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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구매한도 100만원 ·할인율 15%로 확대 / 군민 혜택↑
2025-07-07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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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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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만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전 참여
부여군, 대만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전 참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여행엑스포에 참여해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한 축제,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부여군 대표 관광 상품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 △대만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 및 간담회 △현지 예비 관광객 참여 이벤트 △부여군 관광 안내 자료 및 홍보품 배포를 통해 부여군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 및 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세일즈콜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대만은 일본과 더불어 부여군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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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열어
부여군,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 분야 2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 49건 △문화관광 35건 △보건복지환경 39건 △농림축산 58건 △건설안전 50건 △산업경제 16건 등 총 247건의 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는 3조 796억원에 달한다.
상반기 부여군은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였다.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재정집행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청남도 시군평가 군부 2위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 동남부 농촌재생활성화 지역 농촌협약 공모 375억 확보, △ 2025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1,523억 확보 등 대규모 국비 유치에도 성공했다.
하반기에도 △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 수리바위 캠핑정원 관광자원개발, △ 카누종합훈련센터, △ 농촌 근로자 숙소, △ 백마강 파크골프장 36홀 증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울러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응해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민선 7·8기에 추진한 대형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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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으로 마음에 행복을 더하다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으로 마음에 행복을 더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글램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뜨래웰빙마을에서 진행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운영된 ‘가족힐링캠프’는 글램핑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글램핑 체험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더 깊이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한층 높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캠프 기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체험은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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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 신규 입교자 모집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 신규 입교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예비 귀농자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의 입교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이전 부여군을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부여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모집세대는 총 7세대로 원룸형 3세대와 투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원룸형은 1인 세대와 부부 세대가 신청할 수 있고 투룸형은 2인 이상 가족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입교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041-830-2568)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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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나서
부여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청사 내 행정전화에 ‘제21대 대통령선거일과 투표권 권리행사’ 당부 내용을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했다.
또한 ‘투표는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꽃’ 이라는 문구가 적힌 투표 독려 현수막을 청사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대, 육교 등 41개소에 게첨하고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투표 독려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고등학교·노인복지시설·다문화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 다문화 유권자까지 모든 계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세심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군은 본청과 주요 거점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행정포털 메인 배너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교통 불편 지역 투표 편의 차량 제공과 함께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 협조 등 누구나 소외됨 없이 소중한 한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은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6개소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본 투표 당일에는 총 37개 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투표는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권리인 만큼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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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우수정원 콘테스트 '부여 정원백서' 개최
부여군, 2025년 우수정원 콘테스트 '부여 정원백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25년 부여군 우수정원 콘테스트 - 부여 정원백서'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과 공동체가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0일까지 약 40일간 공모 신청을 받는다.
공모는 △주택형 △상가형 △공동체형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정원 사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정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정원의 기획·적정성, 디자인 창의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등 서류심사와 정원의 주제, 조화 및 균형, 생육상태, 관리정도, 대중성 및 관광 가치 등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금 50만원과 우수정원 인증 명패가 수여되며 2025 백제문화제 기간 중 운영되는 공동 팝업 정원 조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정원을 발굴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우수정원은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모된 작품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나, 부여군은 홍보 및 비영리 목적으로 수상작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판명되면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 이후라도 취소 및 상금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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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운영 및 참여자 모집
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운영 및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를 걸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 쿠퍼만 검사, 우울증 선별도구 등 사전 사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이다.
대상자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중 40~64세 중년 여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행복하게 극복하고 유쾌한 나날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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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부여군,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를 유도할 답례품 품목 확대와 기금 수입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업체 중 답례품 생산·조달·배송이 가능한 업체을 대상으로 하며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문화·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홍보교류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이며 답례품은 66개가 등록되어 있다.
한우, 한돈, 쌀, 식혜, 양갱, 한과, 방울토마토,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자들에게 244,896,800원의 답례품이 제공됐다.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충남 15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행 첫해 모금액의 270%에 달하는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실속 있고 다양한 답례품 운영, 기부자 맞춤형 홍보 전략, 가치 있는 기부금 사업 선정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모금된 기금을 통해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신설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을 통해 업체와 제품을 홍보하고 수입까지 얻을 좋은 기회”며 “부여군은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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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 촉구
부여군,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 촉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과 ‘이민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군은 지난 22일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정부의 무분별한 단속이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부여군은 법무부가 지난 4월 10일 영농철 한창인 시기에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 단속한 점을 지적하며 엄정한 체류 질서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수확 시기를 놓치는 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부여군은 전국 1위 방울토마토·수박 주산지로 전체 인구 중 37.3%가 농업에 종사하는 대표 농촌 지역이다.
연간 10만명이 넘는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가운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과 인력 공백으로 불법체류자 의존이 불가피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련 업무가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현장 대응에 비효율이 크다며 외국인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한 이민 정책을 적극 추진할 전담 기구로서 ‘이민청’ 신설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도 이민정책 전담기구 설립과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재차 요청하며 현실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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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영산강하구 생태복원으로 농어촌 지역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의 이뤄야”
“금강·영산강하구 생태복원으로 농어촌 지역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의 이뤄야”
[세종타임즈] 국회, 학계, 시민사회를 비롯 농민·어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이 직접나서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되고 있는 영산강과 금강하구의 생태복원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광역 국정과제 채택’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전국회의 고문단과 의장단에 참여하고 있는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장과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정충식 전농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 이창희 명지대 교수, 권봉오 군산대 교수, 김억수·박규견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영산강 금강하구 생태복원은 농어민을 넘어 국민건강권, 메탄가스 대량 방출에 따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직결되는 차기 정부의 국정의 주요한 과제”고 전제한 뒤 “이번 대선의 초광역 국정과제로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은 제가 충청남도 부지사 시절인 2013년부터 지금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왔으며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왔다.
이번 기회에 국정과제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허재영 전국회의 상임고문과 전승수 교수 등 참석자들은 "부분해수유통은 현재의 수위와 농업용수 염분 최저기준인 표층수 1psu를 유지해, 유엔식량농업기구 기준의 수확량 감소 없이 농업을 영위할 수 있다"면서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개선 효과 미약하다는 주장을 비롯 여러 이견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취·양수장 이전 비용 문제와 관련해선 "기존 취·양수장을 존치하되, 기수역 상류 구간에 취수구 설치와 도수로 신설 및 정비 시 소요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영산강·금강하구 각기 수백억 이내의 예산 범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등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관심이 집중됐다.
하구의 생태적 기능을 복원하고 내수면 어업과 영양염 공급을 통한 연안 수산업 복원, 이산화탄소 보다 28배 강한 지구온난화 유발물질 메탄가스 대량 방출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2030년 NDC 국가전략 수립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인 효과를 고려할 때, 경제성이 없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농어민단체와 학계 인사들은 "쌀 등 주요 농산물에서 녹조 독성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는 등 4~5급수인 강물로는 친환경농업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농사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민·어민들이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반대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용수 공급의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개선과 기수역 조성 등 국가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이견보다, 수질 개선과 함께 담수를 연안해역에 공급해 달라는 것이 어민단체의 요청"이라는 것.전국회의 상임고문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의장인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은 지역차원의 개별적 사안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고 전제한 뒤 “초광역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민·관·정 공동의 협치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