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완료에 한 걸음 더
부여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완료에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 목면 △청양군 목면주민자치회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구 작업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임천면 미복구 현장에 54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발생 직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여러 차례 참여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날도 직원과 함께 청양군목면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 40명이 옥산면과 양화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여군 수해 복구에 참여했으며 양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집 주변에 쓸려내려 온 토사 정리에 참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4-08-08
-
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시행
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의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중점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분기별 1회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8-08
-
부여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한 매주 월요일 아침
부여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한 매주 월요일 아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간 청렴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청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렴 집중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방송할 예정이다.
청렴 방송은 공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활동이다.
5일 박정현 부여군수는 첫 방송에서 백제시대의 정사암 이야기를 통해 “청렴은 특별한 날의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야 하는 기본 가치로 청렴을 다반사처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렴 메시지 방송은 매주 월요일간부회의 후 청사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이 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민·관청렴소통간담회, 청렴군민감사관 내실화, 청렴 원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4-08-08
-
부여군, 현장 농업인 중심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한 노력
부여군, 현장 농업인 중심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한 노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회의소와 함께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긴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6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회의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한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해 정책 선호도 전자투표 등 회원 간의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정책심의 토론회에서 심의된 사항은 각 분과 위원회의 세부 심의를 거쳐 부여군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농업회의소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심의·의결해 정책 개선 및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08-08
-
부여군,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 안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했다.
군은 지난달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공공시설과 사유재산의 피해 금액이 261억원에 이른다.
이후 지난달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국고 지원 지역의 피해 주민들은 총 18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납세면제·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상하수도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보훈대상 재해위로금 지원, △농기계 수리,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국·공유재산 및 국유림 사용료·대부료 감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수수료 면제, △상속세 재해손실 공제, △과태료 징수유예, △자동차 검사기간 연장·유예, △생활도움서비스 및 심리·정서 지원, △경영회생농지 매입 지원 농가 임대료 감면, △공공임대 주거 지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 다만,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주민은 여기에 12종의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 제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유예,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통신요금 감면, △전파사용료 감면, △병력동원 및 예비군훈련·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TV 수신료 면제, △우체국예금수수료 등 면제 다만, 지원내용은 피해 상황 및 관계기관의 사정에 따라 조정 지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해로 인한 보상이 피해 주민의 재산 손실에 비할 수 없겠지만 이 같은 간접 지원을 활용해 가계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홈페이지 게시와 읍·면 이장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2024-08-08
-
부여군, 테마관광으로 관광 활성화 나서
부여군, 테마관광으로 관광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테마 관광사업이 눈길을 끌며 관광객 모집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흐름을 반영한 백제 역사 여행상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오래전부터 진행해 온 백제 역사 여행상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유아·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의 참여가 높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학습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과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가 10년 넘게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이다.
올해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와 더불어 △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가 있는 문학기행으로 더욱 알찬 내용을 제공한다.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올해 제22회 서동연꽃축제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에도 맞춤 투어를 운영한다.
롯데리조트 숙박객 대상 시티투어도 지속 운영함과 더불어 부여 맞춤형 워케이션 여행상품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테마관광은 부여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롯데리조트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롯데리조트에서 현장 접수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관광 사업들은 직·간접 일자리 창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충남 대표 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제 역사 여행상품 외에도 국내 유일 자유 비행하는 열기구와 육지와 수상을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2024-08-08
-
부여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부여군,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몸 밖으로 배출된 분변은 주변 물을 오염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감염병을 전파 할 수 있다.
특히 6~9월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바닷물에 상처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자, 알코올 의존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및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는 분리 사용하기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07
-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발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발표
[세종타임즈]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7일자로 국가유산청에 의해 국가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번 결정은 부여군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으로서 탱자나무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이번 지정 예고된 탱자나무는 약 400년간 자생해 온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석성동헌이 건립되면서 옮겨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를 증명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전국에서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도 높고 생육 상태가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리안치 : 죄인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둠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동안 소중히 관리되어 온 탱자나무는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상징적 존재로 향후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석성현 관아의 구성 요소로서 종합적으로 보존 및 관리해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정 예고는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친 후 국가유산청 소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2024-08-07
-
부여군, 여름철 폭염 재난관리 종합 대책 추진
부여군, 여름철 폭염 재난관리 종합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체장 중심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부단체장 중심 폭염 상황관리를 하며 폭염 재난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 파트너를 활용해 영농작업장, 건설 현장, 무더위쉼터를 예찰한다.
특히 무더위쉼터는 냉방장치 고장 시 즉시 조치하고 있다.
또한, 총괄상황반·취약계층관리반·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이 독거노인 또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8월 초부터는 부여 관내 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양산대여소, 안개형 냉각수 분사, 햇빛 차단 지붕 등을 운영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만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시간대 현장 지도 및 가용자원인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거리 방송, 전광판, 재난 문자,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해서 안내하겠다”며 “추가로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부여군,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으로 수해복구 완수 향해
부여군,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으로 수해복구 완수 향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수해복구 작업의 완전한 마무리를 위해 여전히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에는 △청양군 장평면 직원과 장평면이장단협의회·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회단체협의회 등 39명이 참여해 임천면 일원에서 오이 하우스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기획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경영기획단,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세도농협 등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세도면 일원에서 토마토 집게 및 두둑 비닐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부여군 수해 피해 발생 이후 꾸준히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피해 지역민들을 위로해 주고 있다.
청양군 장평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며“저희가 가진 작은 힘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부여군도 복구 완료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