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석성면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석성면분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280kg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석성면분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석성면분회장과 12개 마을의 노인회장이 함께 모은 것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익 석성면분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함께 이루어진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석성면의 이웃사랑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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