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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초촌면 응평1리 선정
부여군,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초촌면 응평1리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초촌면 응평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응평1리는 그동안 주민들의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 활성화 아이템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평1리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억원을 투입한다.
△초촌초등학교 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응평 함께 돌봄,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어울리는 한마음 응평, △주민과 마을 내 외국인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응평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응평1리 유성혜 이장은 “이번 선정이 마을의 발전을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응평1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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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개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부여군, 4개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은 3월 17일 부여노인대학을 시작으로 홍산, 임천, 세도노인대학 순으로 3월 20일까지 개강식을 가졌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560여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부여군에서는 군비를 추가 지원해 노인대학을 주 2회 운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어르신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노인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해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하며“부여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와 더불어 경로당 리모델링, 스마트 경로당 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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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도서주간행사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도서주간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주간행사를 운영한다.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 등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푸릇푸릇 독서캠프”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비숙박으로 진행되며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체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쓰레기차’ 김우영 작가의 강연, 독서 요리, 봄 숲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위빙 풍경” 원데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사라진 저녁” 원화 전시, 부여군 내 독립서점을 소개해 서점별로 추천 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물품을 대여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1일부터로 선착순 마감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나 현장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홍산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월부터 문화예술 동아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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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노인대학 준공식 개최
부여군, 세도노인대학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 ‘세도노인대학’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세도노인대학은 기존에 폐교된 인세초등학교를 임대해 운영해 왔으나, 세도면 소재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세도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도비 1억 5천만원과 군비 5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7억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세도노인대학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양강좌, 건강관리,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세도노인대학이 단순이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관과 단체들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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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 수상
부여군,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시상하고 아시아 축제도시 간 교류 및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은 지역의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브랜드화하며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최 및 운영에 대해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행사 개최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인 국가유산 야행과 미디어아트는 그동안 쌓은 성공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발전시켜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군의 세계유산과 축제를 해외까지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전국 야행 행사 중 첫 번째로 ‘부여 국가유산 야행’ 이 개최된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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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건축 건립 시 감리용역 통합 진행으로 52억원 예산 절감
부여군, 공공건축 건립 시 감리용역 통합 진행으로 52억원 예산 절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공공건축물 건설 시 품질향상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추진하는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을 통합해 약 5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계용역비 1억 이상 소요되는 공공건축물 건립시 도시건축과 공공건축팀에서 전담해 수행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업무처리와 더불어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추진되는 6개 사업의 건별 감리용역비가 총 104억원임과 비교해 봤을 때 건설사업관리 감리용역 통합 진행으로 52억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카누 종합훈련센터의 건설공사를 추진에 있어 시공 단계 감리업무를 통합해 약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건설공사 외 2건에 대해도 건설공사의 감리용역을 통합·진행해 약 20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추구하는 공공건축 방향과 품질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준 담당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부여군의 재정 효율성을 높여 군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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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 전체 273,437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0.6% 상승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 및 검증,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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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구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부여군, 가구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난 19일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과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행과 설치 검사를 시행한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가스 소진 걱정 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군민의 가스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 10~20%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여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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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 교육으로 조직문화 개선 중
부여군, 청렴 교육으로 조직문화 개선 중
[세종타임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부여군의 남다른 행보가 눈에 띈다.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 교육 개발원 원장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배정애 강사는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문화 문제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사회를 발전시키는 핵심 가치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에서 부여군을 포함한 단 3개 기관에 불과하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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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본격 준비 돌입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본격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 구드래, 부여읍 시가지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백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메인 프로그램 발굴 및 지속 육성 △ 백제권역 시군 공연 등 교류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의 입지 강화 및 외연 확장 △ 지역관광자원, 상관, 행사장 연계로 행사 공간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한 ‘사비천도 선포식’ △ 찬란한 사비 백제시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 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전시관 ‘백제인의 기약’ △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의 사비궁을 배경으로 사비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으로 빚은 백제夜’ 등 총 7개 분야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삼아 부여읍 시가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와‘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는 ‘2025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와 연계해 부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축제로서 백제문화제를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