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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인 조직 역량 강화교육 개강식 개최
부여군 상인 조직 역량 강화교육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상인 조직 역량 강화교육 개강식’을 지난 9월 3일 오후 2시, 청년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강식은 침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부여군의회, 부여군 내 상인 조직 회장과 상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상인 조직 개별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방적 상권 개선 방식에서 벗어나, 상인들이 직접 상권 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리빙랩 방식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및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상권을 이끄는 힘, 상인 조직 리더의 역할과 전략’ 이라는 주제로 홍웅식 박사의 특별강의가 진행되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상인 조직과 강사진이 상호 소개하며 교육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제 정의 및 아이디어 발굴 △실험 계획 수립 및 실행 △결과 분석, 개선 방안 구체화 및 사업화 △선진지 모범 사례 답사 △종강 및 성과공유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는 리빙랩 교육 내용을 정리한 팀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향후 재단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 조직 스스로 상권 내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의 주체로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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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가구 감면 대상 확대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월부터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자녀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기준을 기존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부개정으로 만 18세 미만 2자녀 이상 세대까지 월 사용량에서 10톤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이로써 부여군 내 더 많은 다자녀가구가 상하수도 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월평균 사용량에 따라 상당한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여군은 다자녀가구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감면 혜택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중증 장애인은 월 사용량 5톤을 공제받으며 △국가보훈 대상자는 월 사용량 10톤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단, 2개월 이상 요금을 체납하게 되면 감면 혜택이 중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여군은 다자녀가구 감면 확대와 함께 기존에 시행 중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감면 혜택도 함께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스마트 문자 고지 서비스를 통해 상하수도 요금 정보를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받는 주민에게는 매월 500원을 감면해 주며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 시에는 매월 요금의 1%를 감면 해준다.
사회적 감면 서비스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나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감면 서비스는 온라인 및 상하수도사업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가구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 기준을 2자녀로 대폭 완화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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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남 부여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여군은 총 8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2029년까지 4년간 충남 부여군 은산리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은산리는 빈집이 다수 존재하고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94.0%에 달하며 은산천 침수로 인한 빈번한 피해 발생과 골목길 협소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집수리 지원 및 골목길 정비사업 △지역 특색을 살린 소통길 조성 △은산천 개선복구 사업과 연계한 천변 안전가로 쉼터 및 주차장 설치 △은산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은산천 소통센터’ 조성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세부사업 계획을 지역 여건에 맞추어 조정하고 은산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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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적극 및 혁신 행정 교육 진행
부여군, 전 직원 대상 적극 및 혁신 행정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 및 혁신 행정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인 충남지방경찰청 공일환 경정을 초청해 ‘적극 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리학 관점에서 본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사례와 실천 방법의 기술 △심리학 실험을 통해 바라본 소극 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다뤘다.
특히 적극 행정과 심리학을 연계해 공직자가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장애요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법을 다루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에 대한 군민의 요구와 다양성이 증가하며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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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어린이 대상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및 건강홍보관 운영
부여군보건소, 어린이 대상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및 건강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롯해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금연, 비만 예방, 구강건강,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교육과 유아 흡연 예방 그림그리기 챌린지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10월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밌게 뮤지컬을 보면서 흡연과 음주가 왜 나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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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성평등 가치 확산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 부부 16가정에 대해 표창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 관계없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 주간이다.
올해 부여군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 이라는 구호 아래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평등 부부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상 부부 중 한 가정이 직접 무대에 올라 ‘평등 부부가 사는 이야기’를 발표하며 가정 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수는 “양성평등은 어느 한쪽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의 기본 원리”며 “가정에서 부부가 동등하게 책임을 나누고 직장에서 남녀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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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기본사회 이해’ 교육 진행
부여군, 전 직원 대상 ‘기본사회 이해’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9월 3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사회’라는 사회 패러다임을 공직사회가 어떻게 수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회학 및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등장 배경 △공공조직의 변화 필요성 △행정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사례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본사회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행정 정책 속에서 실현하는 과정이다”며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군민의 기본적 삶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와 기본 소득형 농민 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왔다.
기본복지·기본교육·기본주거 등 정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행정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기반으로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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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등학교 2학기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실시
부여군, 초등학교 2학기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 점검과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법규 위반, 불량식품,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부여군은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통학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안전 △급식시설 및 식품 위생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불법·유해 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과 함께 군청 누리집, SNS,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추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을 전개해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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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가 지난 9월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9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결속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지도자 5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새마을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체육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 간의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올해 발생한 수해 복구와 피해 지역 지원에 앞장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자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설 명절 떡국떡 나누기 등 활발한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실현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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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농연 한마음 가족단합 부소산 숲길 걷기대회 성황리 종료
부여군, 한농연 한마음 가족단합 부소산 숲길 걷기대회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개최된‘한국후계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 한마음 가족단합 부소산 숲길 걷기대회’ 가 농업경영인회 임원과 회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군의회의원, 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의원, 정창식 부여군연합회장을 비롯한 역대 연합회장과 농업협동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부소산의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소산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행사 식전과 걷기 코스 중간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숲길을 즐기면서 소소한 재미도 함께 누렸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관내 음식점 여러 곳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홍은아 부군수는“부여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