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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의 부여군 과학농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농업연수생은 약 1달간 감자 전문가 과정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연수는 부여군의 과학 농업 기술을 이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뜨래 농업 대학을 운영하여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이번 연수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디지털경영팀 유형제 팀장은 농업 강군으로서의 부여 농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연수 과정을 발표했다.연수 내용은 감자 재배 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토양검정, 미생물 과정 및 농약 안전 검사를 배우며 직접 바이러스 검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농업연수생 교류를 통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진행 중인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이번 연수생 교류가 양 국가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며 부여군의 선진 농업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한편,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부여군 벼 재배단지 조성 등 해외농업개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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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새롭게 재창조하여 국민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관람객이 참여해 과거 향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향교를 중심으로 의열사와 관아 형방청 등을 연계하여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부여향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을 더욱 활용하여 많은 분이 부여를 찾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에도 지역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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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석성면 봉정3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늦가을 금강을 따라 펼쳐진 갈대꽃 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봉정3리 갈대꽃 길은 금강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제방을 따라 조성된 길로, 바람에 출렁이는 갈대꽃과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또한,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주민들은 물론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힐링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임갑순 석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강변 갈대꽃 길을 많은 분이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석성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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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윤성숙사무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무사윤성숙사무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세무사윤성숙사무소는 지난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윤성숙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서 부여군굿뜨래장학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윤성숙 대표는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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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연중 체계적인 폭력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의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지적 참견 시점’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2차 피해 방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도 함께 살폈다.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선제적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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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새마을부녀회,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임산물축제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으로,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지역 행사의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한선옥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하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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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출산육아지원금 첫 지급…
‘부여군, 출산육아지원금 첫 지급…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출산육아지원금을 지난 11월 27일 처음 지급했다.출산육아지원금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 누구나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부여군의 핵심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이번 1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말 기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 1386명 중 신청을 완료한 981명이며, 총 3억 805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됐다.군은 이번 지급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부여군은 특히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2025년 7월분부터 지원금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라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또한, 제도 전환 과정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2025년 7월 14일부터 2026년 7월 13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게는 기존 출산장려금 제도가 1년간 유예 적용된다.유예기간 동안 출생한 아동은 0개월에서 11개월까지 일시금 50만 원을 받는 대신,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에 따라 △첫째 아동에게는 50만 원 △둘째 아동에게는 100만 원 △셋째 아동에게는 200만 원 △넷째 아동에게는 400만 원이 지급된다.이후 12개월이 지나면, 월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출산육아지원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전반을 함께 책임지겠다는 부여군의 노력”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정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연말까지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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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바르게살기운동 초촌면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50통 전달
부여군 바르게살기운동 초촌면위원회,사랑의 고추장 50통 전달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초촌면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직접 고추장 50통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며 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담근 뒤 포장까지 함께하며, 참된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윤영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추장을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크게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현종 초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고추장 나눔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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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부설 건설기계교육훈련원,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부설 건설기계교육훈련원,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부설 건설기계교육훈련원은 지난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건설기계교육원은 건설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이어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김성식 본부장은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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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수호천사’현판 전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수호천사’현판 전달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와 ‘우리동네 수호천사’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결과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복지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또한, 외산면 내 사업장으로부터 도시락과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매주 1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먹보식당과 만수로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2개소에 대한 현판식도 진행하였다.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경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15개 업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공동위원장인 최용준 외산면장은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외산면 복지의 가장 큰 힘이다.”라며,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해 이장,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외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