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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외산·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착공해 내년 4월까지 완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상담 및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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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부여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부여중앙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열린 캠페인은 부여군청·부여소방서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대설·한파 시 국민행동요령, 화재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알리고 안전신문고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같은 날 부여새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안전총괄과와 부여소방서 직원들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설비·경보시설·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 배선 및 이동전선 위험방지 조치 여부 △가스용접,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소방·가스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중요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거나, 관계인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부여시장, 부여중앙시장, 홍산시장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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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9호 도로건설 2건, 정부 예타대상 선정
국도29호 도로건설 2건, 정부 예타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도29호 도로건설과 관련된 숙원사업 2건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사업선정 여부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29호선의 임천~장암을 총길이 5.1km로 4차로 신설하는 사업과 은산면 홍산~나령을 총길이 7.3km로 4차로 확장하는 두 가지 사업이다.
사업비는 각각 832억원과 983억원으로 총 1,815억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4년 국도29호선 부분 준공 이후 나머지 구간에 대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대상지로 제출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자체적으로 광역도로망 구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해,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의 경제성, 정책성, 균형개발효과 등 당위성을 확보해 충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국도29호는 부여군에서 충청남도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충남 간선도로망 확보 및 충남도청 접근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해당 도로 건설시 물류비용과 운송 시간 절감 등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 임천~장암 구간과 은산면 홍산~나령 구간 2건은 충청남도청까지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오랜 시간 공들인 만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선정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은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종합평가를 거쳐 도로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
이후,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경제성 분석 용역을 의뢰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국토교통부는 이 결과를 근거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을 확정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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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도평가 1등급 4년 연속 이어간다.
부여군, 청렴도평가 1등급 4년 연속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4년 연속 이어가겠다는 부여군의 의지가 뜨겁다.
지난 22일 부여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재차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공무원 노조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도 충분해요’라는 어깨띠를 하고 청렴 부여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청렴’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백미 떡을 함께 전달했다.
금전적인 선물보다 감사의 마음이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후 박정현 군수는 각 부서를 돌며 “3년 연속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청렴은 국민의 봉사자인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부여군 행정의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기본 가치이다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반부패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 3개 기관에 불과하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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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전통주 제조업체 송진당 방문
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전통주 제조업체 송진당 방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양화면의 전통주 제조업체인 송진당을 방문해 김진곤 대표와 만났다.
송진당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찹쌀을 재료로 전통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가업을 이어받은 2대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진곤 대표와는 전통주 산업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통주 제조와 판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판로 확보의 한계 등을 언급하며 행정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전통주는 지역의 가치가 담긴 중요한 자산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지역내 선순환 경제를 이루는 일”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현장에서 관련 부서인 굿뜨래경영과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및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송진당과 같은 지역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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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36개 보건기관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집중 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전문의 진찰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 의뢰해 뇌 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받으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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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홀몸 어르신께서 삶의 터전에서 함께 지내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 홍산면 현장이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3년 12월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산면 북촌리 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15호실 규모의 단독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다들 본인이 살던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르신들이 외로운 삶을 지내시지 않도록 자식처럼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여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건축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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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해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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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7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업비 1.2억원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관내에는 13개소의 아파트와 3개소의 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도로 보수, △주도로의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주민복리시설 및 공동편의시설, △폐쇄회로 텔레비전 보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등 약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주민을 비롯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 사업을 활용해 공동주택의 안전과 미관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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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관내 병·의원 61개소, 약국 34개소가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가동을 통해 응급의료 및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도 권역별 비상 진료를 해 취약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으로도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설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고향 방문객들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