이 개최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이한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전 시간여행 △탐9 랜덤박스 △백제인 성격검사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 디저트 △백제예찬 △백제 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 엽서까지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제 주제전시관 △강연 콘서트 △백제탐험 임무 게임 △문화예술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맘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먹거리 안심하고 즐기세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먹거리 안심하고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대비해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백제문화제를 준비하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사비골맛집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와 합동으로 상시 모니터링해 위생 관련 민원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의 모범음식점 8개소가 직접 참여해 부여 맛을 전할 ‘사비골맛집’과 부여군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 과일로 만든 음료, 가공식품을 선보일 ‘굿뜨래장터’등이 행사 기간 백제문화단지 내에서 관람객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27
-
부여군-서울 봉은사,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7일 서울 강남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봉은사 법왕루에서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우수 농특산물이 봉은사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하고 봉은사는 부여군의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구매와 홍보로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은사라는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굿뜨래라는 고품질 농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봉은사 원명 주지스님, 장영욱 종무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래헌에서 점심 공양을 함께 하면서 부여군-봉은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담소를 나누었다.
봉은사는 794년 신라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로 시작해 조선 성종의 선릉을 지키는 능침사찰로 지정되면서 지금의 강남구로 이전했다.
현재 서울시민 등 25만 신도가 수행하는 도량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 사찰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이 봉은사를 통해 서울 도심의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원하는 신도와 시민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밤, 왕대추, 포도, 쌀 등 제철 농산물 판매를 위해 10월 3일에서 10월 5일까지 3일간 봉은사 보우당 앞에서 개최되는 봉은사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09-27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백제왕궁으로 매력 만점 공연보러 오세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백제왕궁으로 매력 만점 공연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백제왕궁인 백제문화단지에서 매력 만점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여를 찾는 관광객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백제 사비궁의 고풍스러운 경관과 함께 안전하게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개막 첫날인 9월 28일에는 오후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는 대규모의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성왕의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다.
또한, △의자왕의 딸로 검법이 뛰어나고 신술까지 능했던 계산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백제의 혼’에 이어 △오마이걸 △엔플라잉 △이석훈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와 함께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다음날 9월 29일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만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오후 1시와 오후 5시 30분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오후 2시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 버스킹 △오후 4시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를 선보일 예정이다.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는 90년대 향수를 추억하게 하는 왁스, 스페이스A, 현진영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가수 설하윤, 홍진영까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9월 30일에는 전통 민속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10시 세도두레풍장 △11시 세도가회리장군제 △오후 오후 1시와 오후 5시 30분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오후 2시 용정리상여소리 △19시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가야금 창작곡과 오악사의 신비로운 연주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공연’까지 평소 보기 어려운 전통 민속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대중가요에서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민속 공연까지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부여군을 많이 찾아주셔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7
-
부여군, 제20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 부문 김우영 현 서부여농협조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8월,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의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우영 수상자는 책임 있는 변화의 노력과 섬김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적으로는 △우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 △축산의 사육 선진화와 경매장 전자시스템 구축 △가루쌀 생산 선도 및 해외 첫 쌀 수출 쾌거 등이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