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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
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 로컬푸드 직매장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를 포함해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농산물 전처리·반가공센터로 구성된 총사업비 453억원 규모의 ‘굿뜨래 푸드종합타운’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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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개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석성 사비문광장 내 6·25베트남 참전탑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원, 기관·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작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겼다.특히 유공자 8명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이 표창패를 수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부여군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예우와 지원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의지를 강조했다.정식 추모제에 이어 열린 ‘전우 만남의 장’에서는 오랜 세월 함께한 전우들이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전우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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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원도심, ‘골목오락실 시즌2-금동이가 응원한다. 골목올림픽’ 성황리 개최
골목오락실 시즌(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골목오락실 시즌2 - 금동이가 응원한다. 2025 BUYEO 골목올림픽’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과 원도심 상인들이 협력해 추진됐다.특히 원도심 상인 50여명이 500여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협찬해 행사에 동참했고 중앙로5번길 상인회는 행사 전날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골목 곳곳에서 펼쳐진 올림픽 종목과 미션 종목에 참여해 상점과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진정한 상생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관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한 ‘골목 푸드존’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신선한 방식의 ‘무소음 DJ 파티’까지 어우러져 낮에는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밤에는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연출했다.재단 관계자는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부여 원도심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골목오락실 시즌2’는 지역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침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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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회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2026년 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상황 보고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 △2026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부여군은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양성평등 가정 만들기 사진 공모전 △건강한 가족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생활 속 양성평등 △부여여성발굴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으며 내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방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부여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실현의 기반”이라며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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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공진화 방안 모색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를 포함해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농산물 전처리·반가공센터로 구성된 총사업비 453억원 규모의 ‘굿뜨래 푸드종합타운’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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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남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부연장애인종합복지관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고인숙 면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규 등록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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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신리 치매 안심마을 지정 및 현판식 개최
치매 안심마을 지정 및 현판식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규암면 신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총인구수, 등록 치매 환자 수, 자원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규암면 신리를 최종 선정했다.현판식 당일에는 신리 마을회관에서 송정 그림책 마을과 연계해 ‘김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신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순차적으로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치매 예방 교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등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유재정 보건소장은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받지 않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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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회‘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정밀 조종 부문 우수상 수상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여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부여군 유지인·주희돈 주무관이 한 팀을 이루어 드론 정밀 조종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 40여명이 참가해 △정해진 시간 내 장애물 통과, 원주 비행, 비상 착륙 등 고난도 과제를 수행하는 ‘정밀 조종 부문’과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총 20개의 물체를 찾아 식별하는 ‘수색·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부여군은 정밀 조종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난해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더하며 드론 조종 및 측량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여군의 드론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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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여군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백강문화관 및 원조먹자골목 일대에서 ‘2025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경제 제품과 활동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사회적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었다.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표현한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공유했다.공모전에는 총 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빛냈다.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포토존 등이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낸 행사로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실천한 자리였다.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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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 참석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1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법 제정의 강력한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번 토론회는 충남 부여군과 전남 해남군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 과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이 공동 주관하는 자리로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국가하구 복원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아, 그동안 금강을 비롯한 국가 하구의 물길이 닫히면서 발생한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그리고 지역경제 타격 등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별법 제정이 하구연안지역 국민의 삶과 생태 환경 정의 실현 그리고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더 나아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서 하구복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함으로써 건강한 하구를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는 지난 충남 부여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민·관·정 토론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법안을 구체화하고 22대 국회에서 신속하게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민·관·정 공동 협력을 결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