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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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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하나 되는 부여
선·후배 하나 되는 부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월 28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 농업기술 혁신을 다짐하고 세대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는 ‘미래 선진 농업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리더십 배양’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400여명의 졸업생·재학생·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랑 나눔 행사 △중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 중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기수별로 준비한 부여 농특산물 228점을 모아 부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의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굿뜨래농업대학 선·후배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동문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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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월 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홍산 공공문화체육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환자 작품 전시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 노력을 공유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생네컷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거나 건강홍보관을 3개 이상 체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안심마을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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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부여군 ‘2025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축협이 주관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여군 축종별 축산단체에서 젖소, 자돈, 염소, 닭, 초란, 수의약품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김민수 도의원, 김기서 도의원, 정만교 부여축협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75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산 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축산 홍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부여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받은 쌀 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부여군은“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인 만큼 친환경 축산물 생산 지원과 철저한 가축 방역, 조사료 생산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여 축산업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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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직자 참여형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 제작
부여군, 공직자 참여형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일상 속 청렴 실천과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했으며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을 재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은 △식사비 대납 △명절선물 수수 △보조금 정산 미흡 등 흔히 발생하는 부패 유형을 4분 이내의 짧은 쇼츠 형식으로 제작되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몰입감을 높이고 청렴 생활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직원들이 참여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 의식을 강화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기준을 세우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일 만나는 청렴 음악방송’, ‘청렴 유퀴즈’ 등 청렴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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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 떠나는 역사 기행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 떠나는 역사 기행
[세종타임즈] 가을의 부여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야외박물관이다.
1,500년 전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부여 왕릉원 등이 곳곳에 자리해 찬란했던 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 가을에 부여를 찾는다면 이 모든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낮에는 고즈넉한 고궁을 거닐며 옛 백제인의 삶을 상상하고 밤에는 사비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공연, 1,000여 대의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화려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은 정림사지다.
백제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5층 석탑이 자리한 이곳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당당히 서서 백제의 미학을 전한다.
이어 부소산성에 오르면 백마강을 굽어보는 낙화암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에 서면 백제 멸망의 아픔과 여인들의 전설이 가을바람과 함께 전해져온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부여 왕릉원이다.
사비시대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는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가 전해주는 예술적 감각을 떠올릴 수 있다.
아울러 나성과 관북리 유적 역시 백제 도성의 웅장한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세계유산 코스로 꼽힌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사비 백제 시기의 왕궁과 사찰 그리고 생활공간을 배경으로 한 “웰컴 투 백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8년 만에 부활한 백제역사 문화행렬, 사비천도 장면을 재현한 사비천도 선포식, 그리고 1,000여 대 드론이 수놓는 밤하늘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역사와 예술,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여행이 될 것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교과서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며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감동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포함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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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부여군청, 수상레저 사업장 합동 안전 점검 진행
보령해양경찰서·부여군청, 수상레저 사업장 합동 안전 점검 진행
[세종타임즈] 보령해양경찰서와 부여군청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 인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주요 수상레저 사업장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비치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자 배치 현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여군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은 안전관리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확인됐으며 특별한 지적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령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청과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청 관계자 역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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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폐건전지 학교 집중 수거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5년 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은 학교를 통한 가정 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게 되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 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충남도에서는 학교 대상 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학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폐건전지 분리수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이며 자원순환 촉진 및 순환 경제 사회 구현에 기여했다.
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 진행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에서 부여 관내 3개 초·중등학교에서 우수와 장려를 받았으며 올해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폐건전지는 제대로 분리수거만 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군민이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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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자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하수관로 설치를 통한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수질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자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도비를 포함해서 약 40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여읍 자왕리 △송간리 △저석리 △신정리 △가증리 △송곡리 △상금리 일원 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고 2025년에 착공해 2028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오수관로 설치 △배수 설비 설치 △맨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 및 공중위생을 향상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추진 된다.
이 사업은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부여군은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반 시설 중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의 혜택을 다수의 주민이 빠른 기간 내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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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유산을 지키는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 성료
부여군, 국가유산을 지키는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2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 일원에서 추진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꼬마와박사, 정암Re 수호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직접 보존 활동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국가유산 가치 교육과 기후변화 특강을 수료한 뒤에는 부여 정암리 와요지 인근 마을과 백제기와문화관을 방문해 ‘쓰담 달리기’, ‘폐타일을 활용한 공공벽화 만들기’를 체험하며 뜻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기후 위기 시대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과 지역사회를 함께 어우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은 하반기에는 △백제치미 꺼먹이 굽기 △수막새 피자 만들기 △백제기와 발굴체험 △백제 토기를 활용한 떡 만들기 등 백제 기와를 주제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 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