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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접수
부여군, 2025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18일까지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가주 및 사업장을 둔 농업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향후 부여군 농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영농경력,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업발전기금을 △농지 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및 개보수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지원한도액은 최대 개인 1억원, 법인 2억원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융자 자금이 적기적소에 지원되어 농가의 부담경감 및 영농의욕 고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업발전기금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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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복리 증진 기여
부여군,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복리 증진 기여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고등학교와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치유농장 육성 및 역량 강화, △치유농장의 사회서비스 참여 촉진, △질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여고등학교에서는 △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및 서비스 품질 평가, △치유농업 사전 사후 효과측정 등의 역할을 상호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대상의 치유농업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확산과 농업을 통한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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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비도시지역 건축물 해체 신고 시 불필요한 규제 완화해야”
박정현 군수, “비도시지역 건축물 해체 신고 시 불필요한 규제 완화해야”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1일 계룡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도시지역 건축물 해체 신고 간소화를 요구했다.
비도시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신고 시 건축사 등 전문가가 확인한 해체계획서 첨부 절차를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컨테이너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을 해체하려면 건축사 등 전문가가 확인한 해체계획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해체계획서를 작성하려면 부여군 기준 50여만원이 소요된다.
건축사가 확인한 해체계획서 첨부는 당초 해체 허가 건축물만 해당됐었다.
도심 지역 안전사고 발생 이후 허가·신고 등 대상과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을 포함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박정현 군수는 “비도시지역의 경우 건축물이 밀집되지 않아 해체 과정에서의 안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구조물 해체까지도 같은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며 “비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건축 밀도가 낮고 철거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인 규제 적용은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고 지적했다.
이어 박 군수는 “물론 건축물 해체 과정에서의 안정성 확보는 최우선 과제이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도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막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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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기재직 이장들에게 공로패 수여
부여군, 장기재직 이장들에게 공로패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랜 기간 마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장기재직 이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재직한 후 퇴임하는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장기개직한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자는 △부여읍 송곡1리 이만성 △부여읍 저석1리 김원식 △규암면 외3리 이두한 △규암면 노화2리 박인준 △규암면 모리 민경수 △은산면 각대리 한양우 △외산면 화성1리 이정복 △홍산면 교원2리 황만식 △옥산면 봉산2리 윤석상 △옥산면 홍연1리 임창순 △남면 송학2리 추수영 △충화면 오덕1리 이형기 △장암면 합곡3리 송용섭 △세도면 청송1리 정해구 △세도면 청송3리 유흥열 △세도면 청포1리 박혁 △석성면 증산3리 이보칠 △석성면 석성4리 임보영 총 18명이다.
해당 이장들은 많게는 23년, 대부분이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정현 군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넉넉한 그늘을 드리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듯, 이장님들의 헌신 또한 긴 세월 동안 이뤄진 값진 노력과 희생의 결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앞으로도 부여군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군수는 “10년 이상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신 이장님의 헌신을 깊이 기억하겠다”며 “이장님들께서 쌓아오신 길 위에서 더욱 발전하는 부여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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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매년 3월 4일은 비만 예방의 날
부여군, 매년 3월 4일은 비만 예방의 날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부여시장 주변에서 관계 공무원 30명 등이 참여해 캠페인을 벌였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한 걷기 습관을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진행하는 ‘20일 동안 10만 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에서 부여군 커뮤니티 가입 후 걷기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성공한 200명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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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보건 정책 궁금증 직접 찾아가 답한다.
부여군, 군민의 보건 정책 궁금증 직접 찾아가 답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군민의 보건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16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군민소통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관내 청소년 독감 무료 접종 지원, △12세 남자 청소년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산후조리비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군민소통단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내과 공중보건의사 순회진료, △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앞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회의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한 이장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마을 이장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이장회의와 연계한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건사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회의와 연계한 보건소 사업 홍보는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보건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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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품질 강화를 위한 모니터단 활동 돌입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품질 강화를 위한 모니터단 활동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온오프라인에 유통되는 굿뜨래 농식품의 품질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굿뜨래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굿뜨래몰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굿뜨래 로고가 새겨진 농식품을 직접구매 후 평가하고 눈 후기를 게시할 소비자 15인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 3회 이상 활동하면서 깐깐한 소비자의 안목으로 신선도, 크기, 모양, 당도, 포장 상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 모니터단이 SNS, 블로그에 게시하는 굿뜨래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 소개, 제철 과일 구매 후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굿뜨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굿뜨래 홍보에 관한 동향, 현지 굿뜨래 반응,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모니터단 활동으로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소비자의 시선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관리하는 굿뜨래 농식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는 전략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1년간의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50개의 각종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브랜드가치 평가 시행, 포장 디자인 개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지속할 수 있는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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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부여교육 발전방안 모색 공동세미나 개최
부여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부여교육 발전방안 모색 공동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부여교육 발전방안 모색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미나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황석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생아와 인구감소로 인해 급격히 줄어드는 학령인구 감소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미래 부여교육 정책과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사건과 관련해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는 명확한 인식을 갖고 기본적인 학생 인권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자로는 문경호 공주대 교수와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과 지역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도시정책의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김기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지원’, ‘교육발전 특구 지정’ 필요성 , ‘현실적인 교육정책 및 문화시설 확대’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금산 상곡초, 공주 마곡초와 논산의 국방 관련 특화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부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과제이다”며“오늘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부여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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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17억원 규모의 2026년 임산물 소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밤 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 △친환경 밤·왕대추 육성지원 △표고버섯 톱밥 원료 지원 등 11개 사업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을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충분히 숙지한 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도 산림분야 도비 지원사업에 누락자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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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포진 등 무료 접종 지원
부여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포진 등 무료 접종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 백일해, 대상포진, 파상풍 등 3종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백일해는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임신부와 배우자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파상풍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은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상풍 또한 10년 이내 접종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재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파상풍은 오염된 상처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근육 경련과 신경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